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조윤선 '블랙리스트' 무죄에 "실망스러운 판결" 문화계는 법원이 27일 이른바 뮨화계 블랙리스트(지원배제명단) 관련 혐의에 대해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데 대해 "실망스럽다"며 일제히 불만을 쏟아냈다.문화예술계에서는 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대한 선고형량도 이번
文대통령 기업인 초대 '호프미팅' 오뚜기-현대-CJ-LG-포스코 등 참여문 대통령과 경제인들의 '대화'(=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주요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뤄지는 간담회는 여태 알려진 것보다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
충남도의 민관협치 기구인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6일 송옥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을 비롯한 기후변화를 막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5대 입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이날 낸 성명에서 “2007년 기본법으로 제정되었다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으로 인해 법률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지속가
26일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발표와 연계해 정책 방향을 세우고 역점 추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회가 충남도청에서 열려 안희정 충남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새 정부 국정과제 실천에 도가 앞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을 청원소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산업위에는 법률안소위, 예·결산소위, 청원소위, 산업·무역소위, 통상·에너지소위, 중소기업·특허소위 등 총 6개 소위원회가 구성돼 있는데, 원내 교섭단체 간 합의에 따라 민주당이 청원소위와 통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이 가짜뉴스 확산에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26일 이 의원이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로 하여금 자신이 운영·관리하는 정보통신망에 거짓 또는 왜곡된 사실을 언론보도로 오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과 천안지역구 도의원, 사무처 직원 40여 명은 26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시 북면 일원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물걸레질과 주택 가재도구를 씻고, 마을 쓰레기 수거, 찢긴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는 등 수마가 할퀸 상처 지우기에 주력했다.윤석우 의장은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 문창기 위원장 “언제까지 국회의원 똘마니 역할을 하는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겁니까!”정치개혁 대전시민행동 문창기 집행위원장은 26일 금강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국회의원과 갑을관계·주종관계에 놓여 있는 지방의원들의 현실을 이같이 지적하고, 지방선거제도 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초대기업 및 고소득층에만 부과하는 이른바 ‘부자증세’를 하겠다고 하자, 자유한국당이 담뱃값·유류비 인하 등 ‘서민감세’로 맞불을 놨다. 한국당의 대반격이 시작되고 있지만 ‘셀프감세’라는 지적도 동시에 받고 있다.26일 한국당에 따르면 현재 담뱃값 인하와 유류세 인하
▲ 왼쪽부터 성윤모 특허청장, 박경민 해경청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차관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 특허청장에 대전 출신으로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대변인을 지낸 성윤모(54)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을 임명했다.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용주 검찰 출석 "조작 몰랐다 속이려 한적 없어" 이용주 의원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조작된 취업특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26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48분께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국민
“한국의 지방선거제도는 세계 최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당득표율과 의석비율이 불일치하는 불비례성이 매우 심각합니다.”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변호사)는 지난 24일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열린 ‘정치개혁 대전시민행동’(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등 26개 단체로 구성)
노동 관련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할 충남도 노동정책협의회가 발족됐다.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상반기 노동정책 추진실적 점검 및 하반기 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새롭게 발족한 제1기 노동정책협의회는 위원장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이른바 ‘부자증세’를 놓고 여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여당과 정부가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을 미화하고 있다고 의구심을 드러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동력으로 삼아 여론전을 펼치면서 증세의 불가피성을 설파했다.홍문표 한국당 사무총장은 25일 문재인정부의 부자 증세를 &lsq
최병윤 충북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병윤(음성1) 충북도의원이 물난리 속 해외연수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의원직을 자진 사퇴키로 했다.최 의원은 25일 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최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해 도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겠다. 수해의 고통과 아픔을 챙기지 못하고 유럽 연수를 떠
안희정 충남지사가 25일 세이브더칠드런 주최로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어린이 옹호 활동가 캠프 정책 전달식’에서 아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지사님, 안전한 환경에서 실컷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세요!”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주최로 24·25일 충남 자연부여유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기현)는 25일 시교육청 소관 2017년도 제1회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기정예산액 대비 8.2%인 1481억 800만 원 증액된 1조 9618억 9300만 원)을 심사했다. 추경안은 27일 예산안 조정을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제공
'원세훈 녹취록' 등 與 "檢, MB도 조사해야" '원세훈 녹취록' 등 與 "檢, MB도 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 25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국정원의 'SNS 장악 보고서'와 '녹취록' 등 추가 증거가 공개된 것과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
문재인 정부, 5년간 '사람중심 경제'로 양극화 없는 3% 성장 구현 문재인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를 공식화했다.새 정부는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한국경제의 고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소득'과 '일자리'를 늘리는데 정책 여력을 집중한다.최저임금 1만
'한미FTA 공동위' 서울서 개최 요구..."당당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정부는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요청에 대해 24일 "서울에서 정부 조직개편 절차 완료 후 열자"고 제안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를 요청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지난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