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공정 기반 전사 및 패키징 기술로 제작된 낸드플래시 메모리. KAIST 제공 롤 기반 공정을 통해 플렉서블 기기의 핵심기술인 유연·고집적회로를 연속적으로 패키징(소자와 전자기기를 연결하는 전기적 포장)하고 전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KAIST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김재현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재료과학
▲ 이광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왼쪽)과 정문구 안전성평가연구소 소장이 31일 기초지원연에서 독성평가 분야 연구장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초지원연 제공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는 31일 기초지원연에서 독성평가·분석지원 분야 연구장비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을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은 6일 오후 1시 IBS에서 2차 중이온가속기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단은 중이온가속기 구축을 위해 내년 진행할 약 2000억 원 규모의 초전도가속장치·부품 구매 발주와 관련, 참여를 원하는 국내 기업과의 정보 교류를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마련했다.이 자리에선 초전도가속장치 및 부품
▲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왼쪽)와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이 30일 화학연에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한국화학연구원은 세계 최고 효율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을 유니테스트에 이전해 본격적인 상용화 작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저가의 화학물질을 저온-용액공정을 통해 저
# 일본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는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를 적용해 전력손실을 80% 줄이고 연비를 5% 이상 개선했다. 소재 분야 경쟁력이 제품 경쟁력으로 직결된 사례다.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전기·전자 분야에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핵심 소재인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기술이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개발
▲ 100% 국산 기술로 완성된 두시텍의 드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수행한 대덕특구 공공기술 이전 사업화 과제에 대한 지원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공공기술 이전 R&BD 과제 18건과 연구소기업 제품 상용화 R&BD 과제 6건 등 모두 24건에 대해 과제당 6억 원에서 최대 7억 700
▲ 29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선육종연구센터에서 ‘육종기술 전문가 교육과정’이 시작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내달 2일까지 방사선육종연구센터에서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돌연변이 육종 기술을 활용해 국내 신품종 육종 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 지난 26일 KAIST에서 충남도시가스 주최로 제4회 미래과학캠프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시가스 제공 충남도시가스는 26일부터 28일까지 KAIST에서 제4회 KAIST 미래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미래과학캠프는 충남도시가스가 2013년부터 대전시, KAIST와 공동으로 미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
▲ 항우연의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 EVA-3.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가 성층권 비행에 성공했다. 25일 항우연에 따르면 대기가 희박한 고(高)고도에서 태양 에너지만으로 비행하는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EAV-3, Electrical Aerial Vehicle)가 지난해 고도 14.12㎞ 도달에 이어 최근 18.5㎞의
마랑고니 효과를 이용한 유기 태양전지 생산 기술 개념도. KAIST 제공 유기 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원천기술이 개발됐다. KAIST EEWS대학원 이정용 교수 연구팀은 ‘와인의 눈물’로 잘 알려진 마랑고니 효과를 이용해 물 표면에서 유기 태양전지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노종현·정선주 박
홀로그래피 영상 기술로 알츠하이머를 정밀하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와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용 교수 공동연구팀이 이룬 이 연구 성과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8월 3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뇌 조직 촬영은 신경과학에서 뇌의 기능과 병리학적 구조 변
▲ 페르세우스 유성우(천체사진공모전 청소년부 송찬우 작품).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12일 밤,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유성우가 쏟아진다. 8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간(극대시간)은 12일 밤 10시부터 13일 0시 30분까지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8월에 볼 수 있다. 이 현상은 ‘
국내 연구진이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의 새로운 원인유전자를 발견하고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이규선 박사 연구팀이 이룬 이번 연구 성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8월 3일 자에 게재됐다.비만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에너지 대사가 현저히 낮아질 때 발생한다. 체지방이 전신에 비정상적으로 축적
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는 암세포 응집물 형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해답이 나왔다. 3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조선대 의대 온탁범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 응집물 형성 메커니즘을 규명했다.스트레스 과립은 단백질 복합체로 암세포가 저산소 상태, 영양분 부족 등과 같은 환경에 처했을 때 형성된다. 암세포에 형성된 스트레스 과립은 약물이나 방사선 치료에서
열을 차단하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반투명 태양전지 기술이 개발됐다. 태양전지 적용 범위를 건물·차량 유리창 등으로 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와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박남규 교수 공동연구팀은 다층 금속 박막 기반의 투명전극을 이용해 가시광선은 투과하고 적외선(열선)은 선택적으로 반사하는 동시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김빛내리 연구단장이 이끄는 연구진이 지난 2014년 자체 개발한 꼬리서열분석법을 전령 RNA(DNA에 보관된 유전 정보를 단백질로 전달해주는 매개체)에 특화시킨 ‘전령 RNA 꼬리서열분석법(mTAIL-seq)’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연구진은 전령 RNA 꼬리서열분석법으로 초파리의 난모세포와 초기 배
한국천문연구원이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추진 중인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을 이용해 2개의 외계행성을 발견했다.천문연은 자체 운영 중인 외계행성탐색시스템으로 목성 질량의 4배가량 되는 행성 등 2개의 외계행성을 잇따라 관측했다고 28일 밝혔다.외계행성은 태양계 밖 우주의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을 뜻한다. 첫 번째 외계행
국내 연구진이 고형암(대장과 유방, 위, 간, 췌장 등 고형장기에서 발생하는 암) 추적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한국연구재단은 박석호 전남대 교수 연구팀이 면역세포 일종인 대식세포의 구동 제어가 가능해 고형암을 추적·치료할 수 있는 직경 대략 20μm의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
▲ 기존 스마트기기 터치패널과 단일층 터치패널 구조 비교. 한국연구재단 제공 ▲구리 기반 단일층 터치패널 제작 공정. 한국연구재단 제공 전자회로에 적용되는 구리 배선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25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강봉철 금오공대 교수와 양민양 KAIST 교수 공동연구팀은 구리 나노입자에 흡수율이 낮은 광원을 사용해 누구나 쉽게 설계가
조봉규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장과 김경재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이 지난 22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폐 탈질촉매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매립되는 폐탈질촉매(질소산화물 제거제)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기술이 상용화된다.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은 지난 22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협약을 체결,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