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는 19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발식은 옥천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장과 임원진에게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사업들을 홍보하고 옥천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4월 기준, 340개 자원봉사 단체와 1만 3085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이동자원봉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충북 옥천군은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해당 사업은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현금 급여 및 물질 서비스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각 읍면, 교육지원청, 학교 밖 지원센터, 관내 학교로부터 발굴된 대상자 중 소득·재산 거쳐 생활지원 9명, 자립지원 3명, 기타지원 2명으로 최종 14명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특별지원대상자들은 대부분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와 양육을 받
충북 진천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인공지능(AI), 국제 감각 기르기에 중점을 둔 2024년 국제 문화 교육특구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외국어 교육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문화의 국제화, 교육 문화의 국제화 등 4개 특화사업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진천 국제 문화 교육특구는 지난 2013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이래 2025년까지 398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외국어
충북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24-25 문화관광축제(현행·명예) 45개 중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영동군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공방 이석제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 맡겼다.이석제 대표는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 부근에서 타악기 공방을 운영하며 장구, 북, 징 등을 제작하고 있다.이 대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북 ‘천고’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이석제 대표는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22일 오전 9시 30분 그라운드골프 신백구장에서 열리는 제천시자의회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충북 제천시는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2024 제천형 여성인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제천형 여성인턴은 관내 3~100인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돼 있는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올해 사업대상은 10명으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80만 원씩 240만 원을 지급하고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 원, 인턴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1인당 총 380만 원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김문근 단양군수는 22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새마을 운동 제정 54주년 ‘새마을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충북 진천군은 19일 기존 농다리 일원의 농다리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농다리 스토리움(Nongdari Storium)을 공개했다.농다리 스토리움 조성은 지난 2020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농다리 관광 명소화 사업(총사업비 75억 5천만 원)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했다.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착공을 진행했으며 올해 4월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개관식을 열게 됐다.농다리 스토리움에서는 천년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농다리를 역사, 과학, 인간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상으로 소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봄내음을 풍기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이 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이다.공원에서는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충북 보은군은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수한저수지 통수식 및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통수식 및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박경숙 도의원, 군의원, 농업인단체, 주요기관장, 수한면이장단,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준공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통수식, 풍년기원식 순으로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보은군 수한면 일
충북 단양군이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지난 18일 매포읍 매포체육관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2024년 농촌 왕진버스 전국 300회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단양군에서 첫 발대식이 개최됐다.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8일 백운중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스한 인사로 맞이하고 아침 몸 활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저체력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신체·정서적 어려움 극복과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건전한 정신적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시·공간의 제약 없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몸 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백운중학교는 올해 학교 구성원들의 몸 근육을 키우기 위해 ‘PYSICAL
18일 오전 1시 55분경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 한 주택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209㎡와 경운기 등 농자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50대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창고에 불이 치솟았다”는 첫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영동군이 허리, 목 등 만성통증이 있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 관리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군은 65세 이상 군민 15명을 모집하고 지난 17일 군 보건소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교육은 10주간 이어지며, 1대1 한의사 개별상담, 침 치료, 요가 교실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인바디 측정,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등 보건소 내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
영동군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난 17일 영동읍 일원에서 자연 보호 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영동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회원 40여 명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 이후에는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임현 의장은 “영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영동지역원로회의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지역사회의 원로로서 군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 자연 보호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
충북 제천시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는 22일∼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이날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했다.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해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김 시장은 “시
충북 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합심해 천문·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이 사업은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 1억 원을 투자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초·중·고 55명의 학생이 오는 7월경 일본, 8월경에는 영국으로 해외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또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해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영동군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훈련을 지난 17일 통합관제센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는 물론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 대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산사태·침수 위험 관리 대책, 주민 행동 요령 홍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정영철 군수는 “오늘 상황판단회의 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