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3살 연하 김형우 대표와의 알콩달콩 신혼 생활 공개!
1년 전 유산 아픔 고백하며 현재 임신 5개월 차 밝혀

지난 8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과 그의 남편의 이야기가 방송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TV CHOSUN 아내의 맛

박은영은 세 살 연하의 금융 사업가 김현우씨와 지난 2019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남편 김현우는 누적 투자 유치액만 100억여 원에 달하는 금융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기업 대표로 럭셔리한 둘의 신혼집 또한 화제가 됐다.

TV CHOSUN 아내의 맛

박은영은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남편 김현우와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TV CHOSUN 아내의 맛

그는 전문의에게 “언제 까지 금욕 생활을 해야하나”고 물어 출연진과 김현우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전문의는 “아직도 금욕? 이제는 가능하다. 임신 초기 12주 전까지만 조심하면 좋고, 안정화 됐으니 만삭까지 가능하다. 오히려 태아에 도움이된다는 얘기도 있다”고 대답했다.

전문의의 대답에 남편 김현우는 솔깃한 표정을 지었고 패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박은영은 유산을 한 사실을 털어놔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1월에 유산을 했다. 불규칙한 호르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며 퇴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유산 후 너무 우울해하니 남편이 개구쟁이 처럼 나를 웃겨주려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TV CHOSUN 아내의 맛

이에 MC 이휘재는 "쌍둥이가 태어난 후 아이가 예상치 못하게 아이가 찾아왔는데 유산이 됐다”고 밝혀 큰 충격을 주었다. 그는 “계획된 것이 아니라 너무 충격이었고 너무 슬펐다”고 전했다. MC 박명수도 ““저도 아픔이 있다. 그 트라우마가 오래 간다”며 박은영의 유산 소식에 함께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은영과 김형우 아이의 태명은 ‘엉또’로 은 “엉또폭포를 보고 생겼다. 엉또폭포를 쉽게 볼 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엉또 폭포는 평소 절벽이었던 산자락에서 비가 내릴때면 웅장한 폭포가 내려와 평소 보기 진귀한 광경이다.

현재 박은영의 나이는 39세로 노산 판정을 받았다. 전문의는 “35세가 넘으면 노산이라고 한다”며 박은영을 안심시키려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길러 순산을 도울 것을 권했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박은영♥김형우 ‘엉또’ 임신 5개월 공개, 유산의 아픔도 털어놔 ... 

 

박은영, 3살 연하 김형우 대표와의 알콩달콩 신혼 생활 공개!

1년 전 유산 아픔 고백하며 현재 임신 5개월 차 밝혀

관련기사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