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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이유초기-안보면 허전해서중기-생일이나 기념일 선물 받으려고말기-싸우려고◆헤어질 때초기-서로의 집에까지 왔다갔다 반복한다.중기-가는것만 보고 자기도 간다.말기-자기집 가는 버스가 늦게 오면 괜히 열받는다.◆결혼에 대하여초기-당연히 할 거라 믿는다.중기-할까말까 갈등한다.말기-한다면 인간승리다.◆외모에 대하여초기-콩깍지가 씌여 잘 생기고 이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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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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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유유히 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시커먼 옷을 입은 폭주 족들이 차와 차들 사이를 횡단하며 달리는 것이었다. 버스가 횡단보도에 정차하자 폭주 족들이 버스 옆에 섰다. 그런데 버스 맨 앞에 앉아있던 학생이 창문을 열더니 다짜고짜 소리치는 것이었다. "야!" 그러자 폭주 족은 씨익 웃으며 다시 도로를 질주했다. 버스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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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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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 "잘자~ 내 꿈 꿔!"최민수 : "잘자라. 내 꿈은 내가 꾼다!"오지명 : "어~ 너 잘 자고~ 내 꿈 꿔~ 임마!"박영규 : "아이, 장인어른 잘 주무시구요, 내 꿈 꾸세요!"김대중 : "에~. 안녕히 주무시고 제 꿈 꾸십시오. 그러지 않아요?"전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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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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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뚜기형일반적으로 잘알려진, 자기 자리가 없어서 이자리, 저자리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자리에 앉아서 공부한다. 가끔 메뚜기 중에는 남의 책에 침만 잔뜩 묻혀 놓고 토끼는 메뚜기도 있다.(2) 사마귀형메뚜기가 남의 자리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자기 자리도 아니면서 비키라고 하고 자기가 앉은 다음, 원래 주인이 오면, 자신이 메뚜기 노릇한다.(3)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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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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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서 일하는 곰바우가 돼지를 실은 마차를 몰다가 바퀴가 빠지는 바람에마차가 옆으로 쓰러져 버렸다.마침 근처에 사는 목장 주인이 곰바우를 알아보고 큰소리로 말했다."자네인가? 저번에 자네 도움이 참 컸네. 마차는 내가 고쳐줄테니 들어와서 우리 저녁이나 함께 하세!""고맙지만 아버지가 원치 않으실거예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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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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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교 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써오도록 과제를 냈다. 단 '귀족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다. 며칠 후 교수는 한 학생의 소설 제목을 보고 기절했다. '공주님이 임신했다' 하도 기가 막혀 다시 SF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숙제를 내주었는데 며칠 후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였다. 이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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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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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신과 의사가 아침에 회진을 돌며 병실에 들어갔다.병실에 있던 환자 한 명은 바닥에 앉아 두 개의 나무조각을 꿰메고 있었고, 또 다른 한 명은 두 발로 천장에 매달려 있었다.의사가 나무조각을 꿰메고 있는 환자에게 물었다.의사 : "뭐하고 있어요?"환자 : "나무조각을 꿰메고 있는거 안보여요?"의사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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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2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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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 학교에 입학을 했다.짱구가 다니는 학교에 여선생님이 첫 수업시간에 자기 소개를 했다."대학교 때 내 별명이 살모사였다. 떠들거나 까불면 용서 안 한다."그러자 짱구가 대꾸했다."제 별명은 땅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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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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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구두쇠 총각이 결혼을 하게 되었다.그런데 결혼을 하려고 하니 선뜻 주례를 서줄 사람이 없었다.그래서 총각은 고민 끝에 교회의 목사님을 찾아갔다.구두쇠 총각: 목사님 제가 결혼을 하는데 주례좀 서주시겠습니까?목사: 사정이 그러하다니 내가 주례를 서 주겠네.그런데 이 구두쇠 총각은 목사님께 사례비를 드려야 하는데 얼마를 드려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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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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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밤 12시 정각에 전화벨이 울렸다.한 남자가 다짜고짜 "고구마 원!" 하고는 전활 끊어 버렸다.그 다음날도 밤 12시 정각에도 전화가 왔다.이번엔 "고구마 투!"하고는 끊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다음날도 어김없이 전화가 왔다. "고구마 쓰리!"하고는 끊는 것이었다. 이제는 도저히 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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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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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회시간이었다.