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군정 슬로건 아래 지역 미래발전 토대 조성을 위해 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최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방문하며 정부예산 지원을 강력 요청했던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5일에는 충북도청을 방문, 도비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예산 확보는 필수이기에 폭넓은 안목으로 전략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영철 군수는 지난 15일 충북도청을 찾아 김수인 예산담당관, 이호 균형건설국장, 안창복 신
‘짝짜꿍’,‘까치야’를 작곡하고 일제강점기에 동요를 통해 어린이 운동에 앞장선 정순철 작곡가를 기리기 위한 옥천동요제가 막이 올랐다.지난 15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는 제14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의 옥천지역 예선이 시작되면서 열띤 경연이 시작됐다.정순철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지난 2008년 전국 대회로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14번째를 맞으며 선생의 어린이 사랑과 민족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옥천군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15일 예선에는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삼양초등학교 다어울림중창단을 비롯해 초등학교 8개 팀, 어린
충북 단양군은 지역 패러글라이딩 전문업체인 ‘패러에반하다’(대표 홍성아)가 군청을 방문해 헌혈증서 80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홍 대표는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헌혈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무료 비행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헌혈 증서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 증서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지난해 3월에도 헌혈증서 130장을 군에 전달했으며 작년 11월에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기탁된 헌혈증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제176회 임시회에서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는 2022년도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22일부터 26일까지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그리고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
새뜰마을사업 모범사례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증평군 죽리마을에 올해도 전국적인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5일 증평군 새뜰마을사업(현‘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배우기 위해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미1리 마을 주민들이 죽리마을을 방문했다.이상록 이장을 비롯한 덕리1리 마을 주민 35명은 이날 죽리마을 새뜰관 체험교실에서 김웅회 죽리마을 이장의 새뜰마을 사업 추진 경험에 대한 특강과 함께 마을을 돌아보고, 소시지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죽리마을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 2017년 준공되어 이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알려지게 되었
충북 단양군 김문근 군수가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은 지난 15일 현재 공석인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들의 추천에 따라 김 군수를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김 군수는 “최근 연구소는 잇단 국책사업 수주를 통해 연구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향토기업이 거는 기대가 크다”며 “특히 민선8기 인수위 과정에서 보고받은 CO₂(이산화탄소)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사업은 향후 친환경 발전과 지역 산업을 이
충북 제천시 제천문화재단이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의림대로 We42 문화탐정 프로젝트 심화과정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평소 문화기획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교육은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기획 전반에 대한 특강부터 이론, 실습, 로드스꼴라(답사), 발표 등 15회 차로 진행된다.재단은 지난해 ‘의림대로 We42 문화탐정 프로젝트’ 멘토 강사로 활동한 대전 ‘철도마을 인생전’ 예술교육·전시 이성희 기획자(그린갤러리 대표)가 멘토 강
충북 단양군의회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됐던 청소년 모의 의정 체험을 지난 11~12일 양일간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학생들은 지방의회 의원과 집행기관 부서장이되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5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토론을 거쳐 표결에 이르는 순서로 청소년 모의 의회 본회의를 진행했다.이와 같이 학생들이 직접 지방의회의 의결과정을 진행해봄으로써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게 되는 계기됐다.11일 매포중학교 학생 19명, 12일 영춘중학교 학생 12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지난 13일부터 14일 아침까지 단양지역에 평균 83.8㎜의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14일 군 주요 사업장과 호우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김 군수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밤 군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14일 새벽 자가 차량으로 각 마을을 살피고 현장에 나온 조성룡 군의회 의장과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김 군수는 “지난 밤 관련 부서의 신속한 조치로 다행히 주요 재해복구사업장과 대형 사업장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비상근무 태세 유지와 현장 대응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7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14일 오전 당진시청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협력체 회의로 천안시와 예천군을 제외하고 10개 시·군의 단체장이 변경돼 상견례 성격과 함께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그동안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협력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시장·군수 협력체, 국회의원, 시·도의원의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등을 펼쳐 국토교통부의 추가 검토
