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조정 중인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상반된 입장을 전했다.서유리는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 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라고 적었다.앞서 서유리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TV 로나땅 채널 라이브에서도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면서 이혼 사실을 밝혔다. 방송에서 그는 “나는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여자로 사랑을
배우 전종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종서는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이다.전종서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16살 때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됐다고. 그러나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 열아홉의 나이로 한국에 돌아와 안양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됐다.이와 관련 전종서는 영원중학교(중퇴), 안양예술고등학교(연극영화과), 세종대학교(영화예술학/ 중퇴)로 알려져 있다.전종서는 지난 2018년 5월 17일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해,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지
대전인디음악협회는 지난 1일 문화공감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대중음악 저변 확대 및 지역 대중음악인 성장지원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내달 대전대학동아리 페스티벌, 9월 인디음악축전, 12월 연말 자선바자회 공연 등 문화공감철에서 진행될 문화행사 일정을 논의했다.박홍순 대전인디음악협회장은 “일정이 모두 합의돼 앞으로의 행보에 속도가 붙었다”며 “행사들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공연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
충남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이 2일 보물로 지정됐다.문수사 극락보전은 17세기 중건 당시의 형식과 중수·보수를 거쳐 나타나는 다양한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어 건축학적인 가치가 높고 남아 있는 단청의 변화 또한 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앞서 1973년 문수사 금동여래좌상 안에서 발원문이 발견됐는데 금동여래좌상은 1346년에 조성됐고 문수사는 적어도 고려 말 이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1619년에 편찬된 ‘호산록’에서 사찰의 화재로 1동만 남았
지구의 날(매해 4월 22일)을 기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기획전’이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 열린다. 대전신세계는 오는 29일까지 6층 아트테라스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기획전 ‘치유의 숲, 생명의 지구’를 연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기획전은 사라져가는 숲과 그곳에서 발견되는 위기 동물들의 아름다움과 존엄성을 담은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에 참여한 조엘 사토리 등 8명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는 한국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작품을 무료로 후원했다. 대전신세계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올해 입주해 활동할 11기 입주예술가를 최종 선정했다.선발된 입주예술가는 김명득(설치·뉴미디어)·김민우(평면)·이현우(평면)·임장순(평면)·이정민(평면·설치)·임승균(입체·설치)·김진(입체·설치)·이윤희(입체) 작가 등 8명이다.이들은 미술작품을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개인 프로젝트와 이론·기술 전문가를 만나는 멘토링과 재료비, 도록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시민교향악단 새 사령탑으로 정치용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위촉하기로 했다.정 신임 명예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원주시립교향악단·창원시립교향악단·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지휘자협회장으로 활동 중이다.김덕규 관장은 “명망 있는 지휘자를 명예 예술감독으로 위촉해 기쁘다”며 “시민교향악단의 연주력 향상뿐 아니라 청년 음악인들의 후진 양성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공개 열애 인정 5주 만에 결별했다.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일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결별이 맞다"고 짧게 전했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열애를 시작했다.다만 에스파 일부 팬들이 카리나의 공개 열애에 부정적인 반응과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남쪽에 있는 자이승(Zaisan)은 ‘울란바토르의 강남’이라고 할 만큼 부자촌인데, 이곳에는 서울의 남산처럼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 자이승 전망대가 있다. 울란바토르의 시민 공원 격인 자이승 전망대는 몽골이 구소련군과 함께 연합군으로 참전, 2차 대전에서 승리하여 1971년 몽골 사회주의 혁명 50주년 기념으로 구소련이 몽골에 기증한 탑이 있다. 이곳에서 울란바토르 시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서 몽골 여행객들에게는 꼭 한번 들르는 필수코스이기도 하다.산 중턱에 주차장이 있지만 매우 협소해서 주차하기
유명 댄스 그룹 저스트절크 영제이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영제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하는 요즘이 너무나 즐겁습니다"라며 두개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영제이는 음악에 맞춰 저스트절크 크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이어 "매번 제 수업에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진심을 감사드려요 .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영제이는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다. 힙합을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안무 비보잉크루인 '저스트절크'의 단장이기도하다. 힙합 뿐만 아니라 팝핑, 왁킹, 락킹, 브레이킹
