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3일 메르스 경제피해, 여름철 비수기에 폭염까지 겹쳐 3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휴가철 및 임시휴무일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 직원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수범 청장은 “휴가철과 임시휴무일에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해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구민 역량을 결집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자”며 “관내 유관 기관·단체, 및 구민들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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