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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야 지도부,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정부의 현충일 추념식이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건 1999년에 이어 두 번째다. 대전현충원엔 독립유공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의사상자, 소방·순직공무원 묘역 등이 함께 조성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정부 추념식은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각계각층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리고 마지막 안장자까지 잊지 않고
사회일반
곽진성 기자
2018.06.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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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7일까지 가정순회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 만들기 수업을 실시한다.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수업에선 태극기 모양 비누만들기, 태극기 색칠하기 등의 활동이 열려 학생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추모의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되고 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진지하게 태극기를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도 다시 한 번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며 “순국선열들을 함께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사회일반
이준섭 기자
2018.06.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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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불볕더위로 충남도내 오존농도가 연일 상승하며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모두 8차례다. 지난달 26일 천안과 아산, 보령, 서천, 부여 등 5곳에서 최고 0.124?을 기록하며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달 28일에는 서산과 서천에서 0.120?, 이달 1일에는 천안에서 0.129?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지난해와 비교하면 21일 일찍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더위가 일찍 찾아온 가운데 습도가 낮고 공
사회일반
문승현
2018.06.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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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5일 시청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제63회 현충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행은 “올해는 대전현충원에서 1999년 이후 두 번째로 정부 주관 추념행사가 열려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이라며 “교통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행은 이어 안전 관련 정책에 대한 집중도 주문했다. 안전신고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안전의식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행은 “안전사회 만들기가 자발적이면 가장 좋지만 분명 한계가 있기
사회일반
서지원
2018.06.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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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청년 주도의 정책 개발의 장을 마련하는 ‘2018 청년 컨퍼런스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사업은 자발적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문제를 스스로 찾고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단체는 사업제안서, 제안모임 소개서, 청년모임 서명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29일까지 유성구청 기획실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내달 중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사업비, 활동비, 컨설팅 및 전문가 자문비 등 사업규모 및 내용에 따라 70
사회일반
서지원
2018.06.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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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상반기에 긴급입찰, 선금집행,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기간 단축 등을 적극 활용해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지난 1일 기준으로 신속집행 대상액 809억 원 중 371억 원을 집행했고 이달 말까지 523억 원이 계획대로 집행되면 목표액(기준율 55.5%, 449억) 대비 116% 초과 달성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이강혁 청장 권한대행은 “신속한 재정집
사회일반
박현석
2018.06.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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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대전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꼽히는 대덕구의 구청장 후보와 미세먼지 특별대책 협약을 체결했다. 녹색연합에 따르면 대덕구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미세먼지농도가 많게는 ㎥당 13㎍(마이크로그램)이나 높다. 대전1·2공단에 위치한 읍내동 측정망과 3·4공단에 위치한 문평동 측정망의 미세먼지 측정 결과는 3년 내내 다른 측정망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녹색연합은 공단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이유로 공장 가동과 노후된 경유차량을 지목하고 있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의 경우 아직도 벙
사회일반
신성룡
2018.06.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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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는 현충일인 6일 국립대전현충원 입구에서 국립묘지법 개정 및 김창룡 등 반민족·반민주행위자 묘 이장 촉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촉구대회에는 가두 패널 전시 및 홍보물 배포와 국립묘지법 개정 및 김창룡 묘 이장 촉구대회, ‘파묘 퍼포먼스’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사회일반
곽진성
2018.06.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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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지방선거 후보자가 갖가지 홍보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드론이 새삼 주목받고 있지만 ‘그림의 떡’에 그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홍보물 범위에 드론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지난 4월 17일 공정선거지원 발대식에서 공정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단 드론을 띄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정작 후보자들에겐 드론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은 1인승 전기차나 풍선인형 등 눈에 띌 만한 새로운 선거홍보 아이템을
사회일반
박현석
2018.06.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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