배우 황정음이 ‘SNL코리아5’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이혼 등 사생활 이슈를 소재로 한 콩트를 선보였다.지난 30일 황정음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 호스트로 출연했다.황정음은 콩트 시작에 앞서 신동엽은 “슬슬 시작해야 되는데 준비됐느냐”고 묻자 “이혼 준비됐다”고 외쳤다.‘나는 솔로’ 돌싱특집을 패러디한 콩트에서 이상형을 두고 황정음은 “가출하는 사람만 아니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인터뷰 상황극에서 “그동안 너무 자상하고 아름다웠던 내 남편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최근 신들린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송하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송하윤은 1986년 생으로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데뷔해 지난 2004년 현빈의 등에 업혀있던 광고로 스크린에 얼굴을 알렸다.이후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송하윤의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된 것은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이다. 지능이 퇴행된 ‘주오월’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아 중간 하차가 예정된 배역이었으나 시청자의 성원으로 종영까지 출연했다.송하윤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원로 배우 남일우가 별세했다. 향년 85세.전날(31일) 고인의 배우자인 배우 김용림씨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이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고인은 지난 1938년 5월 태어나 1958년 KBS 성우극회 3기 성우로 발탁되면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고 1964년 KBS 탤런트 공채 4기로 안방에 진출했다.드라마 ‘순애’ ‘내 마음 별과 같이’ ‘이차돈’ ‘제2공화국’ ‘코리아게이트’ ‘용의 눈물’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 걸출한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지난 1965년 동료 배우 김용림과
KBS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약 3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지난 29일 오후 10시 방송된 최종회는 꼭 보고 싶었던 게스트를 만나보는 '다시, 봄' 특집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게스트로는 '70년대 최고의 디바'로 손꼽히는 정미조가 나섰다. 그는 이효리와 '엄마의 봄'을 함께 부르며 감동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어서는 '더 시즌즈'의 역대 MC들이 게스트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박재범의 드라이브'의 박재범은 흥이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고, '최정훈의 밤의공원'의 최정훈, '악뮤의 오날오밤'의 악뮤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맛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 2231회에서는 '우리동네 간식장인' '노포의 손맛' 코너가 전파를 탔다.이날 먼저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는 강원도 원주 빵이 맛있는 편안한 베이커리 카페 '빵공장라뜰리에김가'가 소개됐다. 이곳은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빵 뷔페와 40여 가지 이상의 베이커리, 케이크를 선보였다.앞서 ‘생방송투데이’ 등을 통해 크림카스텔라·코코넛빵·달팽이몽블랑·오징어먹물빵 맛집으로 등장했었다.이어 소고기구이 전문점 '상원목장' 원주본점도 소개됐
최강야구 시즌3가 첫 방송일을 확정 지은 가운데 직관 데이 일정까지 공개했다.JTBC '최강야구' 측은 지난달 11일 2024시즌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해당 영상에서 '최강야구 2024 SEASON'이라는 문구와 함께 '4월 15일 첫 방송'이라며 시즌3의 시작일을 알렸다.또 첫 직관 데이 일정도 밝혔다. '최강야구' 측은 1일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최강야구' 세 번째 시즌의 첫 직관 데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 첫 직관 경기에서 맞붙게 될 상대는
대전시립무용단은 3일부터 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옹고집전’을 무대에 올린다.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살스러운 안무와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립무용단 대표적 공연이다.옹고집전은 김지원 단원의 안무, 구재홍 단원의 연출, 허영숙의 동화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전할 스토리로 선보인다.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53~5)로 문의하면 된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민화를 대하는 뭇사람들의 태도는 어느덧 무관심이다. 전통과 민족정신을 담은 우리 그림 민화는 예술성은 물론 역사적 가치도 우수하다. 그러나 요즘은 알아주는 이가 없다. 이대로면 언젠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게 자명하다. 박종희 작가는 그런 와중에도 전통 명맥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민화를 알리고 있다. 그는 말한다. 민화는 삶의 중심이자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박 작가는 민화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과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에서 큰 즐거움을 얻으며 이를 지역민들에게도 전파하고 있다.◆민화와의 첫 만남그가 처음부터 민화를 전공한
대덕문화원은 2일 강의실에서 이계호 충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먹거리 전문가가 들려주는 우리 식탁의 비밀’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강의에서는 베스트셀러 ‘태초먹거리’ 저자로 잘 알려진 이 명예교수가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이 명예교수는 면역력 음식 전문가로 현대인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태초먹거리 운동을 전개하며 TV 프로그램, 강연, 도서 출판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원 홈페이지(ddc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627-7517)로 문의하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신인 황준서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리를 거둔 가운데 그의 연봉이 관심이다.황준서는 지난달 3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3피안타 1실점으로 막은 뒤 교체됐다.황준서는 KBO리그 역대 10번째로 프로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고졸 신인 투수'로 기록됐다.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06년 4월 12일 '괴물' 류현진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투구 수 73개를 기록한 황준서는 140㎞ 중반의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