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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버지가 반에서 맨날 꼴지를 하는 아들을 두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다. "기말고사 때는 꼴지에서 벗어나라. 그렇지 않으면 부자간 의 인연을 끊겠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아들이 집에 들어오자 아버지가 물었다. "시험은 어떻게 되었냐?" 그러자 아들 왈.. "누..누구세요?"
유머
금강일보
2012.07.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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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기뻐하며 아침 겸 중화를 그곳에서 때우고 이전과 허저 두 장수를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갔다. 비가 그치자 찬란한 태양이 비집고 나타났다. 앞서 가던 조조가 두 갈래 길을 만나자 말을 세우고 물었다.“이 길이 어디로 가는 길이냐?”“남이릉과 북이릉으로 통하는 길입니다.”“어느 길이 남군 강릉으로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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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복
2012.07.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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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 살다 서울로 전학을 온 아이가 책상에 낙서를 했다.그걸 지켜보고 있던 짝꿍이 서울말로"얘! 책상에 낙서하면 안돼!" 라고 말했다.경상도 아이는 "맞나?"("정말?" 라는 뜻) 라고 물었다.사투리를 들은 짝꿍이"그렇다고(낙서한다고) 선생님께 맞지는 않아!" 라고 대답하자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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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7.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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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문턱에서 조조를 살려낸 마연과 장의가 감녕의 칼 앞에 이슬이 되었다. 조조는 두 장수가 허망하게 죽자 두려움에 떨며 서황에게 감녕을 막으라 이르고 달아났다. 그런데 후군에서 조조에게 달려와 고하기를“합비에서 원군이 온다 하였으나 손권이 합비 어귀를 장악하고 있어 오지 못한 모양입니다.” “합비 어귀를 손권이 벌써 장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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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7.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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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 동구의회 의장 출판기념회(엘리트 지방의원 되는 길)= 7월 19일 오후 2시, 대전 동구청사 12층 공연장. 010-4420-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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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7.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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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꼬마가 약국을 찾아와 의심스러운 듯이 약사를 올려다보며꼬마 : 뭐 좀 물어보겠는데요. 아저씨는 약사 면허증을 가진 약사가 분명하죠?약사 : 그럼 얘야, 약사 면허증 없이 어떻게 약을 파니?꼬마 : 그래요? 그럼 좋아요. 그렇다면 아저씨는 지금까지 실수하여 손님에게 독약들 잘못 주어 사람을 죽에 한 사실은 없겠죠.약사 : 큰일 날 소리! 그런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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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7.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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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언어 권리 확보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대책위 출범 기자회견=7월 17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오후 2시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대강당에서 시민대토론회 개최), 042-67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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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7.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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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나는 망했다.”조조는 달아나며 탄식을 쏟아 놓는다. 그도 그럴 것이다. 백만 대군이라 일컫던 조조군이 동남풍 한 바람에 다 날아간 셈이다. 반에 반은 고기밥이 되고 반에 반은 짓밟히거나 타서 죽고, 반에 반은 화살이나 창칼에 맞아 죽었다. 뿐이랴 반에 반은 달아나서 구명도생했을 것이다. “아아! 어디로 가야 한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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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복
2012.07.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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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늙은 카우보이가 손자에게 조언을 했다. "오래 살고 싶으면 매일 아침 밥 위에 화약가루를 뿌려서 먹어라."손자는 그 말을 평생 지키며 살았고 93세에 죽게 되었다.그가 남긴것은 14명의 자식과 28명의 손자, 35명의 증손자, 그리고 화장터 벽의 1미터짜리 구멍이었다.
유머
금강일보
2012.07.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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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學之(박학지)하며 審問之(심문지)하며 愼思之(신사지)하며 明辨之(명변지)하며 篤行之(독행지)니라. 널리 배우며, 자세히 묻고, 신중히 생각하며, 명백히 분별하고, 독실하게 행해야 하느니라. - ( 중 용 ) - 위의 글은『중용』에 나오는 글로서 사람은 누구나 하늘의 도(道)를 따르고 행하며 살아야 한
연재
김충남
2012.07.16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