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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전 원도심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문제가 지역 이슈로 재부상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대전 동구와 중구 등 원도심 일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 상황인데요. 대전지역 도시가스 공급 독과점 업체인 ㈜충남도시가스는 투자 대비 수익성 등을 들어 단독주택 밀집지나 도시 농촌지역에 관로 매설에 현실적인 한계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독자투고
금강일보
201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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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학생 체벌 전면 금지령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 같은 문제는 최근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을 발로 차는 등의 폭행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부터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의 체벌이 학생들의 인권을 크게 침해하고 있어 2학기부터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체벌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이 사건의 핵심은 교사에 의한 학생
독자투고
문의영 기자
2010.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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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국 쌀 생산량 1위를 달리고 있는 충남도의 쌀 재고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재고량이 크게 늘며 농가의 시름은 물론 쌀값대란마저 벌써부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일부에선 올해 대풍이 올 경우 쌀을 보관하는 정부양곡창고마저 동이날 것이란 걱정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데요. 충남도의 쌀재고량 심각, 독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
독자투고
금강일보
201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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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다. 사회초년생은 아직 적응치 못한 직장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없고 연차가 좀 지난 직장선배들은 후배들 뒤치다꺼리 해주느라 시간을 보낸다. 자연히 가족들에게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따로 가족과 캠핑이나 등산을 가면 좋겠지만 꼭 주말만 되면 거래처 술 약속이나 직장상사 부름에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니는 일
독자투고
김병기 기자
201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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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항현령(猫項懸鈴)이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이다. 국어사전을 펼쳐 보면 실행할 수 없는 헛된 의논이라고 나와 있다.우선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면 우리가 그 방울 소리를 듣고 가히 죽음을 피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한 쥐를 생각해 보자.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대단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고양이 목에
독자투고
권오흠 기자
201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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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밤, 열대야 현상으로 잠을 뒤척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늦은 밤 더위보다 더 잠을 설치게 하는 몇 가지가 있다.야간에 술에 취해 고함을 질러대며 싸우는 취객과, 교통체증에 시비가 붙어 쉴새 없이 울려대는 경적소리, 삼삼오오 짝을 지은 청소년들의 오토바이 공회전 소리가 뒤섞여 늦은 밤 더위에 잠을 설치는 우리이웃들의 귀중한 저녁 수면시간을 망
독자투고
이철수 기자
201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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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을 자율적으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은 회수를 강화 자원절약과 재활용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종이컵은 최고급 천연펄프로 제작(100% 수입)되며, 종이컵 1개 생산 시 이산화탄소 11g 배출, 종이컵 1톤 생산 시 20년생 나무 20그루가 소요 된다고 한다.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품은 우리와 우리 후손이 살아갈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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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환 기자
201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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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 2007년 대전시금고 선정을 앞두고 농협이 지역환원 명목 등을 들어 출시한 금융상품이 시금고 유치 후 관리소홀로 이어져 얌체 유치전이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당시 농협은 대전시의 역점사업인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발맞춰 통장에 조성된 기금 중 일부를 `푸른대전 가꾸기 시민운동본부`에 지원한다고 했지만 시금고 선정 후엔 제대로 관리하지
독자투고
금강일보
2010.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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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낚시는 일부 층에 의해 여가에 행해지는 취미적 성향이 짙은 레저이며, 해마다 낚시인구가 증가되고 그 양상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그러나 낚시인구의 증가도 외국의 낚시 인구에 비하면 결코 많은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는 전인구의 20%에 가까운 사람이 낚시를 즐기고 있으며, 이웃 일본에서는 벌써 1966년에 전인구의 6%에 해당되는 600만 명의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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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엽 기자
2010.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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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전·충남 지방의회가 개원 벽두부터 원구성을 놓고 곳곳서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올바른 대의정치를 기대했던 유권자들로서는 의원들의 구태 재연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출범 초기부터 민생은 외면한 채 감투싸움에만 혈안된 지방의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A. 대화로 해결해야▲김의중(27·대전 중구·대학생) 씨=민선5기를 향해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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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0.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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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시설의 개방저조로 주민들의 운동 공간이 부족한 현실이다. 학교체육시설은 점점 도시화 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토지가 상승으로 인한 새로운 토지수용의 어려움, 인구밀집지역이라는 높은 접근성 등으로 효용가치가 매우 높은 시설이다.그러나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학교체육시설이 있지만 현재 초-중-고교는 각급 학교시설개방과 이용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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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기자