담임선생님은 windows에 자신 있는 사람들은 점심먹고 컴퓨터실로 모이라고 말씀하셨다.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컴퓨터실로 모였다. 잠시 후 선생님이 오셔서 손가락으로 유리창을 가리키며 하는말,"깨끗이 닦아야 돼. 이따 검사하러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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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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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전도를 나가는 제1여전도회는 일년 내내 한 명도 전도를 못해왔다.목사님은 또 전도하러 나가는 여전도회 회원들게 엄포를 놓았다. "이번에도 한 명도 못해오면 교회에 나오지도 말고, 목사라 부르지도 마세요!"저녁에 교회밖이 시끄러워 나와보니 여전도회원들이 길 건너에 삼삼오오로 모여 있었다. 목사님이 소리쳤다."다들 거기서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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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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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가 나의 부인이 되줬으면 해나의 아새끼의 오마니가 됐으면해쪼깐 집에서 둘이서 아침에 함께 눈뜨고 잠 들기전에 입박치기하고동무가 나의 사랑을 받아 준다면 내래 아오지 탄광으로 가도 좋아 동무가 나의 사랑 접수한다면 나는 동무와 영원히 함께 할꺼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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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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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바우가 공원 벤치에 앉아 아주 맛있게 피자를 먹고 있는데 바로 옆에 한 뚱뚱한부인이 커다란 똥개를 데려와 앉는 것이었다. 개는 침을 질질 흘리며 곰바우가 먹고 있는 피자를 향해 애처로운 눈길을 보내고 있었다. 한참 후 하도 신경이 쓰인 곰바우는 개 주인에게 양해를 구했다. “조금 던져줘도 될까요?”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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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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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 막 태어나선 "그놈 떡두꺼비처럼 잘 생겼다! " 는 소리를 들었다. 지금은 - 진짜로 떡두꺼비같은 똥배를 가지고 있다.어릴적 - 장군감이란 소리를 들었다. 지금은 - 똥고집 하나는 장군감이라는 소릴 듣는다.어릴적 - 어디가서도 우량아로 대접받고 나의 뛰어난 먹성은 부모님의 자랑이었다. 지금은 - 어디가서도 비만인으로 취급받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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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0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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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면 꼭 이런 법칙들이 그대로 적용되곤 한다.1. 지각한 날 정신없이 뛰어가면 꼭 지하철 문이 눈 앞에서 닫혀 버린다.2. 내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내리기를 두 손모아 기다리면 꼭 양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만 계속 내렸다 탔다 한다.3. 진짜 피곤한 날 간신히 의자에 앉으면 꼭 내 앞에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서서 기다린다.4. 옆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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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0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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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고속도로에서 뒤에서 오는 경찰차를 보자마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자그마치 150킬로를 넘나드는 속도였고, 경찰백차가 바로 사이렌을 울리며 뒤를 좇았다. 하지만 남자는 차를 정지 시키려 하지 않았고, 수십분 동안 숨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결국 남자는 차를 멈췄고, 경찰이 다가와서 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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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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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았습니다.토끼의 달리기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이야길 들은 거북이는 5년에 걸쳐 토끼의집을 찾아가 말했습니다."어이 토끼씨~ 나랑 달리기 한판 어때?"토끼는 하도 기가 막혀 코웃음을 쳤습니다.그리고는 거북이를 확 던졌습니다. 3년 뒤 거북이가 토끼를 다시 찾아와 말했습니다."야, 방금 날 던진게 너니?&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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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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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지배인이 여자 종업원들을 모아놓고 강력한 지시를 했다."오늘은 다들 많이 웃고 머리도 단정하게 하고, 손님을 최고로 모실 수 있도록 하세요."한 종업원이 궁금해서 물었다."오늘 거물급 손님이라도 오시나요?"그러자 지배인 왈."아니…. 오늘 들어온 고기는 무척 질긴 고기거든….&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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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0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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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이 어느 한 여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다.하지만 사오정은 머리가 나빠서 도저히 회사에 취직할 수가 없었다.취직시험을 보기만 하면 떨어지기만 했다.사오정이 일을 못하니 돈이 없고 돈이 없으니 집안 형편도 좋을 리가 없었다.그러던 어느날,사오정 아들이 말했다. "아빠 나 맛있는 거 먹고 싶어!"사오정 딸도 보챘다. "맞아!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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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6.01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