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23분경 충남 당진 합덕읍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사일로 1동 외벽(24㎡)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발생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6일 오후 6시 9분경 충남 청양 화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로 목조 1층(66㎡)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관세청은 지난해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098억 원을 투입하는 ‘유니패스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6년 유니패스 전면 재구축 이후 7년 이상 사용하면서 노후화된 전산장비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전자상거래 등 매년 30% 이상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편하기 위해 추진됐다.관세청은 지난해 1차로 서버, 스토리지, 보안장비, 통신장비 등 하드웨어와 운영체제(OS),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등 소프트웨어를 최신
세종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의식불명 상태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1시 4분경 세종 한솔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0대 남녀와 10대 여학생 1명 등 일가족 3명이 전신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
대전 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16분경 ‘5층 내시경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직원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20여분 만에 진압됐으며 협회는 이날 방문·예약 환자를 대상으로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2일 오전 10시 10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천안 방향) 정우터널 내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로 40대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약 20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충남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 53분경 A(51) 경위가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총기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파출소에는 A 경위와 순경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으며 순경은 권총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A 경위는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경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49분경 아산 용화동의 한 공사 현장 내에서 1톤 트럭이 정차돼 있던 25톤 화물차와 충돌해 1톤 트럭 운전자 A(65)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2일 오전 10시 10분경 충남 공주시 정안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우터널 안에서 차량 1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 안에 탑승 중이던 40대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터널 내부 교통사고 처리로 20여분 넘게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운전 중이던 승용차가 앞 차를 들이받아 4중 추돌사고가 벌어진데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새내기 대학생이 대전의 한 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은 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경찰에 따르면 A(19) 씨의 유가족은 최근 해당 병원 의료진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A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대전의 한 스케이트장에서 넘어져 무릎을 다쳐 해당 병원을 찾았다. 이후 28일 연골 하병변에 대한 미세천공술 및 유리체 제거술 등 약 1시간 가량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A 씨는 수술 후 상처를 봉합하는 과정에서 급격히 상태가 악화됐고 의료진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병원 의무·마취
12일 오전 10시 10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천안방향) 정우터널 내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40대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차량 사고 여파로 20여분 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0일 오전 8시 15분경 충남 보령 천북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돼지 280여 마리가 폐사하고 내부 시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4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검찰이 대낮 서울 도심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4)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 심리로 열린 조선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무작위 살인으로 극단적 인명 경시 살인에 해당한다"며 "분노와 열등감, 모욕죄 처벌 두려움 등이 폭발해 다수 살인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시민들에게 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나도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감을 준 사건으로 엄벌에 처해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사형죄에
충남 서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달리던 트럭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충남서산경찰서는 70대 운전자 A 씨를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47분경 서산 읍내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1톤 트럭을 몰고 좌회전하던 중 길을 건너던 B(9) 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혐의며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B 군은 다리뼈 골절 등의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
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남태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15분경 태안의 한 주택가에 세워진 SUV 차량에서 남편 A(45) 씨와 아내 B(38) 씨, 딸 C(9) 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아들, 며느리, 손녀가 보이지 않는다’는 A 씨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 집 앞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차량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 A 씨와 B 씨가 써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A5 2장 분량의 유서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 가족이
8일 오후 1시 30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에 있는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1명, 차량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완진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6일 새벽 1시 21분경 대전 동구 용운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추돌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했다.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야생동물 시체 처리를 위해 도로에 정차 중인 A 씨의 1톤 트럭을 뒤이어 오던 1톤 트럭이 추돌하면서 불이 났다. 이날 사고로 A 씨가 2도 화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7일 오후 1시 21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천안방향) 정안알밤휴게소 진입로 부근에서 차량 추돌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앞서 가던 펠리세이드 차량을 레이가 들이받으면서 스파크와 불꽃이 발생, 화재가 났다. 불은 차량 2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5일 오후 8시경 충남 논산 연산면 장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시멘트벽돌조 1동(6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발생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5일 오후 7시 1분경 충남 공주 쌍신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A(18) 군이 운전하던 투싼 차량이 회전교차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가드레일을 뚫고 언덕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경상을 입은 A 씨와 동승자 B(18) 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