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3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해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당초 새정치연합은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에 미온적인 입장이었으나 “방탄국회는 안된다”는 원칙론에 힘이 실리면서 방침을 바꿨다.실제로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회
대전 대덕구는 13일 메르스 경제피해, 여름철 비수기에 폭염까지 겹쳐 3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휴가철 및 임시휴무일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 직원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수범 청장은 “휴가철과 임시휴무일에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해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구민 역량을 결집하고 슬기롭게 극복
공공건설임대주택 부도로 인한 서민 임차인들의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부도 공공건설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돼 관심이 모아진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이 12일 대표발의한 2개의 법 개정안은 공공건설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아산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지역 발전 차원에서 선거구가 증설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1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당 아산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당 차원을 떠나 전 시민이 공감할 수 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구당협위원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페루 총리 관저에서 빼드로 까떼리아노 베이도(Pedro Cateriano Belido) 총리와 환담을 갖고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강점과 과학기술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 의원은 국회 미방위 대표단의 일원으로 3~12일 콜롬비아와 페루를 방문, 과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 왼쪽)이 12일 국회에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서대전역 KTX(고속철) 증편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박병석 의원실 제공
새누리당 지도부가 12일 현대차그룹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키로 한 것과 관련해 “좋은 표본이 되는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환영했다.노동시장선진화특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현대차그룹 전 계열사의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
▲ 대통령기록관 세종 신청사. 세종시 제공 경기 성남에 소재한 국가기록원 산하 대통령기록관이 오는 11월 세종시에 입주한다.1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대통령기록관 세종 신청사는 어진동 34-51번지 일원 연면적 3만 1219㎡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지난 5월 준공됐다. 현재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온·습도 조절 등 시설 안
충남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민원 청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감사위원회는 충남도의 청렴 수준과 부패 유발 요인을 외부고객 입장에서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 반부패 활동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충남도 외부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부 청렴도는 100점 만점에 94.2점으로 나타났
충남도청 일부 실과 소속 출연기관이 공무원 보수 규정 등을 어기거나 회의 참석 수당 지급 규칙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A실의 경우 소속 출연기관의 보수 등의 규정이 지방공무원보수규정과 상충하는 부분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제23조 및 제43조(2014.1.8.자 개정)에 의
충남도가 ‘경제비전 2030’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 시장경제 ▲동반성장 균형경제 ▲지역밀착 개방경제 ▲지속가능 선순환경제 등 지향 가치를 둔 충남 경제의 설계서인 ‘충남경제비전 2030’의 초안 수정본을 공개했다.이번 수정본은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11일 야당이 주장하는 대기업 청년고용할당제에 대해 “의무적으로 강제하는 것은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시장에서 활발한 투자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
▲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정용기 의원실 제공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은 11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학대와 폭력 등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인권 침해 사례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운영, 10년을 주기로 획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발전협의회(회장 임동규) 주최, ㈔한국공공행정학회(회장 최호택 배재대 교수) 주관으로 11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충남 선거구 증설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최병학(사진)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ldquo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총선에서 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 이내에서 하자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따라서 의원 정수 전체 300석 중 현행 54석의 비례대표를 몇 석으로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그동안 국회의원 의석 정수를 300석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도 지난 10일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 대전 중구 당원협의회는 11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당 최고위원회로부터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의결된 이은전 전 중구청장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새누리당 제공
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대덕구3, 왼쪽에서 다섯 번째) 주관으로 1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제공
내년 4월 치러질 20대 총선에서 대전 중구 출마 의사를 공식 피력한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이 신임 중구 조직위원장으로 이은권 전 구청장이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치고, ‘공천 경쟁은 지금부터’라는 심경을 밝혔다.이 의원은 11일 논평을 내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대전 중
여야가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비롯한 선거제도 개편에 막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간상, 여건상 별다른 접점을 찾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면서 내년 총선의 게임 룰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양 당 간사가 협상테이블에 앉는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여야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용문동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구지회’(회장 김진철)와 함께 ‘청소년 탈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이날 롯데백화점 주변과 용문역 네거리 일대 상가밀집지역 청소년유해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스티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