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가 상호금융기관에서 발생하는 피싱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나섰다.유성서는 13일 관내 새마을금고를 찾아 상호금융기관 범죄예방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서는 신성지구대와 함께 관내 새마을금고 지점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강도 범죄사례와 대응 요령 등을 홍보하고 강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진단 활동과 집중 순찰을 진행했다. 또 은행 내외 CCTV, 비상벨 작동, 출입문 잠금장치 등을 정밀 진단하고 경비인력 고용 등 범죄환경 개선에 대해 지점장과 지속 노력해가기로 협의했다. 내달까지 다액취급업소 특별예
대전중부경찰서가 범죄 발생 억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부서는 최근 대전경찰청 소속 경찰 70여 명, 중부 자율방범대 40여 명 등 110여 명과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대흥동 먹자골목과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를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했고 유흥업소와 청소년 유해업소도 함께 점검·단속했다.중부서 선화파출소도 관할 무인점포 업주 대상 범죄예방 간담회를 열고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 범죄 심리 억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길재식 중부서장은 “테마순찰 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12일 서부서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온라인 불법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관련 청소년 선도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박 중독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발굴과 상담 연계, 학교전담경찰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지원, 도박 중독예방 교육과 홍보자료 공동제작 등을 함께한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경찰대학은 12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15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용식에서는 한 총리와 윤희근 경찰청장이 임용자 대표 3명에게 계급장을 부착해주고 신임경찰로서의 첫출발을 격려했다.성적 최우수자로 대통령상을 받은 최단영 경위와 경위공채자 조성곤 경위는 “국민에게 꼭 필요한 경찰이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며 “불의와 범죄를 척결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호국경찰이 돼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세영 기자 ks
대전대덕경찰서는 12일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실시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워크숍에서 젠더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덕서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주민참여형 특수시책인 ‘전지적 주민 시점’의 대책마련과 시행을 위해 대덕구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성범죄 등 젠더폭력 발생 원인과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추후 젠더폭력 취약지역 선정과 환경개선 등을 통한 범죄예방 정책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조성호 대덕서장은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사회적약자
충남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검거에 이바지한 경찰이 특진했다.윤희근 경찰청장은 12일 아산경찰서를 방문해 새마을금고 강도 검거 유공자인 최성식 아산서 경위를 특진 임용하고 정준엽 충남경찰청 형사과장, 윤재호 충남청 형사기동대 경장, 이현 아산서 경위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최 경위는 수사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CCTV 분석 등으로 범인이 범행현장을 사전 답사한 사실을 파악하는 등 추적과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청장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흉악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관내 등산로 내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경찰은 점검을 통해 주요 등산로 입구 방범용 CCTV 설치 여부, 등산로 내 범죄 취약요소 등을 확인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안 의견을 청취했다. 또 성범죄 관련 112신고 다발장소에는 처벌을 경고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서부서는 서구청과 협업해 도솔산 일대 범죄예방 등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가 12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시온교회에서 실버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중부경찰서가 11일 중부자율방범연합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치안간담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중촌동 여성자율방범대원 감사장 수여와 활동 경과 공유 등이 진행됐다.
대전둔산경찰서는 11일 제1차 범죄예방 실무자 T/F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각 기능별 범죄 현안, 범죄예방 방안과 관내 치안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경찰활동에 대한 실질적 운용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경찰관서별 주요 범죄취약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력 배치와 112신고 감소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둔산서는 향후 주민 치안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실시, 맞춤형 테마순찰·탄력적 순찰 시행, 협력방범활동 등 주민 맞춤형 치안을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륜차 집중 교통안전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배달업체와 종사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안전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교통량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이륜차 법규 위반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유성서는 관내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해 법규준수 전단지 400매, 반사스티커 200매 등을 전달했다.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륜차 배달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계도없는 무관용 현장 단속과 캠코더 영상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관내 대학교를 방문,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박·마약범죄 등 사회적 이슈 범죄 예방법 및 대학교 인근 우범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서는 올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우범지역 내 거주 주민, 자율방범대원 등을 대상으로 치안 의견 청취를 위한 ‘2024 지역愛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대전대덕경찰서도 같은 날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학교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특별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예방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학교 폭력에 대한 이
대전경찰청은 지난 7일 보행자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에서는 대전권 교통시설 관련 기관이 모두 참석해 무단횡단과 고령자 교통사고 심각성에 공감하고 보행자 우선도로 4곳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구간 30곳에 대한 예산 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경찰은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3~4월 내 권역별 보행자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4월 이후 보행자 안전시설 보강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서부경찰서가 최근 유등로·계백로·벌곡로·도산로를 특별관리구간으로 선정했다. 10일 서부서에 따르면 유등로 등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와 차량 추돌 등 인명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곳이다.서부서는 사고발생지점과 위험구간을 대상으로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노면표시, 교통안전 표지판 보강 설치 등 교통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각적 효과가 높은 교통안전 홍보 현수기 등을 곳곳에 게시해 가시적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신호위반·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순찰 강화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왼쪽에서 네번째)이 8일 탈북민 지원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 최재호 대전시 서구청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의 유공을 인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최 주무관은 지난 1월 25일 극심한 생활고로 신변을 비관하고 있던 탈북민에게 긴급복지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게 도운 유공을 인정받았다.
대전대덕경찰서가 8일 송촌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유관기간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둔산경찰서가 7일 시청역네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을 하고 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7일 대전농협 A 지점을 방문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B 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달 22일 30대 C 씨의 2000만 원 현금 인출 요구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C 씨는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사용돼 조사 받아야 한다. 계좌에 있는 현금 2000만 원을 출금해 금융감독원에 이체해라’라는 말에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송재준 유성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분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
대전대덕경찰서와 남성·여성자율방범대는 7일 신탄진역 맞은편 일대에서 가시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테마순찰을 진행했다.경찰은 AI 기반 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먼저 신탄진동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을 분석한 뒤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유흥업소, 게임장 등 풍속업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실시했다.신탄진동 주민 A(60·여) 씨는 “평소 저녁 시간 운동 후 귀가할 때 골목길이 어두워 무서웠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순찰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조성호 대덕서장은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범
대전둔산경찰서가 7일 대전둔원초등학교 앞에서 대전 서구, 둔산모범 운전자회 등 관계자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