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베테랑 장원삼을 비롯해 9명을 대거 정리했다.내야수는 김재율, 양원혁, 장시윤, 김태영 등 4명이 LG를 떠나게 됐다.투수진은 장원삼, 류제국, 심수창, 이나현 등이나 이중 은퇴는 류제국, 심수창, 서상우다.특히 서상우는 과거 LG의 박병호 떠난 자리의 1루수 거포로 성장할 재목으로 기대했으나, 기다림에 응답을 못한채 유니폼을 벗게 됐다.2012년 9라운드 80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서상우는 통산 194경기에서 타율 0.283, 13홈런 51타점 63득점을 기록했다.
야구
황현빈 수습기자
2019.10.23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