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도지사(오른쪽)와 국제이주기구 로라 톰슨 부사무총장이 ‘이주민 인권증진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국제이주기구(IOM)를 찾아 ‘이주민 인권증진 협약’을 맺었다.IOM은 각국 정부와 협력을 통해 이주와 개
충남도의회 미세먼지·유해물질저감 특별위원회는 6일 특위 회의실에서 충남도로부터 대규모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저감 방안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특위에 따르면 황산화물(SOx) 등 전국 대기오염물질 발생량(168만 1260t) 중 충남이 차지하는 비율은 27만 6272t(16.43%)으로 1위다. 충남의 배출원별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자살예방 대토론회 및 도시지역 심리사회부검 결과발표회’를 연다. 보건소장 등 현장전문가와 전국광역정신센터, 외부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자살예방 대토론회는 안희정 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자살의 심각성과 원인, 자살예방정책, 향후 대응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제공 =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의회사무처는 6일 담당관실별 ‘시책구상보고회’를 했다.정병희 의회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총무·의사·입법정책 등 각 담당관실은 의정 홍보활동 강화, 회의록 작성 및 공개시스템 개선,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전국단위 포럼 개최 등 시책을 발표했다./문승현 기자 bear
사진제공=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백제문화유적 세계유산확장등재 및 문화관광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찬종)는 4~5일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 등지를 찾아 문화재 보존관리 현황을 점검했다./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은 5일 충남도교육청이 천안 오성고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법률을 위반하고 특정인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오성고 운동장과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2015년 5171㎡의 땅을 17억 4600만 원에 사들였다. 이때 매입한 오성고 부지의 일부 필지는 재산가치와 활용가치가 없는 쓸모없는 땅이다. 또 도
충남도의회가 도내 기초단체 행정사무감사 유보 방침을 밝히고 불과 하루 만에 지역 공무원노동조합이 일제히 사무감사조례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조 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문행)는 5일 입장문을 내 “기초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전례가 없고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해 폐기했던 조례를 개정한 뒤 뒷걸음질하는 도의회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할 것&rd
충남도는 5일 내포신도시에 있는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연안역 블루카본 잠재적가치 평가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블루카본(Blue Carbon)은 산호,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 서식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하는 해양 생태계가 저장하고 있는 탄소를 뜻한다.블루카본의 탄소 흡수력은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높아 연간 탄소흡
사진 제공=충남도의회 윤석우(오른쪽) 충남도의회 의장과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경기도의회 접견실에서 상생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의회 인사권 독립과 보좌관제 도입, 후원회 설치 등 현안에서 상호협력기로 했다.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이 4일 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초단체 행정사무감사를 잠정 유보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한 뒤 연단을 내려오고 있다. 충남도의회가 기존 조례를 개정하면서까지 강하게 밀어붙인 도내 기초단체 행정사무감사를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사회적갈등 최소화 등을 그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시·군, 시·군의회, 공무원
머리를 숙인 건 결국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이었다. 갈등만 촉발한 채 발을 뺀다는 지적이 일자 “의회 수장으로서 ‘정말’ 죄송하다”고도 했다. 도내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 반대투쟁에서 기초단체와 기초의회, 노조 측은 일단 승리했다. 도의회가 사무감사를 앞으로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1년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인권이사회 ‘인권패널토의’에서 인권과 민주주의에 기초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지역화하려면 지방분권화를 통한 다층적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인권패널토의는 지난해 9월 제33차 UN인권이사회에서 ‘지방정부와 인권결의’ 채택에 따른 후속조처로 열렸다. 인권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만나 감염병 관리와 미세먼지 문제에 관한 공조 강화를 제안했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메르스 사태 당시 충남도는 신속한 확진절차를 위해 지방정부에 권한을 이양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확진과 격리과정이 매우 빨라졌다”며
충남도는 지난 1일 내년 생활임금액 시급을 8935원으로 고시했다. 내년 최저임금 7530원보다 1405원(18.7%) 많고 올해 현재 도가 적용 중인 생활임금 시급 7764원보다 1171원(15.1%) 증액된 것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86만 7415원이다.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도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를 포함해 520명 안팎으
올해 충남 천수만해역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장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의 협력과 발빠른 대응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3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천수만 해역 수온은 폭염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26도를 넘어서더니 7월 말에는 28도를 돌파했다. 또 8월 중순엔 29도까지 오르내리며 27도
충남도 공직사회가 인사문제로 다시 술렁이고 있다. 중앙정부 출신 고위직 공무원들이 도로 전입한 뒤 계속 근무하는 방식으로 지방직 자리가 국가직화되고 있다는 게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의 문제의식이다.지난 22일 공무원노조는 내부게시판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7월 행정안전부에서 A 서기관이 도로 전입해왔고 현재 도 소속 서기관으로 행안부 지역진흥재단에서
충남도는 31일 지난해 도의 전체 살림살이를 살펴볼 수 있는 ‘2017년도 (2016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공시’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통공시 59개 항목, 특수공시 7개 사업으로 주민 관심이 높은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공시 내용을 보면 지난해 도 전체 살림 규모는 7조 3796억 원으로 전년보다 8542억 원(13%) 증가
충남도는 31일 해양수산부 ‘해양치유가능자원 발굴·산업화를 위한 실용화연구 협력지자체 선정공모’에 응모했다.해수부는 오는 2019년까지 해양치유가능자원 연구개발사업을 벌여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듬해부터 전국 4곳에 해양헬스케어 시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해양헬스케어는 기후와 지형, 해수, 해초, 해산물 등 각종 해양자원을
조치연 의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31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조치연 의원(계룡·사진)이 대표발의한 ‘녹색어머니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 조례안으로 도내 초등학교 등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3개월간 활동 실적이 없거나 지원금을 목적 외 사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1일 제298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이진환 의원(천안7·사진)이 대표발의한 ‘충남교육청 교복나눔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 조례안은 학부모의 교복구입 부담을 줄이고 환경보전과 물자절약을 위한 교복나눔 운동을 활성화하는 게 골자다. 교육감이 교복나눔 활성화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