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옥, 민간위원장 이해상)는 지난 27일 금암동주민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행복나눔 기부 운동 ‘금암동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 ‘연합모금사업’, 지역특화사업 ‘고독사 예방 유제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협의체는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활용한 모금 운동을 펼치고 그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필품 꾸러미
계룡시보건소가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하는 생후 6개월부터 11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홍역 가속접종에 나섰다.28일 보건소에 따르면 가속접종이란 불가피하게 표준 접종 일정 전에 신속하게 면역을 획득해야 하는 경우에 하는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홍역 예방접종 감소로 전 세계에 홍역이 유행 중이다.가속접종은 유행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4세에서 6세 사이에 기본 접종을 하면 된다.청소년과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으로 2회(적어도 1회)
논산시가 양촌면에 유치한 KDi 공장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김영민 시 투자유치과장은 28일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일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김 과장은 “일부 주민의 문제 제기에 관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불법으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브리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개별공장 설립 및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법령에서 요구하는 절차나 기준을 준수
금산군은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5명으로 지난 27일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에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금산 출신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가 지난해 11월 30일 별세했으며 관내 생존 독립유공자는 존재하지 않는다.위문품으로 충남도에서 준비한 온누리상품권(미망인 50만 원, 그 외 유족 10만 원)과 함께 군에서 준비한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전달했다.군은 이번 삼일절 위문과 함께 올해 8월 광복절, 11월 순국선열의 날에도 독립유공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센터 프로그램실 등에서 상반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이 프로그램은 화·수·목요일 주 3회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하며 현재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 경증치매환자 15명이 참여한다.제공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놀이, 미술, 운동 치료 등 인지 재활프로그램 및 AI 인지로봇을 활용한 훈련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활동이 준비됐다.또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통한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의 부양
이응우 계룡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6일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한 유공자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위문은 유봉진·조인애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유제중(80) 씨, 노원섭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노용시(79) 씨, 박희남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박상배(90) 씨, 이창순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이필애(87)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
계룡시가 마라탕, 양꼬치 등 배달음식과 무인카페의 위생상태를 상시 점검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시 점검은 1인 가구 증가와 최근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 및 무인카페 등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내부 및 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생상태. 점검표 기록·비치 및 별도 제공되는 시럽의 청결 여부 등이다.아울러 음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발족해 매년 관광상품 개발, 관광 홍보 공동추진, 자치단체 간 교류·정보교환, 상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참석했다.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2023년 사업추진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논의를 진행했다. 2024년 추진할 공동사업계획은 백제권 테마관광상품개발, 관광
계룡도서관에서 지난 24일 열린 경상대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 초청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 이야기’ 인문학 강연이 성황을 이뤘다.‘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2011)’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2009)’ 등의 저자 한 교수는 한문을 통해 인간이 갖춰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행복한 삶의 이치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지혜와 소통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1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강연은 중국의 고사성어와 유명한 문구를 노랫말로 풀어가며 소소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룡시는 지난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재(유물) 확보와
논산시에 국내 위생용품 점유율 2위 업체 미래생활㈜이 자리잡는다. 미래생활은 지난 2022년 12월 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지난 26일 논산공장 착공식이 열렸다.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시장과 미래생활㈜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남도의원, 연무읍·채운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 논산공장 착공을 기념했다.미래생활은 대표 제품인 ‘잘 풀리는 집’으로 7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당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가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화시장 상인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서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와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가 각 300만 원, 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가 150만 원의 성금을 시에 전달했다.백 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우리의 이웃인 서천군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며 “이웃의 어려움에 십시일반 도움을 준 시민의 정성을 서천군에 잘 전달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룡시가 내달 9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날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3인 홍지민, 김소현, 정선아가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킬앤하이드’ 등 뮤지컬 명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본 공연은 지난 5일 티켓 오픈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전 좌석 매진됐으며, 공연장 안전사고 방지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연장 안내도우미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
계룡시는 봄 개학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식품 위생상태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안전보호구역 200미터 내 지정된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제과점 등 38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조리·판매업소 영업자 기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 중 일부 품
계룡시는 내달 4~5일 이틀간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 건강검진의 날’을 운영한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동 건강검진의 날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협약을 맺어 국가 암검진, 성인병질환 및 전립선암 등에 검진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동검진 항목으로 국가 암검진(위, 대장, 유방, 자궁경부암), 일반건강검진(신체계측, 소변검사 등), 성인병질환 검진, 전립선암 검진 등이 있으며 검진이 필요하거나 검진 대상 조건에 해당 되는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검진 가능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이를 위해 인체에 유해한 노후 건축물 슬레이트 자재의 안전 처리 및 주변환경과 조화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지붕개량을 도울 예정이다.또 방치된 빈집 철거를 돕고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며 노후한 주택개량을 위한 대출도 추진한다.슬레이트 처리지원의 경우 올해 10억 7200만 원(국비 5억 3600만 원, 도비 1억 6000만 원, 군비 3억 7500만 원)을 투입해 총 290호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금산군은 지난 23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6년까지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계속사업 원활한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군은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 및 역점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 3005억 원, 2026년 3414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재원별 추진계획을 세웠다.부서별 확보대상 금액을 살펴보면 제시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141억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사업에 관심있는 예술단체, 예술가,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올해 들어 진행하는 사업 공모에 앞서 전반적인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참여 단체의 이해도를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설명회에서는 지역형 문화예술 지원사업, 문화예술기획자 양성학교 ‘내 맘대로’, 소금문학관-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논산아트센터-기획공연 출연단체 공모사
논산시는 지역 농업인들이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e-비즈니스 교육 수강생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산물 사진촬영과 스마트 스토어 및 플레이스 운영 등 두 가지 과정으로 이뤄지며 각각 20명 내외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에 맞춰 저녁 시간에 진행되며,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총 8회(24시간)에 걸쳐 센터 내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다.교육에서는 온라인몰 운영관리 기술, 사진촬영 기법, 상위 노출과 매출 증대 전략 등을 전문강사의 지도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2일 오후 7시, 23일 오후 3시 이틀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공연을 진행한다.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간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존 캐어드의 연출·극본과 뮤지컬 ‘제인 에어’로 토니어워즈 최우수 음악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