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연구센터는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라는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국가기관의 지식재산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해양경찰청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설명회로 운영된다.올해는 한국발명진흥회 전문가와 함께 총 5개 해양경찰청 소속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생활특허, 디자인권, 상품권 등에 대해서 사례 중심의 강의와 4월부터 진행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사고 2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26일 천안초 내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천안초등학교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맹영호 천안시 행정안전국장,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김태완 감독을 비롯한 선수 등이 참석했다.김태완 감독은 “화재로 잃어버린 어린 축구선수들을 기리며,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번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선정되어 이공계 구직자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이란 청년실업 문제해결 및 이공계 R&D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에게 산업현장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6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연수비용은 전액 국비지원이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300만 원(4개월간 전문연수 기간에 월 40만 원, 2개월간 기업 연수 기간에 월 70만 원)의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가 제10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대회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심의안건으로 대회 기본계획 및 종목별 참가요강 등을 의결했다.추진위원회는 8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안정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1일차에는 사전경기와 신설된 학생부 경기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개회식과 종목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박노철
공무원들에 대한 악성민원은 공무원 노동자에게 이제는 단순한 ‘갑질’을 넘어 ‘흉기 없는 살인’임을 알아야 한다.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올해 아산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해소원에 대해 조사했다.조사결과 ▲1위 보수인상 ▲2위 악성민원으로부터 해방이었다.이러한 결과는 공무원 노동자의 이직을 부추기는 원인 1위, 2위이기도 하다.지난해 아산시는 크고 작은 민원인 소동이 있었다.한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공무원 폭행사건, 동사무소에서 발생한 민원인 자해 소동,사업소에서 발생한 공무원 폭행사건 등 크고 작은 폭언 또는 폭행 사건들이 발생 했고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최우수(도내 1위) 기관에 선정됐다.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매년 추진되는 정책이다.천안동남소방서는 물류창고 내 넓은 공간과 높은 천장구조로 식별이 어려운 피난유도등의 높이 조정(하향) 및 다면 유도등 설치, 빔프로젝터 활용 피난 방향을 바닥에 표시해 피난 시 혼선 방지, 연소확대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IOT 감지기
천안시는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에 대한 전기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고자 단행본을 발행했다.‘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이 집필하고,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감수했으며 유관순 열사 출생부터 유년기, 아우내 만세시위, 옥중 투쟁과 순국 등으로 구성됐다.‘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어른 이동녕’ 전기는 김용달 전 독립기념
천안시 차암동 소재 자동차부품회사 유니투스㈜가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8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한 이충범 유니투스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기탁된 상품권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4가구에 50만 원씩 분기별로 전달될 예정이다.유니투스는 2022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설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으며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충범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기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26일부터 홍성태 총장을 시작으로 교무위원이 모두 참여하여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릴레이 이벤트로 천안캠퍼스 재학생 1500명에게 아침밥을 무료로 제공한다.서울캠퍼스에서도 시행될 예정으로 올해 서울 및 천안캠퍼스 재학생 3000명이 무료 아침밥 이벤트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천안캠퍼스에서 시행된 아침밥 무료 이벤트에 참여한 교무위원은 홍성태 총장, 김미형 교학부총장, 강현경 학생처장, 한만춘 글로벌인문학부대학장, 서인숙 예술대학장, 이광옥 융합기술대학장, 조태경 공과대학장, 정용균 총무처장, 왕한호 산학연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정구 단국대 명예교수(83)가 이비인후과학 발전에 써달라며 단국대에 1억 원을 쾌척했다.이정구 명예교수는 국내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개척자이자 의학 레이저 분야 세계 권위자로 우리나라의 이비인후과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 교수는 “미래의 주역인 젊은 후배 의사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아내와 상의해 단국대 재직시절 20여 년 모아둔 연금 1억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우리 부부는 1994년 단국대병원 개원 멤버로 단국이 맺어준 인연이기에 그 사랑을 단국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지원)’은 25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시행방안을 논의했다.대표의원인 이지원 의원은 “기업의 심벌마크가 기업이나 제품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듯이 우리 천안시의 심벌마크도 시민들에게 천안시의 철학, 역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시민에게 직접 묻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시민 인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 직군, 지역의 시민 의견을 확인할 것 ▲심벌마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에 국내 대학 최초로 명예영사관이 설치될 예정이다.아이디 이스마일로바(H.E. Mrs. Aida Ismailova) 키르기스스탄 주한 대사는 지난 23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문성제 총장을 만나 선문대에 명예영사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명예영사관 설치는 파견국 정부가 명예영사관의 개설 이유, 명예영사의 인적 사항 등을 통해 외교통상부에 설치 허가 및 동의를 받아야 가능하며 외교통상부 허가 및 동의가 이뤄지면 명예영사관이 대학 최초로 선문대에 설치된다.키르기스스탄이 선문대에 명예영사관 설치를 계획하게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비뇨의학과 김시현 교수(40)가 23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다학제 컨퍼런스에서 학술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발표 논문 '전립선암 환자에서 Ga-68 PSMA-11 PET/CT를 이용했을 때 치료경향의 변화 연구‘ (Changes in treatment after Gallium-68 Prostate-specific Membrane Antigen-11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 in Patients wit
천안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초저출생·초고령화 등 인구 규모와 구조 변화가 사회·개인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결혼과 출산, 가족생활 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올해 인구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지난해 대비 8개교, 604명이 증가한 총 48개교, 학생 5,542명이다.인구교육 강사가 12월까지 총 199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인구변화의 흐름 및 저출산·고령화 이해, 양성평등과 일·가정 균형을 위한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박경미 여성가족과장
충남 아산시는 지난 21일과 22일 평생학습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주관으로 총 817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 교통안전교육, 일자리 운영 안내, 안전수칙교육이 있었다.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시는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
천안시가 아동권리협약을 배우며, 함께 공감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권리주체자 교육과 영유아 부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권리이행의무자 교육으로 운영된다.교육 내용은 기후위기, 다양성교육, 아동권리협약 등이며 온라인, 집합교육으로 추진된다.특히 올해는 아동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권리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학습을 실시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
천안시가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소규모 민간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3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과 500㎡ 미만 금융업소, 교육원, 운동시설 등으로 장애인등편의법 상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제외시설이다.시는 시설당 최대 400만 원 범위 내에서 이동식 경사로, 출입문 단차 제거, 휠체어 진입 가능 자동문, 점형블록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장애인 유동성과 접근수요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시설을 중점으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설치 완료된 시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다음 달 1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봄을 나누고자 개최된 이번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는 대중음악과 판소리,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파란하늘 아래 떠 있는 흰 구름아래에서 자연을 노래한다는 뜻의 국악관현악 ‘청청’을 시작으로‘쑥대머리’, ‘난감하네’ 등의 판소리 명곡들을 선보인다.동아국악콩쿠르 금상을 거머쥔 대금 류근화와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맴버로 ‘jtbc풍류대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판소리 이신예, ‘jtbc풍류대장’, ‘
천안시는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55만 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만 7029명 대비 2.9%(1만 5936명) 증가된 수치이다.거소
충남 아산시는 오는 29일까지 5일간 시청 로비에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2023년 충청남도에서 진행한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39점을 전시한다.공모전은 일반인 분야는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 공무원 분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토지 지목별 경관’을 주제로 전국에서 드론 영상 제작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이 참여해 도내 명소에서 아름다운 절경을 촬영했다.전시된 작품은 입선작 27점을 포함해 총 30점의 사진과 9점의 영상 작품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