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이현웅 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정보위원회 이사를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신임 원장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공혁신전자정부연구센터 연구위원, ㈔전자정부교류연구센터 전략기획본부장, ㈜공공혁신플랫폼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거대자료(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 산업
1988년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에 전국이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그런데 명색이 '문화 올림픽'을 표방해 대회를 치르는데 지역 공연장은 논외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2월, 대전지역 문화공연장들이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가기 때문이다.가뜩이나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서 이번 올림픽 기간 대부분의 공연장은 특별한
“주말에 국도에 오토바이 엄청 돌아다니던데 어디 안 다녀왔어?”한겨울인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봄, 여름, 가을의 월요일만 되면 직장 동료들로부터 자주 들었던 질문이다. 어떤 경우에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지금 혹시 ○○○네거리 지나가지 않았어?”라는 지인의 연락을 받을 때도 있다. 한적한 도로 위를 누비는 모터사이
=대전기타페스티벌 심사 부정행위를 비롯해 부당해고 인사 논란 등 각종 구설에서 자유롭지 못한 대전문화재단이 이번엔 편가르기식 직원 평가 지적을 받고 있다. 18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한 근무실적평가에서 평가대상이 아닌 대표이사를 제외한 전 직원이 최상위 A등급부터 B등급까지 모두
사진제공=한문화진흥협회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 한복을 통한 민간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 국격 제고에 기여할 2018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을 공개 모집하여 16일 발대식을 거행했다.2018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은 엄격한 선발기준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을 비롯한 200여 명의 문인들이 모여 평화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대학교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대와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2018 국제인문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올림픽
문화재청이 근대문화유산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보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국 상당수의 근대건축물·시설물이 제도권 밖에 머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건축물 소유자에게만 의존하는 행태와 정부의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다른 논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나타나고 있는 경제적 관점의 문제다.◆경제 논리에 밀려나
=대전효문화진흥원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근 경찰이 진흥원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장시성 효문화진흥원장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대전문화연대는 15일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의 불공정 의혹에 대한 책임자의 엄중 처벌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말 대전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기된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의 불공정 의혹이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며 “기타페스티벌 부대 행사인 대전국제기타콩쿠르 심사에서 스승이 제자를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 것도 모
문화예술인들이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을 블랙리스트 등 문화예술인을 관리·통제하기 위한 만들어진 적폐 시스템이라고 규정하고 시스템 폐지를 요구했다.‘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와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나라도움 사용을 원점에서 재검
지역문화진흥법이 제정된 지 4년이나 됐지만 실질적인 지역 문화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화행정의 하향식 구조를 극복하고 문화에서의 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야심차게 시행됐지만 법 조항들은 사실상 선언적 언급에만 그쳐 법 제정 취지에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지역문화진흥법은 정부가
문화기본법은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권리를 적시하고 있다. 성별, 인종, 세대, 지역은 물론 사회적 신분과 경제적 지위를 막론하고 문화 향유권은 누구나 누려야 할 국민의 기본 권리임을 명시한 거다. 그러나 장애를 겪는 이들은 이 같은 법적 가치에서 예외다. 이들을 바라보는 인식이나 환경이 뒤따라주지 않는 탓이다.경제 성장에 따라 국민
▲ 2018년 생태관광에 포함된 대전 예술가의 산책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하는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4건을 선정했다.생태관광은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는 여행으로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 보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생태교육과 해설을 통해 참여자가
편의점 브랜드평판 2018년 1월 빅데이터 분석...1위 GS25, 2위 CU, 3위 세븐일레븐, 4위 이마트24, 5위 미니스톱2018년 1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GS25 2위 CU 3위 세븐일레븐 순으로 분석되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편의점 브랜드중에서 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오석근 신임 영화진흥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정책을 집행할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오석근 영화감독(사진)을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오석근 신임 위원장은 영화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장,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다양한 영화현장 경험과 이해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직 혁신 및 영화계 신뢰 회복과 더불어 영화산업
포스터제공=아세안문화원 공공외교 전문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The Korea Foundation (KF), 이사장 이시형)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The ASEAN Culture House (ACH))은 2018년 1월 18일, 25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부산 해운대구 좌동 아세안문화원 2층 세미나실에서 강좌시리즈 ‘알쓸신아(
질화로.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은 2018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이달의 문화재로 개 모양이 들어간 토기 2점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무술년을 맞아 1월의 문화재로 선정된 토기는 개가 그려진 ‘질화로’와 개 모양 토우가 있는 ‘굽다리접시(복제품)’다. 굽다리접시. 대전시립박물관 제공
'명성교회' 부자 세습 논란 속 김하나 목사 부임 "비난 받겠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연합뉴스 자료사진]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새노래명성교회 목사가 명성교회에 부임하면서 '부자 세습' 논란을 일으킨 목사직 승계 절차가 마무리됐다.개신교계에 따르면 새노래명성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한 김
올해 지역의 주요 문화정책들이 달라진다. 내달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연간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되고 대전시립예술단은 명예퇴직제를 시범 운행한다. 대전문화재단도 전통예술사업의 다양화로 인해 신규 사업을 다수 편성하는 등 여러 가지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사업 중 하나인
▲ 충남 부여의 ‘국악 가·무·악·극’ 외국인 체험마당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2018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15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프로그램에는 경기 안성 남사당놀이, 충남 부여 국악 가(歌)·무(舞)·악(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