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옹달샘터 낭독회’는 26일 오후 7시 중구 은행동 160-1번지 옹달샘터(대흥동 성당 맞은편 오내과 3층)에서 베트남의 승려이자 시인, 평화운동가인 틱낫한(Thich Nhat Hanh)의 저서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를 주제로 세번째 모임을 갖는다.이 책은 자기 발견과 평안을 얻기 위한 명상 안내서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소통을 모색하는 ‘대학생 독서토론 대회-청년, 책으로 통하다’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 후원으로 EBS가 주관하며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내달 29일까지 지정도서와 주제에 대한 에세이 접수로 진행되며 본선은 8월 20~22일
충남 아산의 ‘날그림 여행가’ 배상섭(67) 선생이 기행(紀行) 화첩 ‘스케치 파노라마’ 제5권(오늘의문학사)을 출간했다.2009년 스케치 파노라마 1권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5권의 연작 시리즈를 발표한 배 선생은 “교직생활을 마치자 일시에 한가로운 나그네가 돼 스케치북을 배낭에 넣고 여러 곳을 여행하며
‘우리는 항상 무한한 사랑의 씨를 심기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일상에 행복해하고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대전 출신 칼럼니스트인 정하성 평택대학교 청소년복지학과 교수가 자신의 일곱번째 수필집 ‘바다의 전화’(한국학술정보㈜)를 펴냈다.‘슬픈 워낭소리’, &
‘봉사라는 이름으로 참여하였지만 참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에 가끔 참여하는 봉사가 부끄러워졌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분들이 관음보살처럼 보였습니다.’-‘대전 외국인 사랑의 진료소 의료 봉사’ 중로타리안(Rotarian)인 석파(石琶) 리헌석(61) ㈔대전
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회장 문희봉)가 ‘대전문학’ 통권 56호(2012 여름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특집1 ‘여름 단상’으로 곽우회의 ‘그 여름날의 백모님’ 등 17개 작품, 특집2 ‘초대 수필-전국 수필가편’에 최원현의 ‘어머니의 눈길’ 등 8개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가 지난해 사업실적을 망라한 보고서 ‘희망을 지키는 사람들’을 펴냈다.이번 보고서에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적십자 소개와 함께 적십자 회비 모금 현황, 구호사업, 사회봉사사업, 안전사업, 지역보건사업, RCY(청소년적십자) 사업, 희망나눔 명패 달기 사업 등이 정리돼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대전발전연구원이 발간한 ‘대청호 오백리길 춘·하·추·동’ 사진집에 실린 작품. 대전충남사진기자협회 제공 대전발전연구원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이 여유로운 사람·산·물이 만나는 곳, 대청호의 사계(四季)를 담은 사진집 ‘대청호 오백리길 춘·하·추&
‘소설은 인간 언어의 종합적 혼융(混融)의 세계라 할 수 있다. 실제 소설은 다른 문학 양식들을 패러디해 그 몸집을 키워왔다. 그래서 소설은 인간 언어 사용의 종합 전시장처럼 보인다.’대전 ‘옹달샘터 낭독회’는 12일 오후 7시 중구 은행동 160-1번지 옹달샘터(대흥동 성당 맞은편 오내과 3층)에서 문학평론가인
“의미없는 것이 아니라면 생각의 반경은 오래도록 축소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심미적인 감각이 꿈틀대고 상상과 추론을 즐길 수 있는 한 작품은 쓰게 될 것입니다.”대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박해완(52) 작가가 자신의 네 번째 소설집 ‘상상의 부자유’(좋은땅)를 발간했다.이번 소설집에는 표제작인 ‘
▲큰 바보가 만드는 위대한 세상 ▲ 최종암 저 ‘스승이 죽고, 개념이 죽고, 생각이 죽은 세상에 사는 피끊는 청춘들이여! 당신은 지금 어떤 모습을 만들어 오늘을 살며 당신의 등에 태운 또 다른 당신은 어떠한 모습인가….’대전에 자리한 ㈔담배인삼공제회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최종암 씨가 인간 중심의 철학을 담은 인문서적 &l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6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철학자 강신주가 자유의지를 노래한 시인 김수영의 시를 통해 그의 인문정신을 전하는 ‘김수영을 위하여’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또한 일본의 국민작가인 이노우에 야스시가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적은 자전적 소설 ‘내
지난 2일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112회 문학사랑축제’에서 리헌석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 일 기자 ‘제112회 문학사랑 축제’가 지난 2일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김보성 전 대전시장, 이광희 금강일보 사장,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합회장(동구문화원장), 리헌석 ㈔문학사
㈔문학사랑협의회(이사장 리헌석)가 제10회 한국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집 ‘구두’(오늘의문학사)를 발간했다.보고 즐기는 문화가 만연한 시대, 물질문명 발달과 금전 만능주의가 팽배한 현실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정신문화를 발양하고자 2002년 제정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청소년문학상 1500여 편의 응모작 중 운문 부문 대상은 엄지현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다.’대전 유성문화원(원장 최재각)이 지역민과 함께 열어가는 인문학의 향연을 마련했다.유성문화원은 6·7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내 손 안에 잡히는 인문고전 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구운몽의 가인 서포 김만중, 조선 후기 판소리 이론가 신재효,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 인식 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장애와 소통하는 매스미디어’(2011 모니터 보고서)를 발간했다.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이 보고서는 지난해 화두가 됐던 이슈를 중심으로 장애인 관련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 분석과 함께 14개 신문에 대한 모니터 결과를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김조년 한남대 명예교수와 그의 벗들이 함께하는 ‘옹달샘터 낭독회’가 29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은행동 160-1번지 옹달샘터(대흥동 성당 맞은편 오내과 3층)에서 김훈의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로 두 번째 모임을 갖는다.‘너는 어느 쪽이냐고…’(생각의나무)는 소
대전충남녹색연합이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수상자들의 일본 환경연수 보고서인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다’를 펴냈다.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와 함께하는 블루 스카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10~11월 진행된 제1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 공모전 수상작(대상-‘초록유전자’, 대덕중 김진호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30일 대전 대덕문화체육관과 목상초에서 지역 초등학생 500여 명을 초청, ‘2012 독서의 해’ 두 번째 ‘책나라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덕구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개 초등학교(대전목상초, 대전석봉초, 새일초, 신탄진용정초,
㈔문학사랑협의회(이사장 리헌석·사진)은 내달 2일 오후 2시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제111회 문학사랑축제’를 개최한다.문학전문지 ‘문학사랑’ 100호 발간 및 ㈔문학사랑협의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지성과 감성을 어우르며 문학의 아름다운 향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