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과거 바람 및 도박으로 임미숙 공황장애 앓게 해 …
반성했다 해도 “굳이 방송에서 봐야 하나”하는 여론 대다수
지난 13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재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학래와 임미숙은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팽현숙이 운영하는 순댓국집 앞에 등장했다. 이에 최양락은 운전을 해보고 싶어 직접 발레파킹을 해주겠다 말하자 김학래는 “이거 긁히면 수리비가 천문학적으로 나온다”고 말해 패널들을 깜짝 놀래켰다.
이어 둘은 함께 순댓국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팽현숙의 패션 칭찬에 김학래는 명품임을 어필하였다. 뿐만 아니라 본인은 성수동의 바버샵을 다닌다고 자랑하며 최양락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임미숙이 결혼 후 김학래의 외도 및 도박으로 공황장애를 앓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임미숙은 공황장애로 인해 비행기도 못 타고 아무에게도 얘기할 수 없었다고 털어놔 MC박미선과 팽현숙도 눈물을 흘렸다.
방송이 나간 후 김학래의 과거는 큰 파장을 일으키며 네티즌들은 거세게 그를 비판했다. 이 후 최근 6일의 방송에서 임미숙은 "방송이 나간 후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다들 힘내라더라. 그런 말들이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학래는 "내겐 그런 연락이 전혀 오지 않았다"며 "왜 인생을 그 따위로 살았냐더라. 죄인의 숙명으로 알고 살고 있다" 말하며 반성했다.
그러나 김학래의 반성에도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럼 바람피운 사람에게 응원을 해줘야하나요?”,“인품 훌륭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 왜 저런 사람을 섭외해서 방송에 나오는건가요?”,“그만 보고 싶다” 등 여전히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JTBC에서 방영되며 개그맨 부부들의 리얼한 결혼생활을 그린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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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순 없어, 김학래 하차 NO? 김학래 반성했지만 “방송에서 그만 보고 싶다”
김학래, 과거 바람 및 도박으로 임미숙 공황장애 앓게 해 …
반성했다 해도 “굳이 방송에서 봐야 하나”하는 여론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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