괴산 오성중학교(교장 서재원)가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전일제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학교는 학생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선택하게 한 다음, 전문직업인을 초정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진로캠프는 1~4교시에는 메타버스 VR체험, 창의 모형 건축, 코딩 드론, 양말 인형 만들기, 가죽공예 파우치 만들기, 레진 공예 등 6개 부문의 직업 체험이, 5~6교시는 자연 친화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이, 7교시에는 소감문을 작성하는 활동이 진행됐다.정인서 진로
보은경찰서가 경미범죄자에게 갱생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보은경찰서는 지난 13일 위원장 1명, 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3명, 간사 1명 등 모두 7명으로 2022년 제2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사위원회는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해 형사 입건된 사항을 심사해 즉결심판으로 감경했다.지난 1회에서는 절도로 즉결심판 청구된 사항을 심사해 훈방으로 결정했다.경찰 관계자는 경미한 형사사건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와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시민위원이 포함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보은=김락호 기자ra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는 지난 13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별관 2층에서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파란 신호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2019년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며 류근홍 공학박사와 옥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김두례 행정관이 교육을 맡았다.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 교육, 음주운전 예방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 선진기술경영 연찬회가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의 전문능력 배양과 자주적 활동역량을 개발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한 단체 경쟁력 제고와 행복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영동군 전통놀이연구회원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원단의 염색부터 제작까지의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만든 의상 패션쇼, 천연염색연구회와 향토음식연구회, 가공연구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만
충북 제천시 제천복지재단이 지난 12일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서지원과 문화 감성 충족을 위한 프로그램 ‘복희씨의 문화살롱’ 1탄으로 와인클래스를 진행했다. 복희는 복지희망의 줄임말로 재단 사업을 의인화한 말이다.‘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사회복지사에게 문화 충전과 쉼의 시간을 제공해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34명의 복지종사자가 참여하여 전문가와 함께 와인에 관한 이론을 공부하고 품종별 와인을 시음하며 궁금증을 해소와 함께 취미로서의 와인
영동군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사랑의 LED전등 및 무선리모컨 지원사업’을 추진해 화제다.사랑의 LED전등 및 무선리모컨 지원사업이란 장애나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방이나 거실의 조명을 일어서지 않고도 누워서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가정에 LED조명과 무선리모컨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2021년 처음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차례의 정기회
영동군 학산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학산면 공암마을 회관에서 마을 노인 100여 명을 초청해 훈훈한 경로잔치를 열었다.학산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하루 전부터 정성껏 음식을 장만해 주민들에게 육개장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점심식사를 차렸다.더위에 지친 연로한 마을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했다.장우섭 면장은 “더운 날씨에 땀 흘리며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껏 챙겨주신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우리지역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충북 영동을 찾아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이 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52명은 학산면 압치리와 죽촌리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3일까지 3박4일간 하계 기술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들은 노후된 저소득 가옥 전기배선 및 LED 형광등 교체와 예초기, 농약분무기 등의 농기계 수리와 부품교체를 하였고, 학산면의 주요 특산물을 소재로 벽화를 그려주며 농촌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했다.장우섭 면장은 “대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러 와 구슬땀을 흘리신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교직원 및 학생들에
충북 단양군의 청정계곡들이 여름 무더위를 탈출할 ‘휴캉스’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소백산, 월악산, 금수산, 도락산, 태화산 등 100대 명산을 보유한 단양은 울창한 숲과 청정한 물이 흐르는 계곡들이 유독 많아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은 천연림에서 발원돼 유리처럼 맑고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고 시원한 계곡물이 특징이다.단양은 소백산 줄기 아래 단양읍 천동, 다리안 계곡을 비롯해 단성면 선암계곡, 영춘면 남천계곡, 대강면 사동계곡, 가곡면 새밭계곡 등 어느 방향
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바비큐 전문점 ‘카우보이 그릴’(대표 홍현선·홍지선)과 유명 먹방 유튜버 ‘참PD’(본명 이세영)가 제천시 소외계층과 감염병 보건행정 종사자에게 17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제천 카우보이그릴과 ㈜내돈내산(박준호, 이세영 공동대표) 양측 대표단은 지난 13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하는 기부금 700만 원을 김창규 시장에게 전달했다.기부금은 카우보이 그릴과 참PD가 기획한 아메리칸 비프 1004세트의 판매 수익금에 자발적 기부금을 더한 금액으로 제천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