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디페(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필두로 음악페스티벌의 계절 펼쳐져...'팬들 관심 폭발'봄의 정취가 무르익는 5월부터 음악 축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이번 주말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월디페)을 필두로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과 재즈,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이 매달 예정돼 음악팬들의 마음을 설레
충남문화재단의 대표적인 기획 브랜드 공연 ‘그랬슈 콘서트’가 오는 18일 공주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대장정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해 그랬슈 콘서트에서 선보인 전통예술단 혼의 '바람의 소리' 공연 모습. 충남문화재단 제공 충남문화재단의 대표적인 기획 브랜드 공연 ‘그랬슈 콘서트’가 올해 대장정을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난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까지 찬사를 받으며 2017 유럽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달 29일 프랑스 생말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독일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 초청무대에 오른 대전시향은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였던 지난 6일 프랑크푸르트 헤센방송국 젠더홀에서도 대전시향은
오지희 음악평론가·백석문화대 교수 지난 6일, 2017 교향악축제에 참가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새로 부임한 지휘자 제임스 저드가 교향악축제에 첫선을 보임과 동시에 프랑스와 독일의 유명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대전시향의 역량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서곡으로 아리랑 환상곡이 연주된 데는 유럽투어를 앞두고 신중하게 선택한 흔적이 보인다. 북한
(왼쪽부터) 민병수, 김완경 스쿨B대표 청소년들은 꿈,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누구에게 할 수 있을까. 친구, 부모님, 선생님? 누구에게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쉽게 터놓기 힘든 이야기가 바로 그들이 그리는 ‘꿈’에 대한 이야기다. 여기 청소년들을 더욱 빛날 수 있게 그들의 꿈을 알아주고, 들어주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
강제로 주권을 강탈하고 통치권을 양여한 일제강점기는 우리에겐 너무도 슬프고 아픈 역사다. 범람하듯 밀려왔던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망국의 옹주(翁主)로 태어나 눈물과 회한으로 생을 마감했던 덕혜…. 결코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슬픈 역사 ‘덕혜옹주’를 춤으로 무대에 올린다.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7시 30분
미인도가 27년 만에 공개된 가운데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어 진위 논란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일 과천관에서 19일 소장품전 '균열'에 미인도를 전시했다.진위를 놓고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작가는 표기하지 않았다.미인도를 둘러싼 진위 논란은 1991년부터 시작됐다. 그림을 본 천경자 화백이 위작이라고 주장했지만 한
'콜드플레이'·'프로야구 경기'로 주말 극심한 혼잡 예상…"대중교통 이용 당부"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15일과 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공연과 프로야구 경기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방문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겠다.15∼16일 오후 7시부터 올림픽주경기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이 6일 대전이문고등학교 대죽체육관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완연한 봄이 왔다. 따스한 바람, 향긋한 꽃내음. 이런 날은 누군가와 손잡고 나들이 가는 것은 어떨까. 음악과 볼거리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부터 인기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공연까지. 이 모든 것
대전중구문화원은 매년 보문미술대전 초대작가 중에서 작품활동이 활발한 작가를 대상으로 초대작가상을 선정해 수여하고, 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초대작가상 수상 개인전은 이연옥 한국화가로 평소 여행하며 느낀 자연의 숨결과 소소한 주변 풍경을 담은 ‘봄날의 오후’ ‘하얀 그리움’ 등
김인作 '범소 유상개시허망' 대전시립미술관은 창작의 노동성과 수행성을 현대미술의 맥락에서 재조명하는 ‘그리고 그린다’전(展)을 오는 6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에는 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권영성, 김인, 박혜경 작가가 참여해 지역미술의 활성화와 방향을 모색한다.전시 주제인 ‘그리고 그린다’는 노동성과
어린이, 가족 뮤지컬 극단 레오는 오는 30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10층 공연장에서 명작동화 명품가족뮤지컬 ‘피터와 늑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전설적인 작곡가 프로코피예프가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준 ‘피터와 늑대’를 극단 레오가 음악을 새롭게 작, 편곡해 클래식, 테크
이응노미술관은 지난해 ‘이응노와 유럽의 서체추상’전에 이어 동아시아 회화의 전개 양상과 서구 현대미술에 대한 반향과 모색을 돌아보는 ‘동아시아 회화의 현대화 : 기호와 오브제’전을 오는 6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연구소 수석 연구원이자 대만 국립타이난 예술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문정희
대전 서구 만년동 클라라하우스는 봄을 맞아 클래식시리즈 ‘클래시칸 앙상블’을 초청 공연한다. 24일 오후 7시 30분 클라라하우스 무대에서 진행된다. 클래시칸 앙상블은 나루아트센터 상주악단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탄탄한 음악성을 인정받고 활약 중인 연주단이다.올해 클라라하우스 살롱음악회는 ‘클래시칸 앙상블’로 시작한다
#1. 상큼 발랄 감동 웃음 본격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랑과 우정 사이, 15년 우정에 묻혀 속만 태우는 그녀 박정복의 에피소드는 “얌마! 누나가 키스 한번 가르쳐 줄까? 일단 시뮬레이션으로다가~”라는 대사로 짝사랑 경험이 있는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2. 여섯 살 예솔이의 동화 같은 짝사랑도 등장한다. 귀여운 예솔이는 &ldq
형에게 쫓겨난 흥부는 많은 자식과 아내를 데리고 힘든 삶을 살아간다. 어려운 살림살이를 하면서도 착한 심성으로 다친 제비의 다리를 고쳐주며 제비를 정성껏 돌본다. 이듬해 다시 돌아온 제비가 박씨를 물어다 주어 그 박씨를 심는데, 박씨는 금세 자라 큰 박이 되고, 배가 고파 박을 타던 흥부 가족들은 그 박에서 나온 쌀, 금은보화, 대궐 같은 집 등을 선물 받
롯데갤러리 대전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시각적 경험과 내면의 감성을 색면으로 표현한 김영지 작가와 주변의 사물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그릇에 담아낸 노혜신 작가의 ‘컬러&메모리(COLOR&MEMORY’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영지 작가와 노혜진 작가의 회화 도자 작품 100여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연의 상처를 심하게 겪은 후 더 이상 사랑을 믿지 못하는 남자 ‘한정훈’ 과 엉뚱하고 4차원이지만 정도 많고 사랑도 많은 여자 주인공 ‘정시후’의 원나잇 스캔들.” 대학로 로맨틱코미디 흥행 열풍을 그대로 가져온 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내달 2일까지 가톨릭문화회관 아트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14일과 16일 대전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각각 제132회 정기연주회와 서울특별연주회 ‘바흐 마태수난곡’을 공연한다. 이번 연주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호흡을 맞춘다. 또한 우리나라 최정상의 연주자 복음사가 박승
자연에 대한 감사를 담은 마음의 전시 손경숙 작가의 개인전 ‘자연찬가’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유성구 보다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손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을 그림에 등장시킨다. 나무의 다양한 모습, 새, 나비, 그리고 강아지나 인간의 모습 들, 인간의 모습은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을 생각하고 그렸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