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 및 파견근로자 등이 사업장내 근로자와 비교하여 불합리한 처우가 있을 때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할 수 있다. 사내하도급 형식을 띤 사실상 불법파견의 경우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하지만, 불리한 처우가 존재하더라도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차별적 처우라고 볼 수 없다. 차별여부를 판단 기준으로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한다. 불리한 처우의 내용과, 고용형태, 업무의 내용과 범위, 노동의 강도, 양과 질, 권한과 책임, 근로조건 결정요소, 채용조건 등을 종합적으
칼럼
금강일보
2023.10.18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