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분양시장이 마감되는 시기이지만 벌써부터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의 하나인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도안 호수공원’으로 불리는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구역에 아파트 분양이 내년 하반기에나 있을 예정인데도 불구하고 ‘2016년 대전분양시장의 블랙홀’이라고 불릴 정도로 과열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김장철을 맞아 20일과 27일 대전 중구 대사동 본부 뒷마당에서 ‘김장철 직거래 금요장터’를 운영한다. 금요장터에선 무와 배추, 양념채소류 등을 선보이는 우리농산물 특판행사를 열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금요장터 참여농업인들이 직접 재배·선발한 김장채소
KAIST와 서울아산병원이 의료 신기술 사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두 기관은 17일 KAIST에서 강성모 KAIST 총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의료·공학 융합포럼’을 열고 대학의 첨단 공학기술과 병원의 임상응용 경험을 융합해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연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
중국 정부의 뉴노멀 경제정책이 충남 석유화학산업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원료 다변화 등을 위한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뉴노멀 시대 중국의 신산업정책이 충남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경제성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중국 정부의 신산업정책 영향으로 중국
▲ 지역별·업종별 임가 재배(채취) 현황. 산림청 제공 산딸기와 복분자딸기를 재배하는 임가의 대다수가 6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잣나무, 야생화, 원목 등의 임가 수가 5년 전보다 크게 늘었다. 산림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내놨다. 이 조
▲ 농자재시장에서 농협과의 경쟁 공정성 여부.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농약시판상의 모임인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협의회가 농협의 경제사업 확대로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조합 회원사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그렇다. 조사결과 작물보호제(농약) 판매상의 93.4%가 농자재판매시장에서 농협과 경쟁하는 건 불공정하다고 인
▲ 한국기계연구원이 구축한 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LNG선박 핵심 기자재에 대한 시험인증을 이제 국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LNG선박 발주량의 80%를 수주하는 선박건조대국이지만 핵심 기자재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는 기관이 없었다. 이로 인해 LNG선박 핵심 기자재 국산화율은 20%에 못 미
① 한국의 농업 6차산업(10월 20일자 기사) ←② 국내 농업 6차산업 현장을 찾아가다(10월 27일자 기사) ←③ 생산부터 가공, 관광객까지 유치하는 프랑스 와인농장 (11월 3일자 기사) ←④ 농업체험의 장, 갈리농장(11월 10일자 기사)←⑤ 찾아가는 파리 국제농업박람회 매년 프랑스 파리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1층 정문 특설매장에서 자연주의 화장품 ‘그라운드 플랜(GROUND PLA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그라운드 플랜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전지역 고객들에겐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선 건조하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수분크림과 미스트, 팩 등을 제안한다.
▲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는 지난 16일 조달청 이태원 차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 박해상 회장과 협회 임원인 김지찬 태산종합건설 대표이사, 본회 안광섭 본부장 및 실무부서장, 극동건설 윤여철 차장, 조달청 이태원 차장, 〃 최용철 시설사업국장, 〃 이현호 시설총괄과장, 〃 강대춘 토목환경과장, 〃 김익수 시설사업기획과장이 업계 현안에 대
한국천문연구원은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관측소 구축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연구관측을 시작한다. 한반도 상공의 인공위성을 레이저로 추적해 밀리미터(㎜) 수준으로 인공위성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관측소는 국제레이저추적기구(ILRS)에 세종(SEJL) 사이트로 등록돼 국제 네트워크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국내 SLR 시스템은 세종시 전월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갑천친수구역, 국방신뢰성센터 등 각종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면서 토지보상가격을 둘러싼 민원과 갈등이 수반되고 있다. 대부분의 갈등은 토지보상가가 ‘개별공시지가의 몇 배냐’는 오해에서 비롯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지보상가는 개별공시지가가 아닌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산정 기준이라는 것이다. 관련
17일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자몽에 오렌지를 교배한 메로골드 자몽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19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산 메로골드 자몽을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2900원(690g), 2400원(590g 내외)이다. 이마트 제공
큰 폭의 수출 감소세 속에서 뷰티·푸드·전자업종은 지속적인 성장 오르막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놓은 ‘최근 수출 호조 업종의 특징과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현재 수출은 전년 대비 6.6% 감소한 가운데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730개 품목 중 175개 품목은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박해상 회장 등 임원진은 16일 조달청 이태원 차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5월 7일과 지난 1월 13일에 이어 세 번째 대화의 시간으로 박 회장의 제안에 의해 성사됐다.이 자리엔 박 회장과 협회 임원인 김지찬 태산종합건설 대표이사, 대한건설협회 안광섭 본부장 및 실무부서
연내 한·중 FTA 발효가 예정된 가운데 충남도내 농림수산 분야 대응 방안으로 2대 목표 12대 전략이 제시됐다.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중 FTA 농림수산 분야 대응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한·중 FTA 농림수산 분야 대응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 기술이 처음으로 상용화된다. 관련 기술이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돼 충남 홍성 바이오가스 발전소에 적용된다.에너지연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의 핵심은 이산화탄소가 굴뚝으로 빠져나가기 전 액체 흡수제를 통과하게 해 혼합 기체 중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흡수한 뒤 다시 열을 가해 액체 흡수제는 재생하고 분리한 이산화
▲ 최계운 K-water 사장이 16일 대전본사에서 물 관리 혁신 강화 등 내년도 경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K-water 제공 K-water가 가뭄·홍수 대비 물 관리 혁신에 내년 사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K-water는 16일 대전본사에서 2016년도 경영방향을 발표하면서 물 관리 혁신을 비롯한 9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최계운 사장은
최근 중국 상해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충남지역 고려홍삼 수출기업들이 큰 성과를 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6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충남 인삼 수출기업 5곳이 참가해 18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백제금산인삼농협은 홍삼절편·농축액을 갖고 나갔고 ㈜보덕에프앤지는 홍삼원료·뿌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블프)와 관련해 16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착한 가격, 대박 세일’의 기회가 열리는 블프는 전 세계 소비자가 연중 가장 기다리는 세일 행사인데 이 같은 과열양상에 편승한 소비자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국내 온라인 해외구매 규모(관세청 집계)는 2012년 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