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도자는 국민과의 소통이 많은 지도자이길…”김지훈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집행위원장은 “새로운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이 많은 대통령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대통령을 뽑는 기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지도자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다양하게 진행돼야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
김민태(28) ETRI 차세대통신연구부분 연구협력팀 사원은 이번 제18대 대선에서 “청렴도를 바탕으로 지킬 수 있는 공약을 내 거는 후보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GDP 2만 달러와 인구 5000만 시대에 돌입해 대한민국도 어느 정도 선진국 반열에 올라와 경제적으로는 기본생활을 해결하는 수준이 됐지만 정치권의
30대 후반의 여성으로 고학력 워킹맘인 이재숙(38)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은 “청렴도를 대통령 선거의 첫 번째 기준으로 삼겠다”고 거침없이 말했다.이 연구원은 “본인은 물론 주변인의 청렴도가 가장 큰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지난 2010년 7월 시작된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장 임기가 이제 두 바퀴를 돌면서 반환점에 서게 됐다. 그 사이 중앙정부에서 불을 지핀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급물살을 탔고, 지역에선 단체장 간 갈등과 반목이 수면 위에 오르면서 볼썽사나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하는 어느 시구(詩句
“초심을 잃지않는 큰정치인이 되어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충남지역의 터줏대감임을 자처하던 소속정당(자유선진당)의 급격한 지지도 하락으로 동료들이 19대 총선에서 추풍낙엽 신세가 됐지만 이명수 의원은 당당히 선진당 간판을 걸고 출마해 금배지를 수성했다. 성실하게 지역을 위해, 국정을 위해 묵묵히 일한 이명수 의원을 지역민들은 인
지난 4.11 총선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지역 정가를 뒤흔든 무서운 신인 민주통합당 박완주 당선인. 천안을 선거구에서만 세 번의 도전 끝에 금배지를 달게 된 박완주 당선인은 초선의원(?) 답지 않게 국회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나 서민을 대변하겠다는 그의 약속은 시민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만큼 지역구
지난 10년 간의 절치부심 끝에 19대 국회에 입성한 민주통합당 박수현 당선인(공주시)은 감사인사와 함께 국회 개원을 앞두고 등원 준비로 눈코 뜰 새가 없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 당선인은 다가오는 12월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를 시작으로, 공주시-세종시 상생발전 및 통합,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분원 설치를 통한 세종시의 행정수도화, 공주 강남문화관광특구
인지도와 중진위주로 선택 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알면서도 새누리당 지도부 선출에 과감히 도전하며 정치신인답지 않은 기상과 패기를 보여줬던 보령·서천 김태흠 당선인.19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부터 무모한 도전을 통해 생채기를 입었다는 부정적 시각도 있지만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충청권과 76명에 이르는 초선의원들의 대표를 자임하며 나서 전국적 인지도
새누리당 당진시 김동완 당선인은 비록 초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지만 당내는 물론 국회 내에서 중진같은 초선의원으로 정치적 폭이 넓은 인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최연소 행정고시 합격과 최연소 금산군수,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김 당선인은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등 3대 정권에서 청와대에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기도 하다.따라서 김 당선
당선의 기쁨도 채 누리지도 못하고 개표 다음날 선거사무소 검찰 압수수색이라는 대형악재를 맞은 새누리당 김근태 부여·청양 당선인. 그러나 그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당선인으로서 공약실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지역구 현안 챙기기에 들어갔다. 지역민들의 성원을 업고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도 승리감에 도취되지 않고 성원해준 유권자들의 민원 챙기기
지난 19대 총선에서 “3선의 큰 정치인으로 키워 달라”며 호소해 당선에 성공한 민주통합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갑). 선거 이후에 오히려 선거 전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오는 12월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한 대오의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6일 양승조 당선인을 만나 그가 구상하고 있는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그동안 있던 많은 유혹을 떨치고 꿋꿋하게 새누리당을 지켜 재선의 고지에 오른 홍성·예산 선거구의 홍문표 당선인. 오로지 새누리당을 고집했고, 오로지 농업전문 정치인을 고집해 지역민들에게 인정받은 홍문표 당선인은 국회 내에서 농업 분야에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되는 인물이다. 홍 당선인을 만나 그의 소감과 앞으로의 구상을 들어봤다.대담&mid
자유선진당이 단 3석만 건지는 완패를 당한 가운데 19대 총선에서 살아남은 3인 중 한 명으로 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의 이인제 당선인. 선거 이후에 오히려 선거 전보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그는 말 그대로 눈코 뜰 새가 없다. 당 재건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이인제 자유선진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난 4·11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민주통합당 이상민 국회의원 당선인(대전 유성구)은 금강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선 의원으로서의 정치적 역할에 대한 기대감에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그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평소 지역에서 정치적 중재역할과 화두 제공에서 앞서 나갔던 이 당선인
새누리당 박성효 당선인(대전 대덕구)은 비록 초선 국회의원 이지만 당내에서는 ‘3선 같은 초선의원’으로 불릴 만큼 그동안 정치적 활동 폭이 넓었다. 민선 5기 대전시장을 지내 아직도 시장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 박 당선인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논란 당시에도 당 최고위원으로 당에 쓴소리를 거침없이 내뱉은 바 있어 초
대전·충남·북 의원 중 최초의 연속 4선 당선. 대전 출신의 중진 의원인 민주통합당 박병석 당선인(대전 서구갑)의 도전은 계속된다. 충청권, 그중에서도 정치적 격변이 가장 극심했던 대전에서 그가 계속 선택 받았던 이유는 ‘한결 같음’이다. 당선을 위해 당적이나 지역구를 변경한 적도 없고 오직 한 길만 걸어온 사
대담=김도운 정치부장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 연임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맛본 뒤 더 큰 일을 해보겠다고 국회의원에 도전했다가 승리를 거머쥔 새누리당 대전 동구 이장우 당선인.이 당선인은 구청장 시절 동구청사 이전과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 굵직굵직한 일을 과감하게 추진해 젊은 인사답게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인
금강일보가 오는 30일 제19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을 앞두고 지난 4·11 총선을 통해 당선된 대전과 충남, 세종시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만나 국회 활동 계획과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꾸며지는 이번 당선인 인터뷰는 국회 개원 일정 준비에 따른 당선인들의 일정 등을 감안해 지역구와 당선 횟수와 관계없이 무순,
오늘 7월 1일 출범을 앞두고 지난 4·11 총선 및 시장, 교육감 재보궐선거에서 초대 국회의원과 시장, 교육감을 선출한 세종특별자치시의 당선인들은 세종시 원안의 원활한 추진을 비롯해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중점적인 공약 과제로 삼았다.한창 건설 사업이 진행 중인 세종시는 수정안 논란을 겪은 뒤 어렵사리 원안 추진이 확정되는 등 우여곡절
지난 4·11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충남 10개 선거구 당선인들의 주요 공약을 보면 전체적으로는 국가 정책과 관련한 공약이 지역 개발 공약과 균형을 이뤘지만 일부 지역 당선인들은 지역 개발 공약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중점 공약자료를 보면 충남 지역 10명의 당선인들이 제시한 공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