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맛기행을 꿈꾸다. 이제야 시간을 내어 행복한 음식을 찿아 떠나다.
산지직송 지리산 흑돼지에 숯향을 입힌 명품 돼지갈비.양념돼지갈비는 지리산 농장에서 직송되는 흑돼지를 배, 양파, 간장, 마늘, 생강을 넣은 양념에 재어 숯에 구워낸다.달큰한 양념에 숯향이 밴 돼지갈비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감탄을 자아낸다.코다리찜은 코다리에 1차 소스로 밑간을 하여 잡내를 제거하고 배, 사과, 양파, 마늘, 양조간장, 고추장 등이 들어간 다대기로 2차 양념을 한다.10일간 숙성시킨 다대기로 다시 3일간 숙성시키기 때문에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코다리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까지 더해져 젓가락질을 멈추기 어렵다.보
무공해 채소와 최고급 한우, 신선한 해산물로 선보이는 고품격 한정식.600년 고택의 멋스러움과 옛정취가 화려한 한상차림이 어우러져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한 끼를 맛볼 수 있다.한정식은 소라숙회, 문어숙회, 전복찜, 전, 잡채, 갈비찜, 구절판, 반건조 우럭찜, 돼지수육과 김치를 곁들인 홍어찜, 약밥, 육사시미, 된장, 꽃게찜, 회 등 일일이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로운 음식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맛이 깔끔하고 속이 편안한 음식들로 귀한 손님을 모시기에 제격이다.모두 즉석해서 조리하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채소는 주변 텃밭에서
영양이 듬뿍 담긴 오리황토진흙구이와 특제 소스를 곁들인 수제돈가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집.오리구이는 오리 뱃속에 영양밥을 넣어 황토항아리에 4시간 동안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쪽 빠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영양밥에는 밤, 대추, 은행, 강낭콩, 감자, 단호박, 옥수수, 해바라기씨, 한약재 등이 들어간다.오리진흙구이정식은 4시간 전에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다.갓 지은 밥 위에 무나물, 콩나물, 표고, 고사리, 당근, 시금치, 계란, 날치알, 다진 돼지고기 등을 올려 김가루, 고추장과 쓱쓱 비벼 먹는 돌솥비빔밥은 잃어버린
싱싱한 민물참게의 감칠맛이 두고두고 기억나는 맛집. 홍양저수지의 고즈넉한 풍경을 벗 삼아 민물참게와 민물생새우의 참맛을 경험할 수 있다.참게탕은 참게와 민물새우를 신선한 채소, 양념과 함께 빨갛게 끓여내는데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참게장은 3번에 걸쳐 정성껏 끓인 뒤 식힌 간장국물을 마늘, 청양초 등과 함께 넣어 담근다. 달곰한 참게살과 국물에 밥을 비벼먹으면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된다.민들레, 쑥, 매실, 야생뽕잎, 여주, 무, 오가피, 돌미나리, 마늘쫑, 깻잎, 고추 등 신선한 재료를 각각
맛과 영양, 정성이 듬뿍 담긴 영양돌솥밥과 토종닭·오리 요리의 환상적인 조합.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 입구에 자리 잡아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곁들여 최고의 한 끼를 선사한다.영양돌솥밥에는 찹쌀, 멥쌀, 흑미, 밤, 대추, 은행, 조, 수수, 율무, 완두콩, 보리콩, 강낭콩, 검정콩, 녹두 등 12가지 이상의 곡물이 들어가 영양 만점. 주인장이 매일 직접 간보고 조리하므로 항상 같은 맛을 낸다.오리백숙은 엄나무, 황기를 넣어 끓인 물에 인삼, 녹두,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푹 끓인다. 대파를 듬뿍 넣은 국물은 향긋하며 감칠맛
홍성은 내포(內浦)문화권의 발흥지다. 오랜 세월동안 행정·교통·문화 중심지로서 자부심이 높은 고장이다.산과 바다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한 멋을 풍긴다. 서해의 최고봉인 ‘오서산(791m)’에 오르면 서해안의 바다와 작은 섬들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용봉산(381m)’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남당항’은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다.‘궁리포구’ 또한 천수만을 앞에 두고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산행객이 즐겨 찾는 오서산 부근에는 홍성을 대표하는