2010.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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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니 밤에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부쩍 늘었다. 운전 때문에 술은 가급적 사양하고 있지만 식탁에 놓인 음식만큼은 지나치기 어렵다. 친구들과 어느덧 한 접시 두 접시 배불리 먹고 집에 돌아갈 때면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몇 번이나 차를 세웠는지 모른다. 날은 덥고 배가 부르니 잠이 절로 오는 것이다.이맘때쯤 졸음운전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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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환 기자
2010.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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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를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 알권리를 앞세워 '일제고사를 실시해 성적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과 '평가 방법상의 문제와 성적공개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찬·반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일제고사 찬성 측은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평가해 그에 맞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일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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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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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인권센터 느티나무에서 활동하다 보면 다양한 질문을 받게 된다. 자주 그리고 공통적으로 물어오는 질문과 그에 답변을 실어본다. ▲노래방 도우미 여성도 인권을 침해 당하나요? 성매매는 사람을 상대하고 그것이 돈으로 거래되는 것은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산물이 아닐까 싶다. 실상 편의점이나 공장에서 죽으라고 일을 하더라도 많이 받아봐야 100만 원에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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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아 기자
2010.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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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충남도 방역담당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연수단은 구제역으로 충남도가 초비상이 걸린 시점에 해외여행을 강행해 축산농가는 물론 지역사회 안팎에서 비난이 들끓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매번 잡음이 끊이지 않는 공무원 단기 해외연수에 대해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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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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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 철만 되면 삼면의 바닷가에 위치한 전국의 해수욕장으로 많은 피서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룬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 해수욕장마다 좀 더 나은 시설로 개선하고, 숙박·상가시설을 확충하며 저마다 더 많은 피서객들을 유치하려고 온갖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바가지요금의 병폐가 고쳐지지 않고 있어 모처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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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순 기자
2010.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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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형식적인 교육의 중요성은 이치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강조됐다. 한 아이가 뛰어난 암기력을 가졌다면 그 아이는 지나치게 학습을 강요당한다. 교사와 부모들은 그 아이의 머릿속에 얼마나 많은 지식이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 만약 암기력이 부족한 아이라면 흔히 일부러 무시된다. 그래서 영특한 아이는 어찌됐든 대학에 갈 때까지 잘 꾸려가지만,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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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환 기자
2010.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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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점차 안정 되어 가고 있다고 느껴짐에 따라 이제 좀 무거운 짐을 잠시 덜어 놓고 여행계획을 세우는 가족들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경제위기가 계속 몰아쳐 힘든 시기를 견뎌 낸 만큼 이번 휴가는 모두에게 특별할 것 같다. 바캉스 철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이나 강, 계곡을 많이 찾는다. 최근 들어 유명한 연예인들이 선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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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구 기자
2010.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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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일 의학전문대학원의 의대 체제 복귀를 골자로 한 의?치의학 교육제도 개선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각 대학들은 발표가 있자마자 의대체제로 복귀할 태세인데요. 지난 2005년 첫 신입생을 뽑은지 불과 6년만에 폐기 수순을 밟게 된 의사양성학제로 인해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은 또 한번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 초부터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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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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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문화를 관광 자원화하려고 하는 시도는 지금도 많은 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수도작을 이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친환경을 테마로 한 농촌체험, 농촌 풍경을 이용한 관광체험 프로그램, 가축을 이용한 테마 프로그램, 전통 체험을 방법으로 하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 그 중에서 1992년부터 홍동농협의 오리쌀 이야기 축제와 나눔의 축제 행사를 이야기 하고 싶다
독자투고
한정수 기자
2010.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