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7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마친 뒤 안희정 충남지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당내 경선 이후 첫 만남을 갖고 5·9 장미대선 승리를 위한 통합행보에 뜻을 같이하기로 약속했다.문 후보의 이 같은 행보는 안 지사와의 동지애가 여전
[갤럽여론조사] 문재인, 안철수에 3% 차이 앞서…5자구도 확정 뒤 첫 조사 갤럽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0%대 중후반의 지지율로 1·2위에 올랐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7일 밝혔다.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우병우 검찰 출석, 박근혜 언급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 "최순실 여전히 모른다" 6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가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
안철수 조폭 함께 찍은 논란… "4명은 경찰 관리대상" 안철수 조폭, 차떼기 논란 /온라인커뮤니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조폭을 동원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안 후보와 사진을 찍은 청년들이 폭력조직 조직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앞서 국민의당이 경선 흥행을 위해 차떼기 동원을 했다는 의혹은 물론 조폭 연루설까지 나왔다.채
안철수 '조폭 차떼기' 의혹에…신동욱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신동욱 총재 트위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조직폭력배를 선거인단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겠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신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ldqu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통합정부에 대해선 공감하면서도 통합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이견을 보이면서 사실상 회동 자체가 무산된 모양새다.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김 전 대표는 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3인 회동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한 번 하고 회동
충청 출신의 무소속 대선주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 차기 공동정부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인 정 전 총리는 지난 5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 한국은 성장과실이 상위 소수에게 집중되는 불평등
인천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이 5월 대선을 앞두고 해양경찰청 부활과 인천 환원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해 주목된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을 부활시키자는 움직임을 이용해 세종시로 내려간 해경을 이참에 다시 인천으로 이전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선 ‘해경부활·인천환원을 위한 인천지역 여야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운데)가 6일 대전을 방문해 당직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에게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6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북카페에서 대전지역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정의당 대전시당 제공 5·9 장미대선에 나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정
반기문 팬클럽 "문재인, 이번엔 안철수 조폭 동원했다고 뒤집어 씌운다" 안철수 조폭, 차떼기 안철수 조폭 차떼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가 문재인 후보측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조폭 동원 의혹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반딧불이는 6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측이 이번엔 안철수측에서 조폭을
안철수 차떼기·조폭 의혹에 "저는 몰라요"…실검 1위에는 "아 그래요?"반응 나타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조폭과 차떼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6일 안 후보는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조폭이랑 관련이 있을 리가 없지 않으냐"라며 밝히며 논란이 되고 있
안철수 조폭? 차떼기?…누리꾼들 "진상 밝혀야" '안철수 조폭'과 '차떼기' 키워드가 네이버 실검을 장악했다.6일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는 12시를 기해 '안철수 조폭'과 '차떼기' 키워드가 각각 1·2위에 등극하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이날 안철수 국민의 당 대선 후보 참석 행사에 조폭이
‘문풍(文風)이냐? 안풍(安風)이냐?’5·9 장미대선이 원내 5개 정당 대진표를 기준으로 사실상 ‘2강 3약’ 구도 조짐을 보이면서, 정권교체를 기치로 대권을 쟁취하기 위한 두 강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관련기사 3면대통령 탄핵에 따라 헌정 사상 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문(비문재인) 후보 단일화’의 핵심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5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의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 김종인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비례대표 최운열 의원이 참석
‘다자대결이냐, 양자대결이냐.’5·9 장미대선의 구도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신경전이 치열하다.각 정당 대선 후보가 확정된 뒤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 결과가 발표되고, 일부 조사에서 안 후보가 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측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
출처: 조국 sns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의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 발언을 두고 조국 서울대 교수가 이를 언급하고 나섰다.5일 조국 교수는 자신의 SNS을 통해 "홍준표는 '막장 보수'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안철수는 홍준표에게 고마워해야 겠다"라며 "가만히 있어도 보수표 주을 수 있으니"라고 썼다.앞서 4일 방송된
안철수, '安·구여권 연대' 문재인 발언에 "허깨비를 만들어 비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문재인-안철수 양자 대결구도'에 대해 '안 후보가 구여권과 연대하는 단일후보가 된다는 의미'라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 "마치 허깨비를 만들어서 허깨비를 비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문재인 "역대 대통령 공과, 역사이자 뛰어넘어야 할 과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4일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역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고 역대 대통령들은 공과가 있었지만 안아야 할 우리의 역사이고, 공과도 뛰어넘어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안철수 후보가 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반기문의 퇴장과 안희정의 경선 패배로 ‘충청대망론’이 또다시 구두선(口頭禪)에 그치며 영·호남에 비해 정치적 파워와 지역역량의 응집력에 있어 뚜렷한 한계를 노정(露呈)한 충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 후보로 확정되는 순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재출마 선언(?)’ 역시 좌절된 것으로 알려졌다.반 전 총장 측의 한 관계자는 “당초 반 전 총장이 지난달 말 미국으로 떠나려 했으나, (일정을 바꿔) 오는 주말쯤 떠날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