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중앙수비수 윤신영과 안일주를 영입하면서 한층 더 견고한 수비진을 구축했다.19일 대전에 따르면 윤신영은 통영중-거제고-경기대를 거쳐 지난 2009년 대전에 입단했다. 2010~2011년 상주 상무를 거쳐 경남으로 이적, 2012~2013년 2년 연속 3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경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4년 중국 슈퍼리그 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쓴소리' 신문선(59) 전 성남FC 대표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총재를 선출한다.현 권오갑 총재가 연임하지 않기로 하면서 공모 절차를 거쳐 단독 출마한 신문선 후보를 대상으로 대의원 찬반 투표
전북 현대 스트라이커 김신욱은 13일 "올 시즌에는 20골 이상을 넣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신욱은 이날 전지훈련지인 두바이로 출발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작년에는 초반에 좋지 않아 골이 적었다"며 이렇게 말했다.2015년 18골로 K리그 클래식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김신욱이었지만, 지난해에는 K리그
"전북 입단은 실패가 아니라 저에게 처음인 K리그에 대한 새로운 도전입니다"전북 현대에서 새롭게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된 김진수(25)는 13일 오전 전지훈련지인 두바이로 떠나기에 앞서 이렇게 말했다.유럽 무대에서 뛰다가 K리그로 온 것에 대해 축구선수로서 '실패'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김
'아시아 축구 챔피언' 전북 현대가 올 시즌에 대비해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2016시즌이 끝난 뒤 약 4주만인 전날 처음 소집된 전북은 13일 낮 인천공항을 이용해 동계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발했다.김신욱, 김보경, 이재성 등 지난 시즌 역전의 용사들이 모두 모였다. 독일 프로축구 호펜하임에서 전북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진수도 두
프로축구 FC서울이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공개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서울은 유소년 축구 교실의 심화반인 '야드 프로반' 공개 테스트를 다음 달 5일 서울지역 4개 권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공개 테스트에는 서울 지역의 7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의 축구를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선수는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서울은 테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2년 연속 아시아 정상과 함께 K리그 우승 탈환을 위한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전북 선수단은 지난 시즌 이후 4주간의 휴가를 끝내고 12일 전북 완주에 있는 클럽하우스에 집결한다. 올해 첫 소집이다.그리고 이튿날인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간다.전북은 2016시즌에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은 공격수 김정주와 정민우를 동시 영입하면서 더욱 경쟁력 있는 공격진을 구성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김정주는 강릉중-강릉제일고를 거쳐 2010년 강원FC에 입단했다. 2010~2012년 강원을 거쳐 이듬해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으로 임대 이적해 22경기 출장, 1득점 9도움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4년에도 23경
전북 현대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전북의 미래(Future of Jeonbuk)'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전북은 5년을 계획해 10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인 '비전! 2020'과 함께 5개년 슬로건 '스탠드 업 포 언아더(Stand up for another)'를 지난해에 발표했다. 그리고 2016년 '전북의 혁신(Innovation of
프로축구 FC서울에 최근 합류한 장신 수비수 김근환(31)이 '서울맨'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지난 6일 서울과 3년 계약한 김근환은 입단과 동시에 괌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김근환은 출국에 앞서 새로운 둥지인 서울에서 이루고 싶은 소망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그는 "우승의 희열을 FC서울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년 월드컵부터 참가국을 48개국으로 확대하기로 한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정몽규 회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협회는 48개국으로 월드컵 참가팀을 늘린 FIFA 평의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전 세계적인 축구 열기 확산과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티즌 공격수 레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AFC Tubize(투비즈·벨기에 2부리그)로부터 공격수 레반(Levan Shengelia)를 임대 영입하면서 공격진 구축에 힘을 더했다. 10일 대전에 따르면 만 18세에 조지아 Dila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레반은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조지아 U-19, U-21 대표팀에도 차출된 이력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10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키안(26)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루키안은 2015∼2016년 부천FC에서 61경기에 출전해 19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특히 2016시즌에는 39경기 15골 4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챌린지 득점 5위에 올랐고, 부천의 챌린지 승강플레이오프와 대한축구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성용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가 다시 엇갈렸다.10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개한 FIFA 회원국 감독과 주장의 투표 결과에 따르면 슈틸리케 감독은 1순위로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뽑았다.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이 참가한다. 한 명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남FC가 10일 지난 시즌 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베테랑 수비수 최재수(34)를 영입했다고 밝혔다.2004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재수는 2007년까지 서울에서 36경기에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2007-2009년 광주 상무(현 상주 상무) 군 복무 이후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 포항 스틸러스를 거쳤
인천 유나이티드가 스트라이커 케빈을 떠나보내고 새 용병을 영입했다. 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의 잔류를 책임졌던 케빈이 일본 J2리그 교토 퍼플상가로 이적했다고 10일 밝혔다.2015년부터 2년 간 인천 부동의 스트라이커였던 케빈은 68경기에 출전해 15골 14개 도움을 기록했다.인천은 케빈을 대신해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달리(29)를 영입하며 최전방
축구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출신 김진규(32)가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클래식(1부 리그) 승격을 향한 재도약 발판에 힘이 실리고 있다.10일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현재 김진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복귀 시점이나 전지훈련 참가 등 아직 완벽하게 확정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지난달 일본 J2리그 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 첼시 등에서 뛰었던 베테랑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류(39·포르투갈)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에 합류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9일 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상하이가 카르발류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2004년부터 2010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한 카르발류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는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로베르트 페체신(31)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186cm, 90kg의 페체신은 2007-2008 시즌 이탈리아 브레시아로 프로에 입단해 이탈리아와 헝가리 리그에서 활약했다.헝가리 17세 이하(U-17) 및 U-19, U-21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를 거쳤다. 현재 헝가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비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FC가 올해부터 클래식 무대에서 뛰는 강원FC에서 골키퍼 안지현(23)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강원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안지현은 정규리그에서는 아직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페널티킥 방어 능력이 좋고 기본기와 순발력이 좋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랜드의 설명이다.안지현의 영입으로 이랜드는 김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