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2일 제3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정부 기념식 및 각종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세계 물의 날 기
충북 단양군이 내달 28일까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 등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5월 중 선정·통보되며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10월)을 거쳐 올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전년과 동일한 1억 4500만 원으로 인증단계(유기·무농약), 재배품목(논·과수·채소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한도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22일 비행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학원가 및 PC방, 버스터미널 등에서 학생들에게‘너와 함께 우리와 함께’홍보 문구를 기재한 카드와 함께 마스크, 물티슈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 비행 예방과 선도활동을 펼쳤다.
충북 단양군보건소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도입됨에 따라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로타바이러스’란 유아와 소아에게 감염돼 구토, 고열, 설사 등의 증상이 4∼6일 이어지는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분변에 오염된 음식물, 기구, 기저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 전파가 이뤄지기 때문에 어린이집 등 집단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5세 이하의 영·유아 중 95%는 1회 이상 감염될 정도로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이므로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
보은군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군은 결핵예방주간을 계기로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결핵예방주간동안 결핵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캠페인과 결핵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 등 여러 결핵예방 안내 홍보물과 리플릿 제작·배부, 교직원 및 중·고등학교 기숙사 결핵검진, 결핵 바로알기 교육 등 홍보활동과 군내
보은소방서는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하고 22일 밝혔다.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구급대원 폭행은 소방기본법,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로 처벌받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이에 소방서은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를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건축사협회 관계자 및 건축행정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옥천군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민원 처리기한 지연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반복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와 건축 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제도 변경 사항 공유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 설계도서상 반복 보완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상호 협조사항, 건축민원 업무 추진 전 과정에서 건축주와의 적극적 소통, 불법 건축행위 사전 지도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보건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보건소와 읍면 간 간담회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진행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7일 실시한 상반기 보건진료소협의회장 회의 때 건의된 사안으로 각 면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보건진료소협의회장, 면 맞춤형복지팀이 분기마다 1회 회의를 실시해 보다 촘촘하게 보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서다.보건소는 분기별 회의 시행에 앞서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건강관리과장이 읍면을 방문해 읍·면
충북 옥천군 동이면 소재 사무용 가구제조업체인 ㈜디에스퍼니처는 지난 20일 옥천군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디에스퍼니처는 사회적 기업으로 201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공부방 지원사업을 추진 및 장학회에 2020년 100만 원, 2021년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김은주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장차 옥천군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달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노인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어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 해왔다. 매년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해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에는 지역내 저소득 노인가구 50가구에 물김치 등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조성기 면장은 “심천면지역사회보장협체가 관내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2023년 충주 사과나무길을 순차적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충주시 관문에 위치한 충주사과나무길은 1997년 달천사거리↔마이웨딩홀 구간 1.6㎞를 시작으로 2003년 달천사거리↔충주역 1.7㎞, 2006년 달천사거리↔달신사거리 1.6㎞, 2013년 충주역↔금릉교 0.9㎞ 구간까지 총구간 5.8㎞로 조성됐다.충주사과나무길은 사과의 고장인 충주를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아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1912년 국내 최초 사과나무 도입 지역으로 사과 주산지인 충주를 알리는데 중추적인
괴산 광복회, 괴산촛불행동, 괴산민주산악회 회원들이 21일 김영환 충북지사의 괴산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를 군청 진입로에서 벌였다.이들은 “최근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민주주의 파괴와 반민족적 친일매국행위가 거침없다”고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스스로를 친일파라고 규정했던 김영환 지사는 매국발언을 취소하고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괴산=김성훈 기자 ksh@ggilbo.com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3년 서울마라톤 대회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 주최로 열리는 서울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회로 총 43개국 3만2천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 대회다.충주시청 육상팀은 임예진 선수 등 5명이 출전해 임예진 선수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투혼으로 자신의 종전 기록(2시간 34분 39
충북 단양군보건소가 출산육아수당 지급을 위한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군민의 원활한 출산 장려 정책 확대를 위해 사업 준비에 돌입하고 충북도의 세부 지침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출산육아수당은 오는 5월 1일부터 신청인의 개별 통장으로 현금(도 40%, 군 60%)이 지급 된다.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를 마치고 주민등록상 충북도에 거주하는 부 또는 모와 함께 주민등록 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 1~12월 31일에 태어난 출생아는 신청일(1회차)에 300만 원 지급으로
충북 단양군이 공직자 개인의 의식 향상을 꾀하고 직무 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독서 활동은 직무 분야 전문서적을 읽은 것을 기록·정리해 지식을 체화하고 조직 내 공유 활동을 통해 집단 지성이 이끄는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군의 이 같은 독서 활동 배경에는 김문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김 군수는 이달 초 지시사항을 통해 전 공직자들이 직무 관련 전문 서적을 읽으며 전문성을 함양하고 정리를 통해 직원들 상호 간에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갖자
충북 제천시가 ‘약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소개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한방바이오밸리에 987㎡(299평) 건물(전체부지 1352㎡)로 제천에서 나는 약용작물(감초, 황기, 지황 등)을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해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이다.2019년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됐고 내부에는 추출·농축·포장기 등 59종의 기반시설이 갖추고 HACCP 및 GMP 인증을 획득했다.시는 오는 29일까지 약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 사용허가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관련시설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로 GMP승계
▲이재영 증평군수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 참여한다.
괴산군은 자연 및 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대책과 계획을 총괄적으로 수립·운용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023년 지역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군 안전관리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분야, 32개 유형, 77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자연재난은 풍수해·산사태 등 8개 유형,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는 대형화재·산불·도로교통·자살 등 19개 유형, 공통분야는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 5개 유형으로 재난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로 대응계획이 세워졌다.군은 계획의 내실화와 효용성 제고를 위해 계
보은군은 농어촌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신규·교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12곳, 교체 8곳 등 모두 20개 승강장을 신규·교체 설치할 예정으로, 읍·면별로 사용 빈도가 높지만 승강장이 없거나 수리가 어려운 곳, 벽돌조적식 구조로 오래된 승강장 등이 대상이다.아울러 버스승강장 내 태양광 전력을 이용한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은 3월 중 현지 실사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위
▲김문근 단양군수는 22일 오전 11시 제천 명성유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제천·단양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총회 및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