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겨울철을 맞아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취약아동 등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군은 올들어 단전, 단수, 전기료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의 사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456명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생계비, 민간후원 등으로 669명을 지원했으나, 중증질환 산정특례자, 의료기관 장기 미 이용 장애인 등의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담당공무원과 이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실업,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괴산군이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군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결됐다.‘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찾아 현지 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괴산군수가
▲송인헌 괴산군수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열리는 읍·면 경로당 임원진 교육에 참석한다.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인터넷 홈페이지 내에 ‘친환경 추천 여행지’ 테마 페이지를 신규 오픈하고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여행지를 주제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여러 유인책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숲속 캠핌장,
=충북 제천 내토전통시장 상인회장이 회장 선출을 앞두고 금품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내토시장 상인회장을 두고 제기되는 의혹들로 시장 내에서는 적잖은 파문이 일고 있고 있다.상인회 감사였던 A 씨는 “올해 2월경 상인회장이 직접 임원들에게 고생했다며 내토시장상품권 20만 원과 자동혈압계(10만 원 상당)를 돌렸다”며 “회장 선출 때 금품을 돌리는 것이 못마땅해서 받은 것을 다시 돌려 줬다”고 밝혔다.상인회 임원을 역임한 B 씨 또한 “상인회장은 지난 두 번의 회장 선거를
충북 영동군이 선진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로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도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정비를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 공공 하수도 운영이 필수 조건이기에, 군은 이 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현재 군은 2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과 함께 33개소 마을하수처리장, 1개소 분뇨처리설의 철저한 관리로 408.8㎞의 하수관로를 유지관리중이다.이와 함께 만계·가곡·장척·범화·강진의 5개지구에서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전반의 위생 환경도를 높이는 한편
▲황규철 옥천군수는 12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옥천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역량강화사업 등의 성과 공유를 위한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10시부터 영동군체육관 1층에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합동평가를 시작으로 동아리활동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과 이벤트, 다양한 체험 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마을만들기 지원사업 합동평가를 통해 5개 마을이 으뜸마을로 선정됐으며 정영철 군수가 격려와 함께 상금 5000만 원을 각 마을에 직접 전달했다.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
▲정영철 영동군수는 12일 오전 8시 30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업무추진협의회의를 주재한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9일 민선8기 황규철 군수의 공약 이행사항을 평가할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위촉식는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선정된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선8기 옥천군 공약사업의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군은 지난 10월부터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일반 군민 및 분야별 전문가들을 평가단으로 공개모집 했다.평가단은 민선8기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이행사항을 교육, 복지·지역개발, 경제·농업, 문화·환경, 일반행정 등 5개 분야로 나눠 현지 확인과
괴산군이 지난 9일 ‘괴산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4년까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소생활권 활성화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보고회는 감물면, 칠성면, 문광면 3개면 마을기획단 대표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행정안전부 주관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 효과적이고 집약적인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괴산군은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
보은군은 지난 9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기업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보은군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는 군내 기업인들과 가족 및 내빈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되돌아보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아울러 보은군 우수·유망기업에 대한 인증패 전달식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 시상, 장학금 기탁,‘내고장 내직장 보은군 주소갖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보은군 우수·유망기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켐스틸글로벌은 2008년 설립 후 2012년부터 장안농공단지에 입주
충북 제천시가 지난 7일, 8일 양일 간 의림지 제방 아래에 의림지 제림의 소나무 후계목 610주를 이식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연고사 및 눈, 비, 강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하고자 2017년부터 명승 의림지와 제림 소나무 후계목 양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시는 의림지 소나무 10여 그루에서 채취한 종자로부터 1500주의 묘목을 키웠다.이 중 610주의 묘목을 노지로 이식해 육성하고 잔여묘목 890주는 이식 가능한 부지를 검토해 내년도 이식을 추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후계목은 의림
증평군이 창동주차타워 건립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주차타워는 군청 뒤편에 3층 4단 건축 전체면적 4112.57㎡ 규모로 129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군청 청사 주차면 수는 기존 91면에서 220면으로 늘어났다.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민원방문확인증이 발급된 민원인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민원목적 외 일반차량의 경우 30분 주차는 무료, 30분부터 40분까지는 1000원, 40분 초과 시 10분당 300원씩 가산된다.평일 운영 외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무료 개방한다.주차타워 입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11일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도로 결빙과 기습적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특별지시 했다.김 군수 특별지시 사항은 군에 눈 예보 시 읍·면장은 현지에서 숙박하며 진두지휘할 것과 음지, 경사지 등 결빙 위험지역 현황을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평상시에 장비, 인력점검 등을 철저히 대비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 등을 지시했다.군은 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을 운영한다.이에 인력 23명(도로보수원 7, 제설장비 운전원 15)과 장비 백호(1대), 15톤(5대)
증평군은 9일 오후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노인복지관 회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은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은빛누리 브라스밴드의 식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덕중 어르신(65) 등 모범 봉사자 15명과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한국주택금융공사충북지사(지사장 이관재), 증평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문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재영 증평군수가 9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형석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어제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이 내일을 만든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수능시험을 마치고 사회인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3학년 학생들에게 증평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오늘의 증평이 있기까지의 증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과 눈부시게 성장하고 발전한 오늘날 증평의 변화상을 보여주며 앞으로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증평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오늘의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증평을
증평군 이재영 군수가 11일 서울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2022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시상식에서 행정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2022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 대상 심사위원회가 주최해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한다.이번 시상식에서 이 군수는 군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 공감 행복 증평 TF팀 운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더불어 지역 행정 구축 및 내실 있는 공약사업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영동경찰서는 지난 9일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분야 적극행정 유공으로 특별 승진한 김혜진 경감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김혜진 경감은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경위 7명을 선발해 경감으로 특별승진 시키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심사에서 당당히 선정돼 특별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영동경찰서는 2021년 12월경 셉테드 표준화 모델로 전국의 군 단위 경찰서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경찰청으로부터 5000만 원의 예산을 받아 2022년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했다.김혜진 경감은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보은읍 이평, 삼산, 장신리가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환경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받아 10월 현장 조사 11월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침수 피해 발생 정도와 하수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8곳을 선정했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집중 강우에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노후 관로 개량, 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저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상습 침수 지역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