청양 토종닭과 청양 농산물로 채운 건강한 한상차림. 토종옻닭은 주인장이 직접 기른 토종닭과 참옻을 사용한다.토종닭 특유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옻향이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다.옻닭이 부담스럽다면 엄나무백숙을 추천한다. 토종닭 한 마리면 어른 4명이 충분히 먹을 만큼 푸짐하다.이 집에서 직접 만드는 손두부는 어린 시절 향수에 젖게 하는 할머니 손맛이 담겨 있다. 맛깔난 김치와의 조합이 최고다.청국장은 우리 콩으로 만든 청국장을 사용하고 각종 밑반찬의 식재료도 청양에서 자란 농산물을 사용한다.백제문화체험박물관,
청양에서 사육한 신선한 한우와 100% 국내산 재료로 음식을 내는 웰빙 한우전문점.청양군 비봉면 화성농협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양지역 축산농가에서 공급한 한우를 사용해 맛과 품질이 보장된다.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소고기를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5,000원을 내면 상차림이 제공된다.음식에 사용되는 우거지, 구기자, 도라지, 버섯, 김치, 고춧가루, 두부 등은 100%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고 특히 쌀은 화성면에서 나는 친환경 쌀을 사용한다.특수모듬은 부채살, 치맛살, 업진살로, 스페셜 모듬은 살치상, 안창살, 토시살, 갈비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여겨지는 구기자를 사용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청국장백반전문점. 칠갑산 천문대 입구에 자리 잡은 이 집은 100% 국내산 식재료와 지역에서 나는 고춧가루, 배추, 방풍, 서리콩, 구기자, 취나물 등 로컬푸드를 사용한다.청국장은 청양에서 생산된 콩과 구기자를 사용해 만드는데 발효된 청국장을 버섯, 두부 등을 넣고 끓여내면 시골 향수가 느껴지는 진하고 구수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바닷물손두부는 이름 그대로 바닷물을 두부 간수로 사용해 만드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보쌈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식사
연탄불에 직화로 구워 풍미가 살아있는 한우암소양념구이 맛집.고덕갈비는 한우암소고기를 두껍게 썰어 연탄불에 계속 뒤집어가며 타지 않도록 굽는 것이 포인트다.고기가 두툼해 육즙이 빠지지 않고 쫄깃한 육질이 살아있다. 달큰하고 고소한 양념에 연탄불향이 배어 풍미를 더하면서 씹을수록 입안에 감칠맛이 퍼진다.한우육회는 1+등급 한우만을 엄선해 선명하고 고운 빛깔을 자랑한다. 소금, 참기름, 후추, 배, 설탕, 잣, 밤, 채썬 마늘 등을 넣어 무친다.갈비탕은 한우암소갈비만 수작업하여 과일, 채소 등과 24시간 고아낸 육수에 부드러운
청양은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561m)을 비롯하여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곳이다.칠갑산 동쪽에 자리한 ‘천장호 출렁다리’는 호수와 야생화, 우거진 숲이 조화를 이룬다. 칠갑산에서 발원하여 어을하천, 작천, 지천, 금강천의 순으로 흐르는 하천은 기묘한 물굽이와 아름다운 기암괴석으로 ‘지천구곡’이라 불린다.칠갑산 남쪽기슭에 자리 잡은 ‘장곡사’는 상·하대웅전 등 귀중한 문화재를 다수 간직하고 있다. 청양에서는 청정한 자연이 주는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칠갑산에서 채취한 취나물, 고사리, 도라지, 머위 등 갖가지
명품 조개 서해안 바지락이 가득한 해물칼국수 한 그릇.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을 바지락은 물만 넣고 끓여도 시원하고 달큰한 맛이 일품이다.바지락에 다시마와 건새우, 북어채 등으로 육수를 내고 겨울철에는 홍합까지 들어가 시원한 맛이 배가 된다. 서천의 특산품 김을 넣은 칼국수 면은 직접 뽑아낸다.김의 풍미와 영양이 더해져 칼국수의 맛이 일품이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보리밥은 흰 찰보리와 슈퍼푸드 귀리가 만나 식감이 쫀득하다.바다 향 가득한 바지락죽도 이 집의 인기메뉴다. 바지락과 부추, 당근, 김가루를 아낌없이 넣고 참기름으로
