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감사위원회는 1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한국청렴운동본부 등 3개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에서 상호협력기로 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태안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전국 자원봉사단체장과 246개 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와 연계한 ‘제10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의회는 지난 14~15일 보령 일원에서 일선 시·군의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를 했다. 입법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입법 및 의안검토 실무 등이 주로 다뤄졌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13일 홍성문화원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민간단체 활용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종화 의원(홍성2)이 좌장을, 금홍섭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곽봉식 의용소방대 홍성연합회장, 최용영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8)은 13일 “각종 축제장의 관광객 부풀리기 통계가 지자체의 올바른 관광정책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보령머드축제의 경우 지난해 4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727억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며 “하지만 똑같은
충남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형 동네자치 2단계 추진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용역을 맡은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형 동네자치’를 2단계 비전으로, ‘충남형 동네자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내놨다.제도혁신 분야 신규과제로 충남형 동네자치
충남도는 16~18일 중국 구이저우성 귀양시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에 안희정 지사가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도 주도로 2015년 처음 개최된 동아시아 3농포럼은 지난해 일본 시즈오카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이번 행사는 ‘산지농업, 녹색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구이저우성 인민정부가 주최
충남도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천안봉명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참가 학생들은 1일 청소년 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 원리를 체득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산학융합원 설립·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299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이 의원에 따르면 충남산학융합원은 기존 생산 중심의 산업단지를 생산과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 근로자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이 조례안
유례 없는 물난리 속에 유럽연수를 강행하고 징계 파문 등을 빚은 충북도의원 3명이 11일 도민들에게 공개사과했다. 이는 지난 4일 열린 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징계 결정에 따른 의정 절차로 이뤄졌다.당초 도의회는 행정문화위원장이었던 자유한국당 김학철(충주1) 의원에 대해 공개사과와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김 의원과 함께 연수에 나섰던 같은
충남도민 10명 중 7명은 도내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기며 전기요금이 오르더라도 석탄화력발전을 폐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는 지난달 25~2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관련 여론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 74.7%는 미세먼지가 심각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산여중 3학년 학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체험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10일 ‘삭선-원북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태안읍 삭선리와 원북면 반계리까지 5.8㎞를 연결하는 이 도로는 왕복 2차로로 도로가 협소해 통행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는 465억 원의 지방비를 투입해 왕복 4차선으로 도로
충남도민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선언문의 일부 조항을 삭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남도의회에서 나왔다. 성적지향에 대한 차별금지를 문제삼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일부 기독교단체의 도민인권조례 폐지청구 움직임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도의회 김용필 의원(예산1)은 7일 ‘제298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충남도는 인권조례
충남도의회는 7일 제298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충남도 주민자치활성화 지원조례안’ 등 22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시·군별 차등지급 문제 등 40건의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요구했다.행정자치위원회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충남스포츠센터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복한 직원 만남의날’행사에서 공직자들에게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안 지사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유럽 출장을 설명하면서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프로그램과 정책을 늘 염두에 두고 지역에서 정책을 추진해야겠다는 생
충남도와 정부가 가뭄피해 조사와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에 팔을 걷었다.도는 7일 국토교통부와 도내 가뭄피해를 조사하고 항구적 가뭄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가뭄대책은 그간 정부 중심으로 수립·추진되면서 지역 여건에 적합한 가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인식 아래 지난 8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찬종 의원 충남도의회는 7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유찬종 의원(부여1·사진)을 선출했다. 21명으로 이뤄진 4기 예결특위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부위원장은 오는 26일 선출된다.예결특위는 향후 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과 결산안을 심사
윤일규 박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천안아산경실련 대표를 역임한 윤일규(67·사진) 의학 박사가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지난 6일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윤 박사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 추천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완주 도당 위원장이 윤 박사를 당 대표에게 추천하고, 당
충남도가 저성장, 인구감소 등 미래 도시계획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주민참여 중심으로 전환한 ‘충남형 도시계획 수립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6일 도에 따르면 그간 수립된 도시계획은 계획인구 중심으로 과다추정된 인구계획이 도시개발 및 기반시설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예산 낭비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도는 이 같은 대규모 도시계획의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