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윤지혜 기자] 대전시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14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이해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외벽에 파란색 조명을 밝혀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캠페인은 세계적 명소에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글로벌 행사다.2007년 국제연합총회에서 매년 4월 2일을 세계자폐인의 날로 지정하고 자폐성장애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이해와 공감을 촉구해왔다.자폐성장애는 언어, 의사소통 발달이 지연되거나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발달장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이 1일 유성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을 맞는 어르신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허 시장은 이후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예방 접종을 대기하는 어르신을 찾아 접종 동의에 감사의 인사말을 올렸다.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1일 노인시설 및 75세 이상 어르신 45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이미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보호) 종사자 및 이용자 5012명 중 4542명(90.6%)이 백신 접종에 동의했고 이들은 유성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접종센터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 1층에 들어섰으며 초저온 냉동고, 칸막이 설치, 집기 배치 등이 완료됐다. 접종 대상자가 노인시설 차량을 이용해 접종센터에 도착하면 예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15~30분) 순으로 진행된다.시는 소방청의 앰블런스, 응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30일 재창조 사업이 한창인 엑스포과학공원을 찾아 화려한 빛과 물이 조화를 이룬 음악분수와 물빛 광장을 둘러보고 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대전시민에게 안식이 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서구청에서 ‘지방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동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장단은 민선 7기 3년차 역점사업을 논의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 자정 결의 성명도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강조하며, 공직자와 직계가족 사전신고제, 이해충돌 방지제도 시행과 투기 근절 조례 제정 및 상시 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전원 전수조사
[금강일보 윤지혜 기자] 대전시는 10일까지 드림타운 브랜드 네이밍 결정을 위해 온라인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시는 민선7기 출범부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3000호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드림타운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또는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통틀어 지칭하는 명칭이며 선정된 네이밍은 6월 착공될 구암 드림타운 425호부터 시작해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브랜드로 사용된다. 시는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드림타운의 사업 취지와 의미를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대전 서구는 31일 구청에서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2021 대전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은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다. 아트마켓과 아트 빛 터널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핑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판매,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유흥시설과 식당에 과태료가 부과됐다. 집합금지 조치도 함께 내려졌다.대전시는 31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적잖은 감염병 확진자가 발생한 서구 유흥시설과 식당에 대해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별도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취했다.앞서 서구 감성주점은 유흥업소처럼 운영했으나 업종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했고 출입자 명부도 소홀히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당 역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음에도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31일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과 한밭도서관 북카페 열람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했다.허 시장은 이날 중구 석교동 대전천 좌안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 현장을 찾아 개인주택 정화조 폐쇄 및 하수관로 매설 과정을 살폈다. 하수관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중요한 도시 기반시설로 1990년대 이전에 조성된 주거지역은 집집마다 설치된 개인 정화조로 인해 해충 서식지 및 악취발생의 원인이 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한사회복지원 급식봉사단이 대전역동광장에서 코로나19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200명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손수 제작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마다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금강일보 윤지혜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1일부터 26일까지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뿌리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뿌리산업 6개 분야(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관련 72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술개발,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기술지원, 성장전략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술개발 분야는 첨단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생산기술 개발로 뿌리기업에서 전문기술기업으로의 도약 및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며 4개사를 선정·지원한다.공정개선 분야는 수작업·재해 유발 작업환경 개선과 자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캠핑카 주차 문제를 둘러싼 이웃 간 갈등과 무질서한 주차 문제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대전 유성구가 지역 최초로 캠핑카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캠핑카 늘면서 주차문제 수면 위로ㄴ [사설] 캠핑카 주차문제 근본적 해결책 서둘러라최근 비대면 관광의 일환으로 캠핑카와 트레일러를 통한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캠핑족이 크게 늘고 있다. 캠핑카가 급증하자 자연스럽게 주차 문제로 인한 이웃 갈등이 속출했다. 상대적으로 차량 폭이 넓은 캠핑카가 일반 주차구역 2
[금강일보 윤지혜 기자] 대전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감정노동 존중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대전노동권익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근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법령 및 조례 등의 제·개정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폭언, 폭행 등 부정적인 사회적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감정노동 존중에 대한 사회인식이 발전되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공모내용은 ‘감정노동의 현장’, ‘감정노동을 향한 시선’, ‘감정노동 존중의 이미지’, ‘감정노동자의 희로애락’ 등 다양한 키워드로 된 사진으로 만 18세 이
[금강일보 윤지혜 기자] 대전시는 대전시립정신병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립정신병원의 위·수탁 기간이 오는 24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료법인 성전의료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재계약을 결정했다.선정된 수탁기관은 시립정신병원 및 부대시설 관리·운영, 시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정신질환자 입원진료와 요양관리 및 외래진료, 정신질환자 임상 및 역학적 조사연구, 정신보건법에 따른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및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인력에 대한 훈련, 그밖에 병원 관리 및 운영이 필요해 시장이 정하는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대덕구는 4월 한 달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 내 대덕e함께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구는 지난 2월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대덕e로움 플랫폼에 ‘대덕e함께’기부 서비스를 도입했다. 모든 시민이 대덕구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지닌 ‘대덕e함께’는 대덕e로움 사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대덕e로움 플랫폼에서 언제든지 충전된 금액 중 1000원 이상 원하는 금액만 입력하면 바로 기부처리 된다. 기부금은 연말정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교육(1시간)으로 대체한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은 1~4년차의 경우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온라인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 받아왔으나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올해는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하게 됐다.동구 소속 민방위대원은 6월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배너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 교육(cdec.kr)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황인호 구청장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통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대전 서구는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독립생활을 위해 안전장치 3종을 무료 지원한다.지원되는 안전장치는 현관문 안전고리와 문 열림 센서, 휴대용 비상벨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이면서 전세보증금 1억 원 미만 주택 거주자다. 월세의 경우 전세금으로 환산한 금액이 1억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아파트거주자와 자가 소유자는 제외된다. 구는 대상자 중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주거환경이 열악한 여성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31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십 캠프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청소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캠프엔 대청넷 회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정책 연구활동 교육,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팀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진한 ㈜다른코리아 대표가 대청넷 대표로 선출됐다.김 대표를 비롯한 대청넷 회원은 지역 청년과 함께 기후환경, 노동,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의제화한다. 시는 대청넷에서 제안한 의제를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내달 4일까지 ‘세상과 나누고 싶은 나만의 지식과 생활기술’을 주제로 ‘누구나 강사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대전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2~4명)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상의 모든 평범한 지식·기술·지혜를 담은 자유주제로 5~15분 이내 창의적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홈페이지(dile.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esm@d.dile.or.kr)로 제출하면 된다.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대상(1명/팀), 최우수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