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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1월 30일까지 전기차 완속·콘센트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시는 완속·콘센트형 충전기 설치비 90% 가량을 지원해 충전수요가 많은 주거지역과 공중이용시설 등 생활거점의 충전시설 기반을 구축하고 설치비용 부담 완화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주차단위구획 50개 이상의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 시설인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이며 해당 구역에 완속 충전기 7~11㎾ 미만 약 83기, 콘센트형 충전기 3㎾ 약 285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완속·콘센트형 충전기는 급속 충전시설 대비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
행정
김지현 기자
2023.03.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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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3년도 기업성장주기별 3-UP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35억 원을 투입, 86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3-UP 지원사업은 지역 첨단산업분야 유망기업을 선정해 성장단계별로 매출, 고용,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협력·추진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창업지원기반 조성사업과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대전디자인진흥원은 강소기업성장디자인 지원사업을 주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
행정
김지현 기자
2023.03.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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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이달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해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조기 인지 및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 병원체의 증가 또는 감소 경향을 파악해 감염병 발생 여부 및 유행을 데이터에 기반,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연구원은 현재 주 1회 대전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 유입수 중 3곳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호흡기바이러스 7종, 노로바이러스 병원체를 검사하고 있다.향후 하수처리장을 포함한 병
행정
김지현 기자
2023.03.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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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시의 주민참여예산 삭감 방침에 반발했다.대전시주민참여예산제를사랑하는시민들은 21일 성명을 통해 “지난 19일 시의 주민참여예산 비율 삭감과 변경된 주민 참여방식으로 주민참여예산 총회가 열렸다. 이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위원 110명은 정책숙의형사업 관련 4건을 비롯, 8월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 220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7일 대전시의회 첫 정례회 시정질의 과정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소수의 시민 및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추진돼 왔다’라고 했다. 이는 주민참여
행정
김지현 기자
2022.09.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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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김가희 기자] 대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제정·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녹색건축 설계기준은 ‘친환경 녹색건축도시 조성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환경성능 부문, 에너지성능 부문, 신재생에너지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적용되며, 대상 건축물은 주거용은 세대수 기준, 비주거용 건물은 연면적 기준으로 4개 군으로 구분, 적용된다.환경성능 부문 건축물은 규모에 따라 녹색건축 그린 2등급에서 4등급 인증을 취득하고
행정
김가희 기자
2021.09.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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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김가희 기자] 대전시는 데이터 인식 제고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공직자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과 빅데이터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현재까지 14회 교육해 1300여명을 완료했다. 목표인 1200명을 초과한 거다.특히, 16~17일에 실시한 ‘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에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데이터 활용에 대한 높은 관
행정
김가희 기자
2021.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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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심효준 기자] 대전시는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을 선발해 내달부터 3개월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올해 마지막 시내버스 방역을 위해 선발됐다.시는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281명 중 청년(만 39세 이하), 여성, 신중년(만 50~64세) 등을 우선 선발했다. 참여자는 방역과 근로조건 사전교육을 받은 뒤 기점지 19곳에 배치된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 반(오전·오후)으로 편성돼 984대의 시내버스 방역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시는 코로나
행정
심효준 기자
2021.09.27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