대만 제2의 도시로 손꼽히는 '가오슝'이 이틀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 지역 곳곳이 소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여행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개그맨 박명수와 모델 한혜진, 가수 규현·광희 등 출연진이 대만 가오슝을 둘러보는 장면이 조명됐다. 출연진은 보얼예술특구와 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감탄사를 터트렸는데 때마침 무지개가 떠 멋드러진 풍경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때문에 네티즌들이 가
서천에서 나는 농산물과 해산물이 오롯이 녹아있는 향토 한정식. 암에 걸린 노모의 삶을 10여 년 연장시킨 향토음식의 힘을 믿고 자연 그대로를 음식에 담았다.2002년 귀농해 약초를 가꾸고 장류를 직접 담으며 시골생활을 즐기던 노부부에게 귀농협회의 도움과 부인의 음식솜씨가 만나 시골마을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한적한 시골마을에 손님들이 찾고 바쁜 일손은 이웃들이 돕는 정겨움도 담겨있다.이웃 주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설탕 대신 복숭아와 사과, 매실 등으로 담근 발효액으로 맛을 내고 직접 담궈 5년간 숙성시킨 멸치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와 다양한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는 소문난 맛집.금강 변에 위치해 강변을 바라보며 산해진미 가득한 밥상을 받는 기분은 임금님이 부럽지 않다.미리 예약만 한다면 사시사철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다. 자연산 도다리와 돌돔, 감성돔, 참돔, 농어 등 좀처럼 만나기 힘든 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생선회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상차림이 풍성하다.키조개, 멍게, 해삼, 가리비, 전복, 홍합 등 해물회를 비롯해 갑오징어, 소라숙회, 병어, 간재미, 오징어 등 서해안 서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생선이 모두 올라온다.대하와 홍합치즈구이,
서천은 비옥한 토양과 금강, 서해가 어우러진 생태관광지이다. 금강하구 철새도래지는 국내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철새를 만날 수 있는 탐조의 최적지로 꼽힌다.오백년 수령의 동백나무 군락이 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마량리동백나무숲’과 우거진 갈대숲이 하늘과 맞닿은 듯 장관을 이루는 ‘신성리갈대밭’, 국내 유일의 천연해송림으로 잘 알려진 ‘희리산자연휴양림’ 등은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자연학습장이다.1500년 전통 한산모시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한산모시마을’도 관광객의 발길을 이끈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지역인 만큼 먹거리의 종류가
전통한옥과 백마강이 내려다보이는 경치 속에서 즐기는 고품격 한우구이 전문점.부여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굿뜨래 8미(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멜론, 수박, 밤, 오이, 딸기, 양송이버섯)를 모든 음식에 담아냈다.4,000㎡의 연밭에서 연 농사를 지어 연잎과 연가루, 연꽃까지 모든 음식에 사용한다. 음식에 향과 맛을 더하기 위해 울금, 아로니아 등 20여 가지 재료로 직접 담근 효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이다.100% 우리콩과 된장, 간장을 사용하며 무공해 쌀을 사용한다.말 그대로 명품 음식이다. 암소한우 전문점이지만 작은 부분까지 주인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