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수년 전 세종필드cc 대표로 재직할 시절이었다. 충청도와 전라도 골프장 대표자 회의가 1년에 1회씩 지역을 번갈아 가면서 회의를 개최하는데, 전남 화순군 화순읍 오성로에 위치한 무등산 컨트리클럽에서 합동회의가 개최된 때였다.무등산 컨트리클럽은 천왕봉, 자왕봉, 인왕봉의 정기가 흐르는 천혜의 코스로 무등산cc에서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가 되며 또 편안하고 여유 있는 골프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하늘은 빛과 물을 내어 기름지게 하고 땅은 초목과 열매를 내어 인간을 풍요롭게 한다. 인간은 하늘과 땅의 이치를 알
PGA 투어 우승 '케빈 나', "당당하고 떳떳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우승한 케빈 나(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4위에 올랐다.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투어 통산 4승을 따낸 케빈 나는 지난주 40위에서 16계단이 오른 24위에 자리했다.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이 여전히 1, 2, 3위를 지켰고 유러피언투어 무투악토비스 오픈에서 우승한 욘 람(스페인)은 5위에서 4위
김비오, 자격정지 3년 중징계 처분...역대급 징계에 비난 경기 도중 손가락 욕을 한 김비오에게 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중징계 처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김비오는 지난달 29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그라운드 경기 도중 관중석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인 뒤 클럽으로 바닥을 내려찍는 행위를 했다.이에 대해 KPGA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는 경기도 성남 한국프로골프협회 회관에서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어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천만원을 결정했다.KPGA의 중징
[종합]장하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다연'꺽고 짜릿한 역전 우승 장하나(27)가 18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낚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장하나는 6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천5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가 된 장하나는 공동 2위 이다연(22)과 김지영(2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억7천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지난해까지
골프존이 여성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를 오는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다.대회 총 상금은 7000만 원으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이 실력을 겨룬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CC(OCEAN, MOUNTAIN)다. 7차 결선 대회는 6차 대회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노은진, 6차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이서윤, WGTOUR 신흥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이 최근 국내 남자 투어에서 벌어진 '김비오 사건'에 대해 "갤러리 소음은 선수가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고진영은 3일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대회 첫날 1라운드를 4언더파 68타, 공동 선두로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김비오 논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후 한 발언이 화제가 됐다.'김비오 논란'은 9월 29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
[종합] 위기의 한국프로골프, 김비오 손가락 욕설 자격정지 3년 중징계 경기 도중 갤러리에 손가락 욕설을 해 물의를 빚은 김비오(29)가 앞으로 3년 동안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한국프로골프협회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는 1일 경기도 성남 한국프로골프협회 회관에서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어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천만원을 결정했다.징계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날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김비오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코리안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당장 오는 3일부터 열리는
골프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 ‘골프대디’가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골프대디는 골프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스크린·필드·골프용품에 이르기까지 골퍼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제휴사 혜택을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제공해 운영 11개월 만에 이용객 4만 명을 돌파했다.골프존은 1주년 기념 이벤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골프대디 연회원 연장 더블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내년 2월까지 골프대디 연회원 연장이 돌아오는 회원으로 오는 연말까지 골프대디 연회원을 연장할 경우 회원권 1개월 추가,
골프를 치다 갤러리에 손가락 욕설을 한 프로골퍼 김비오(29)의 징계 강도의 초점이 맞춰졌다.김비오는 1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빌딩에서 열리는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소명했다.김비오는 전날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4라운드 16번 홀(파4)에서 다운스윙 도중 갤러리의 카메라 촬영음으로 인해 티 샷에 방해를 받았고, 티 샷이 채 100m도 나가지 못하는 실수를 했다.우승 경쟁을 하던 탓에 한껏 예민해진 김비오는 갤러리를 향해 손가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지난 29일 열린 ‘2019 삼성증권 GTOUR 6차 대회’에서 금동호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해비치 남양주 CC(OUT, IN) 코스로 열린 GTOUR 6차 대회에서 금동호는 1라운드 16번,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2라운드에서 보기 한 개 없이 8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2위를 차지한 이성훈 역시 1라운드 2언더파로 다소 부진했으나 2라운드 9언더파로 분전하며 최종 11언더파를 기록했다.금동호는 “대
