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무허가축사 적법화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 의원)은 26일 아산에 있는 대유목장과 와우목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었다.연구모임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도내 1만 7383호의 축사 중 8189호(47%)가 무허가로 적법화 대상이다. 한우와 젖소 등 축산농가가 7119곳, 돼지농가 265곳, 닭·오리 등 양계장이 226곳
내달 23·27일에 각각 예정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가 차기 도지사 선거의 전초전 양상을 띠어 주목된다.도지사 후보군에 속해 있는 자유한국당 농해수위 소속 홍문표(홍성·예산), 김태흠(보령·서천) 의원, 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안희정 지사의 실정(失政)을 공격할 채
내년에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충남지역 정관계에서 지방의원 증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인구규모에 비해 의원정수가 모자라다는 것인데 이 같은 요구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반영될지 주목된다.증원론에 불을 댕긴 건 홍성군의회다. 군의회는 지난 2월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rsqu
충남도가 최서단 섬인 ‘격렬비열도’ 일원을 대상으로 무인항공(드론) 영상 구축에 나선다.도는 25일 항공분야 특성화대학인 한서대와 협업해 격렬비열도 일원에서 고화질 드론영상 촬영을 했다.이번 촬영에는 도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최신의 드론장비를 투입해 격렬비열도의 지형과 지물, 식생형태, 접안시설 설치 적지검토 등에 필요한 생생한 원&m
충남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EXPO) 저팬 2017’에 참가해 충남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투어리즘 엑스포 저팬은 세계 140여 개 나라, 1000여 개 여행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충남도의 공유재산 관리실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도의회 행자위는 지난 22일 열린 2차 상임위 회의에서 ‘2017 제3차 수시분 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수정된 안건은 태안소방서 청사교환부지 등 2건이다. 행자위는 소방서 청사 선공사를 추진하고 부지에 대해 후등가교환하는 잘못된 공유재산
충남도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쓰레기 처리 ‘기동 청소반’ 편성·운영, 과대포장 단속, 음식물쓰레기 신속처리, 주요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단속 등이 골자다.이와 함께 도는 ‘추석맞이 대청소의 날’을 28일로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과 사무처 직원들은 지난 22일 공주 평안요양센터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청와대 황태규 균형발전비서관과 면담하고 지역현안사업 지원을 당부했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천안·아산역세권 연구개발(R&D)집적지구 조성,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개발,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장항선 복선전철화 등 대통령 지역공약에 관한 현안을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21일 서천 마서면 옥북리와 계동리를 잇는 지방도 611호선 1.36㎞구간 도로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전면개통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의 고유한 경관자원을 보존하고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경관기록사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충남연구원 권영현 선임연구위원과 방재성 공공디자인센터장 등 연구진은 충남리포트 270호에서 “경관기록사업은 경관계획 수립뿐 아니라 경관제도를 생소해하는 시민에게 이미지와 영상 등으로 쉽게 접근함으로써 경관 이해도와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r
충남도가 ‘도랑살리기’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부처, 공기업, 전국 기초단체와 힘을 모은다.안희정 충남지사는 20일 아산 선장면 일대마을에서 김은경 환경부장관 등 14개 기관대표와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업무협력협약’을 맺었다.협약에는 도와 아산시를 비롯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
충남도는 20일 지난해 기준 도내 어린이 관련 통계수치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며 통계분석결과를 보육환경 개선과 특수시책 마련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도가 충청지방통계청의 충남지역 어린이통계와 통계청,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공표자료를 인용·가공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도내 합계출산율은 1.4명이다. 1년 동안 1만 7302명이 출생한 것이다. 전국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부여군과 서천군 공유재산 교환대상지를 찾아 적절성 여부를 점검했다.행자위에 따르면 부여군은 ‘구드래역사마을’ 조성 사업부지로 부소산성 도유지와 군유지 간 교환을 요청했다. 위치는 사적 제5호 부소산성 내 도유지 19필지(3546㎡)다.행자위는 서천군을 찾은 자리에서도 옛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0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충남도가 제출한 일자리재단 설립 출연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일자리재단 출연금 19억 2000만 원 계획안을 심의하면서 아직 설립되지 않은 재단에 출연금을 편성하는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송덕빈 위원(논산1)은 “도가 도민 일자리 창출에 힘쓰려고 하는 모습은 보기 좋다”면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1차 상임위 회의를 열고 오배근 의원(홍성1)이 대표발의한 ‘충남교육청 교육안전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 조례안은 교육기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 등이 각종 위험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교육감은 이를 위해 매년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가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 사이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등 지휘부 3인방이 해외출장 등을 이유로 모두 자리를 비운 데 대해 비판과 견제의 목소리를 냈다.윤석우 의장은 19일 ‘제299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8월 28일
충남도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한국위키미디어협회 이만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바로알림을 위한 열린혁신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정보를 위키백과에 수록해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산업·관광 등 관련자료와 사진을 확보해 위키백과에 입력하고 기존
▲ 왼쪽부터 정광섭, 홍재표 도의원.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9일 1차회의를 열고 특위 위원장으로 정광섭 의원(태안2)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홍재표 의원을 선임했다.9명으로 이뤄진 윤리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도의원 윤리 및 자격,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정 위원장은 “내년엔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만큼 도민 눈높
충남도의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선 도민복리 증진을 위한 ‘충남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조례’ 등 11개 안건이 심의된다.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활동도 벌인다. 행정자치위는 부여구드래 역사마을 조성부지를 찾아 도유재산 교환에 접합 여부를 논의한다. 농업경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