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23일 10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회의장에서 충주시 영유아 가정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가치봄 사업은 충청북도가 저출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여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참여 그룹에는 연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이하 가치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날 특강은 「우리아이 기질맞춤 양육 매뉴얼」의 저자인 정가은 강사를 초청하여 ‘내 아이 기질에 맞는 맞춤 훈육’을 주제로 90
충북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올해 관내에 필요한 종자는 약 208t이며 70%에 해당하는 145t이 자가 채종 종자나 채종포 산으로 확보한 상황이다.이에 종자 전염성 병해충(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가장 효과적인 볍씨소독 방법은 소금물가리기, 온탕 소독, 약제소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소금물가리기(염수선) 메벼의 경우 물 20L에 소금 4.2kg을
충북 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다.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난소기능 검사(
충북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시는 지난 17일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공식 전담여행사 5곳은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아름여행사, 여행공방, 홍익여행사다.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과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했다.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체조협회 주관으로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앞서 지난 3월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는 오는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대회 개최 협약을 맺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3개 팀 334명이 참가한다. 중·고·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된다.19일 여자부 예선과 20일 남자부 예선을 거쳐 21일 10시에 남녀 종목별 결승이 치러진다.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가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또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을 명확하게 이해하며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 지원과 실질적 봉사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아울러 국민과 함
충북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다짐 연석회의를 가졌다.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임원과 선수 4962명이 참가해 내달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이번 연석회의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회장과 전무이사, 담당 실과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제천시선수단 필승을 위한 훈련 영상 시청, 출전계획 보고와 종목별 회장의 대회 출전에 대한 각오를 듣는 시간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18일 ‘걸어서 청렴 속으로, 소통하며 마음 건강 다지기’행사를 가졌다다.‘걸어서 청렴속으로’는 영동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 자연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와 함께 청렴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 부제인 ‘소통하며 마음 건강 다지기’는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자는 의미로, 그에 걸맞게 팀을 구성해 이야기를 나누고 걸으면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정윤옥 교육과장은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스트레스가 없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충북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오는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는 그간 잦은 비로 단양강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금 늦게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2019년 9월 첫 운행에 들어간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이다.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해 4만㎡의 부지에 꽃으로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충북 단양군이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19일 오전 10시 15분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제천시 장애인총협의회 4·20 행사에 참석한다.
충북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개최한다.군은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지난 15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4일 중간보고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최 시기와 행사 내용, 조형물 제작(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이달 내로 새롭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기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신단양으로 이주한 지난 40년간 단양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단양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이 새롭게 도약하
▲김문근 단양군수는 19일 오전 9시 30분 대성산 4·19기념탑에서 열리는 지영헌 열사 추모 및 4·19혁명 제6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충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청사 광장 공사가 공정에 맞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 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특히,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안전대책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광장 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를 통해
충주시는 올해로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충주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월 22~28일)을 기후변화
충북 보은군은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가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회장 오계자)이 주관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과 보은지역 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제3회 보은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 예술’이라는 주제로 보은문인협회 시화 전시회, 보은 무형문화재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 창립 초대전 등 전시회와 보은예술인 공연, 18일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 경연이 펼쳐지는
충북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일정으로 펼쳐진다.축제 개최 이래 4월에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초평호, 농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절경을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축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로 기존 농다리 전시관을 대체하는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농다리 임시 부교 설치, 불꽃놀이를 대체한 참숯 낙화 쇼를 즐길 수 있
충북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체리마을에 체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갑산 체리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돌담, 당산나무, 쉼터와 전통 가옥 등 농촌다운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체리를 집단으로 재배해 수확하고 있다.따사로운 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갑산리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수확기에는 체리마을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이 일시에 몰려 체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정도로 인기 있는 농산물이다.갑산리 체리는 개화한지 50~70일이 지나면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에 대부분 개화 이후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종을 추가 선정했다.군은 지난 1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추복성)를 열어 위원 만장일치로 이달 초 접수된 제안 답례품을 모두 적합 판정했다.새로 추가된 답례품은 토마토, 포도(품종 흑바라드), 전통장류, 소창 행주, 액상차다. 신규 답례품은 이달 중 등록 절차를 거친 후에 ‘고향사랑e음’ 옥천군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답례품은 기존 35종에 5종이 더해져 총 40종으로 늘었다. 관광·서비스 11종, 농산물 11종,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9종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인
충북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한규보)에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교통수단(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개시한다.무료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옥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만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옥천군 관내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43-731-1020)를 통해 예약콜 또는 즉시콜로 신청하면 된다.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으로부터 2013년부터 위·수탁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