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이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기회를 끝으로 1년 임기를 마쳤다.윤 회장은 지난해 8월 제15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고 17개 시도의장들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 지방의회 성장을 위한 대변자 역할을 했다.또 여야 정당 대표와 행정자치부장관 등을 만나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은 30일 ‘제298회 임시회’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도 출연기관인 문화재단이 예산항목에도 없는 사업을 사전에 수행하고 예산을 추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문화재단이 추가경정예산으로 요청한 미디어전시지원 사업비 4000만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천안4)은 30일 ‘제29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도청 임기제공무원이 사실상 비정규직이라며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도청 내 임기제공무원은 40여 명으로 통상과 학예, 녹지, 홍보, 사진·영상 등 업무를 맡고 있다. 각 업무가 전문지식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8)은 30일 ‘제29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충남테크노파크(TP)의 핵심산업인 자동차센터장에 징계경력자가 선임되는 등 자동차산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3년 전 자동차센터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직무 관련자에게 원고료를 요구해 정직 1개월 처벌을 받아 타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천안3)은 30일 ‘제29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농업재해보험 미가입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3만 1306개 농가(6만 6509㏊) 가운데 농업재해보험을 가입한 농가는 30.9%다. 나머지 70% 가량은 태풍과 우박 등 자연재해로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은 30일 ‘제298회 임시회’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6·25전쟁이나 베트남전쟁에 참가한 생존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이 천차만별”이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충남에 7533명의 월남참전 유공자가 살고 있으며 이들은 거주지역에 따라 예우 및 지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다음 달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UN 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패널 토의’ 참석차 31일 출국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제33차 UN 인권이사회에서 ‘지방정부와 인권결의’를 채택한 데 따른 후속조처다.인권감시단 존 피셔 제네바사무소장의 주재 아래 오스트리아 카타리나 파벨 교수, 멕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5조 6394억 원을 확보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도는 30일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 429조 원 가운데 충남 현안 사업 국비는 국가시행 1조 8614억 원, 지방시행 3조 7780억 원 등 모두 5조 639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국회에 제출된 2017년 정부예산안 5조 1574억 원에 비해 4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지난달 천안 수해 현장 방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현장에 18분 정도 머물다 돌아가 보여주기 방문이라는 비판이 충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은 29일 열린 제298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지난달 집중호우로 천안·아산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시름에 잠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사전 방역을 위해 충남도에 전담과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 담당 조직 신설에 맞춰 조직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충남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은 29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송 의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충남
충남도의회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1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20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원들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심사, 5분정책발언, 상임위별 현장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도정질문에선 김종문 의원(천안4)이 임기제공무원 정규직 전환 필요성과 해결방안,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 간부 공무원, 정책특보, 정책자문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책보고회’를 열었다.도는 국정과 도정 연계 강화를 통한 국정과제 선도 추진, 민선6기 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ls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4일 논산대교 하상주차장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주최로 열린 ‘2017 충남농민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보와 보수를 뛰어 넘어 농업, 농촌, 농민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4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안희정 지사와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제비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충남경제비전2030’ 추진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과제에 대한 자문을 들어 경제비전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상황점검에서는 올해 98개 추진과제 가운데 상반기에
충북교육연대가 지난달 폭우 피해 직후 해외연수에 나섰고, 국민을 ‘레밍(쥐의 일종)’에 비유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충북도의원(충주1)의 상임위원회 이동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 단체는 중부권 물난리 속 해외연수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도 촉구했다.충북교육연대는 24일 도의회 앞에서
충남도의회 이용호 의원(당진1·사진)은 ‘충남도교육청 교육기부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교육기부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 기부자의 인적·물적 자원을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을 통해 학교교육에 직접 활용토록 대가성 없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 조례는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시·군 축산담당, 생산자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추진을 위한 중간점검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연내 적법화율 70%(5700호) 달성을 위해 각 주체별로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으로 적법화를 추진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남은 8개월
충남도는 22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실·국장, 32사단, 충남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했다. 이번 토의는 계룡대 정문 상공 250m에서 핵폭발로 인근 지역 인적·물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가정해 종합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충남도
▲ 지적재조사용 드론이 이륙하는 모습. 충남도는 22일 무인비행장치(드론) 관리와 교육,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을 담은 운영규정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규정(훈령 1405호)은 드론 운영 종합계획 수립, 드론 영상정보 관리 및 활용체계 구축, 드론 교육, 이용 활성화 대책, 영상정보 생성·관리·공유 등을 주요내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과 신재원·조치연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은 22일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상황실을 잇따라 찾아 ‘2017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했다. 충남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