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청년·여성·중장년층에 다양한 취업정보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다.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엔 하나은행, 농협은행, 성심당, 계룡건설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 등 구인기업 43곳과 10개 금융·공공기관이 참여해 인사담당자와의 1대 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출연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원서접수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뤄짐에 따라 이번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대전교통공사는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와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직원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은 대전시민이 인기 레포츠인 카라반 캠핑과 열기구 비행, 수상스포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시공사 직원에겐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정의 할인금이 적용된다.연규양 교통공사사장은 “협약이 시민과 공사 직원들이 우리 지역에서 안전하고 질 좋은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연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서정목 발룬파크 대표는 “시민과 공사 임직원이 안전하
대전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생성을 높이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 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대전 문화예술 중흥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와 함께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정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택토론회는 우선 다른 지역에서 수립되었던 문화비전계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의 ‘부산 2030 비전과 전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위기가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회의는 박미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남지애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이준 대전한일병원 정신과 과장 등 솔루션위원과 솔루션 의뢰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이 논의한 대상 가구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저장 강박 가구, 만성화된 알코올 및 우울 문제로 인한 자기학대 가구 등 2개 가구다.
대전도시공사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발생된 바이오가스를 판매하며 연 2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2005년 환경보전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도시공사는 음식물쓰레기의 에너지화를 위해 2017년부터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도시공사는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를 인근 산업단지에 보일러 연료로 판매하는데 음식물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를 통한 환경보전과 양질의 가스연료 제공을 통한 수익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일 400톤으로, 처리 시 발생
대전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지난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해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시에서 지원(만기 시)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올해 신청자 모집 목표 인원은 1000명이며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6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희망자는 대전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대전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
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고충과 불만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SOS(See Open Solve)-Day’를 반기별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은 법규에 따라 처리된 불만 업무, 3회 이상 반복된 민원, 다수인 관련 반복 민원 등이다. SOS-Day는 구 간부(국·과장)와 민원인이 직접 대면해 문제를 종결지으려는 구의 새로운 제도다. See 단계에서는 반복되고 고질적인 민원을 검토 및 선정, 해결이 시급하거나 다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 업무 담당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민원 등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Open 단계에서는
대전 동구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대상지는 동구 낭월동 970번지 일원이다.구는 내달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무궁화동산에 식재 예정인 품종은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무늬)이
대전시가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은 지난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은 내달 17일까지며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
대전도시공사는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중소기업 등과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해 공법개발 및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신기술·신공법 발굴 및 도입 내실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상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리아나라장터엑스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관하는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신공법을 건설현장에 적극 반영하는 등의 노력도 인정받았다.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 내 중소기업 등과 협력과 지원을 통한 신기술 개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공모 대회다.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구는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창업·돌봄·문화 등 4대 혁신에 매진하고 있으며 마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달 2일 오후 3시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제2회 대전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리딩클래스)을 진행한다. 대전스타트업스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이번 주제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100만 도달 컨텐츠 만들기’로 이은지 PLOCK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카드 뉴스 마케팅’,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저자로 에어비앤비, 클래스 101 등 다수 기업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은 바 있으며 넥슨, 야놀자, 크몽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마케팅 노하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청강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온라
대전 중구가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계량기(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정당한 사유없이 기한 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인의 시간·공간적 부담과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29일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구는 계량기 구조의 적
대전시시설관리공단과 세종시설관리공단 소속 두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성과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교류회를 가졌다.25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안 공동심사 및 시설물 교차점검 활동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두 기관 주니어보드 직원 30명이 참석해 주니어보드 BP사례 공유, AI 시대에 맞는 스마트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가졌다. 연말에는 스마트 기술 역량을 발휘한 아이디어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
=충청권 교통환경에 새 숨을 불어넣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GTX). 이른바 CTX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CTX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기로 하면서다. 이르면 2026년 사업 추진이 확정돼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24일 CTX 출발역인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정부대전청사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를 가졌다.백 차관은 “CT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25~28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과학축제 주제는 일상과 과학이 밀접하게 관련됐다는 뜻의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다. 과학축제에서 우주, 양자, 인공지능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첨단기술과 대표 기업의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과학 뮤지엄’,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을 활용힌 사이언스 피크닉, 300마리 팬더와 함께하는 과학이야기, 사이언스 갤러리 등 특별 휴게공간에서 힐링하며 재충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과학
양자산업 선도도시 도약과 대덕 양자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은 ‘대한민국 양자클러스터 도시, 대전’이란 비전으로 양자산업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양자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양자기술 전문 융합인력 양성, 양자기술 국제 공동연구 추진의 4대 목표로 설정됐다. 이를 연구개발(R&D) 활성화,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과 활용, 산업화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과제로 뒷받침한다.시는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오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강력하게 돌아왔다. 대전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는 내달 3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장,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동구夜놀자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올해는 18개 업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 공간은 물론 미디어파사드 영상송출, 사진공간 등 볼거리와 투호,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의 전통놀이와 OX문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꿈돌이 상품 판매 등 벼룩시
대전시가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시는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겐 90%까지 지원한다. 보급제품은 시각장애 분야 72종,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23종, 청각·언어장애 분야 48종으로 총 143종이며 본인의 장애 유형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구매 지원 희망자는 내달 7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홈페이지(at4u.or.k
대전신세계 Art&Science와 갤러리아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유성온천 관광과 연계, 대전이 전국 최고의 쇼핑 관광과 체류 관광의 명소로 거듭난다. 대전시는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원도심 상권을 핵심 권역으로 지정하고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 관광과 체류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게 골자다.이를 위해 지역 특화 쇼핑관광 기획·운영, 체감형 쇼핑편의 서비스 구축·운영 등 2개 세부 사업이 진행되며 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