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 조성 사업이 눈길을 끈다.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톳길을 조성,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착공, 한 달여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 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등을 식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5개 직종이 1~5일까지 연무마이스터고에서 진행된다.연무마이스터고는 우수한 장비들이 구축돼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 제4경기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학교에선 5개 직종(폴리메카닉스, 금형, 기계설계/CAD, CNC선반, 모바일로보틱스) 선수가 참여해 각자의 기능 능력을 펼치고 있다.김일수 충남부교육감은 지난 2일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이 학교를 방문해 기능경기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지홍기 교장은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기능 대회가 진행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작년 전국
강경여자중학교는 3일 김가람 논산지청장의 교육기부활동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강경여중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진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김 지청장은 “사회에 나가 꿈을 마음껏 펼쳐 훗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진로에 대해 고민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귀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안현정 교장은 “지역의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이하 농관원)가 지난 2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논산 농업 발전을 위해‘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관원과 손을 잡았다.농관원 역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 간의 지속적인 업
금산군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명·한식 특별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이 이어지는 4월 첫번째 주말인 6일과 7일에 성묘객, 상춘객, 입산객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특별활동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으로 나눠 진행된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CCTV를 활용해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산불 발생
계룡시정책특별보좌관에 정석완 전 충남도개발공사 사장이 위촉됐다.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2일 정 보좌관을 위촉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위촉된 정 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는등 도시·건축·교통 분야에서 도내 최고 전문가
논산시가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 더 많은 난임부부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3일 시에 따르면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또한 시술 종류별로 횟수를 제한해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비(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또한 올해는 2월부터 시술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총 20회까지 확대 지원한다. 단 인공수정 시술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총 5회까지 지원한다.난임부부 시술비용을
금산군은 올해 젊은 소비층 겨냥 및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삼제조기업 신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 개발사 10곳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에 관내 48개 업체가 도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자가 확정됐다. 군은 차별화된 인삼 제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금산인삼 제품의 상품 다양성 확보와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선정평가위원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공개모집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새로운 젊은 소비층 겨냥, 시장성 확보, 수출 역량 우수업체 등에 초점을 맞춰 점수를 매겼다.선정된 제품군은 인삼 디저트류
논산시는 지난 2일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최종보고회는 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했다.보고회에선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체험실에서 즐기는 다양한 군사과학기술, 밀리테크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논산시는 지난 2일부터 10월 말까지 시민의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별밤건강체조’를 운영한다.운영시간과 장소를 살펴보면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2회 오후 7시 30분~8시 30분까지, 강경은 강경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매주 목요일 오후 7~8시까지 주1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가족공원과 강경둔치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목표다.한편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해‘논산시민 모두 함께, 별밤건강체조’네
계룡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를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회 조광국 의원(대표위원), 김세겸 전 계룡시 안전건설국장, 김진석 세무사, 최욱환 전 충남도 고위공무원 등 4명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다.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시는 결산검사 결과를 6월 중 시의회에 제출해 6
계룡소방서는 3일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산불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9~2023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4495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이 1237건(27.5%)으로 가장 많고 쓰레기 소각 895건(19.9%), 불꽃·불씨 등 화원 방치 572건(12.7%) 등이 뒤를 이었다.안전수칙으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라이터와 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 흡연과 담배 꽁초 투기 금지 등이
논산시는 2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벌곡면 대덕리 일원 임야에서 관내 20개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동행한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상기후 대응에 의미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연신 구슬땀을 닦아내며 마지막 한그루의 나무까지 정성스레 식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야 2ha에 편백나무(4년생) 4200본 식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캠페인은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매실·감나무 등 9수종 1100본을 나눠주며 나만
논산시는 2일 민선8기 들어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유치한 투자 금액이 55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백성현 시장은 시의 장점인 넓은 부지를 통한 사업 확장 용이성과 대전·세종에 가까워 물류 여건이 좋고 인재 수급이 원활하다는 점을 기업에 강조해 왔다.시는 기업들이 신규 투자 시 비싼 땅값과 젊은 인재 수급이 어려운 점 때문에 지방 이전을 꺼린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민선8기 들어 발상의 전환을 시도, 논산에 기업투자가 이어지는 성과를 얻었다.시는 이런 투자유치 성과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유치를 위한 타킷지역으로 수도권 과밀지역과
계룡시는 오는 12일까지 ‘봄철 맞춤형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최근 농업기술 보급 및 농작업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고품질쌀 재배기술, 밭작물 재배기술, 주요 병해충관리, 유용미생물 활용, 농업기계 임대은행 운영 안내, 공익직불제·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홍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이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
계룡시는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난 1일부터 북부배수지 급수구역인 엄사·신도안지역 상수관로 63㎞구간에 대해 1단계 세척사업을 하고 오는 7월부터 안산배수지 급수구역인 두마·금암 지역 28㎞구간에 대해 2단계 관로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서는 노후 상수관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관로 교체가 필요하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우선 노후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선행하고, 향후 국비 지원을 받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관로 교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세척사업은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
계룡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은 해당 기간 귀속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은 각 사업장의 안분율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따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안분을 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한편 올해부터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계룡시가 중앙부처와 충남도에서 주최한 평생학습 공모사업 3건에 선정됐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성인 디지털 문해교실 지원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각각 국비 2536만 원과 3450만 원, 도비 500만 원 등 총 6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난 해에 이어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계룡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몰입 기간이 끝나는 이 달부터 학교지원센터 특색사업을 본격 시작한다.학교지원센터는 각급 학교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무인 항공(드론) 촬영 지원, 모래 운동장 정리 지원 등 지난해 지원이 안된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전문 인력이 필요한 경우 외부 업체를 이용해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기간제 교원 인력풀 구성,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 보건업무 지원 달력 제작 및 배포, 연수 청원제, 신규교사 맞춤 연수, 교직원 필수 연수 지원, 학교업무 최적화 컨설
계룡소방서가 다가오는 청명·한식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인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일 오후 6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20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57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갖춘다.중점 사항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