김비오 KPGA 경기 중 손가락 욕설 ··· "스윙 중 카메라 셔터 소리에 욱했다" 29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29)의 우승 기자회견은 사죄로 시작해 사죄로 끝났다. 시상식을 마치고 인터뷰룸에 들어선 김비오는 "그렇죠. 그게 오늘 최고 관심사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16번 홀에서 스윙 도중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리자 가운뎃손가락을 치켜든 데 이어 드라이버로 티잉그라운드를 내려찍은 행동으로 큰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상세한 상황 설명을 요구하자 그는 "그때 몹시 힘들었다. 몸
허미정,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 ··· 시즌 2승째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내아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허미정은 2위 나나 마센(덴마크)에게 4타나 앞서며 나흘간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서 광활한 평야를 5시간 정도 달리며 17 Mile Drive 페블 비치(Pebble Beach)로 향한다. 꽤 긴 시간이었지만 짧게 느껴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했던 여정이 마무리되는 시간이다. 입장료를 지불 후 지도 한 장을 받고 지도상에 보이는 빨간 점선이 페블 비치 17마일(Mile) 드라이브 코스다. 드라마틱 한 해안, 절벽, 아름다운 해변, 신비로운 숲, 골프 코스로 이루어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다.이 멋진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일출에서 일몰까지이다. 아름다운 17 Mile Drive 코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8일 열린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6차 대회 결선에서 노은진이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WGTOUR 통산 첫 승이다.노은진은 1라운드 8언더파로 이서윤과 공동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도 1라운드에서의 기세를 몰아 5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보기 없이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노은진과 1라운드를 공동 1위로 시작한 이서윤은 2라운드 전반과 후반에 보기 한 개씩을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이순호와 공동 2위에
골프존의 거리측정기 제조회사 골프존데카가 글로벌 수입 전문 유통기업 ‘세컨드 찬스(Second Chance Ltd)’와 영국 총판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세컨드 찬스는 스포츠 유통 부문에서 3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갖춘 회사로 유럽·동아시아·아프리카시장에서 스포츠 용품을 공급하는 가장 큰 유통기업이다. 유럽 전역에 폭넓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PGA 투어 ▲게임골프 ▲퍼트아웃 ▲젭 ▲이지그린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총판을 맡아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골프존데카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KPGA 코리안 투어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이 열린다.대구경북오픈은 DGB금융그룹과 볼빅이 주최하고 KPGA(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대회로 총 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을 놓고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132명의 골퍼들이 3인 1조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며 고인성, 전가람, 김대현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에어모션, 필드나스모, 스코어카드, 스코어링 시스템 등 첨단 IT 기
골프존이 오는 29일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9 삼성증권 GTOUR’ 6차 결선대회를 열고 남성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린다.총상금 7000만 원,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는 6차 결선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 남양주의 ‘해비치 남양주 CC’(OUT, IN)다.지난 GTOUR 5차 대회 당시 힘겨운 1라운드를 이겨내고 2라운드에서 보기 하나를 제외하고 버디만 7개를 잡으며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을 차
골프존이 17일 스크린골프 온라인대전 서비스 '배틀존'을 새롭게 업데이트한다.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팀 배틀 외 개인 배틀이 추가돼 경쟁 요소가 강화됐고 라이벌 매칭 시스템이 더욱 정교해진 것은 물론 코스와 그린 빠르기 등의 난이도 선택도 가능해졌다. 또 골프존 앱의 '배틀존 포인트샵’에서 게임을 통해 얻는 '배틀포인트'로 최대 500만 원 상당의 LG OLED TV와 트롬 스타일러,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다이슨 청소기, 핑 G410 드라이버, 퍼터, 장갑 등 다채로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 첫 무인편의점이 문을 열었다.국내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의 기존 그늘집을 무인편의점으로 대체했다.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골프장 서비스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시도로, 안성W를 시작으로 무인편의점을 골프존카운티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무인편의점은 골프존카운티 안성W 인코스의 15번 홀 티 옆에 있으며 고객이 골프장을 이용하는 전 시간대에 쉬지 않고 운영된다. 결제를 원하면 구매 제품을 선택 후 ‘셀프 계산대’를 통해 직접 바코드를 찍고 결제
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서 열린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 컵 3차 대회’에서 순범준·정선아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순범준·정선아 조는 최종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2라운드 1번 홀에서 정선아가 OB를, 10번 홀에서 순범준이 OB를 기록하며 잠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순범준은 "지난 대회 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