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제17회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12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회남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주)가 주관한 이번 제17회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축제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주민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남면 풍물패의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장수 노인 선물 증정, 감사패 전달, 초청 가수와 회남면 색소폰동호회 공연,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
충북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하천 43개소(지방하천, 소하천)를 대상으로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2차 피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다만 토지주의 동의와 하천 주변 경작자의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신속 복구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군은 조속한
충북 보은군이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농촌개발팀 윤희석 팀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1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윤희석 농촌개발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 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윤희석 팀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열악한 재정 사항을 극복하고자 국비, 도비 등 다양한 재
충북 진천군은 12일 지역 제2 하늘다리인 ‘초평호 미르309’의 개통식을 초평호 일원에서 열고 충북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기지개를 켰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 의회 의장, 김수인 충청북도 관광과장, 임영은 충청북도 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초평호 미르309 개통을 축하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했다.초평호 미르309는 일반적인 교량과 달리 주탑과
충북 단양군 김문근 군수가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 부설 제38기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 45명이 참석했다.김 군수는 현재 세대별 특징, 가사노동과 인생 수지, 남녀 간의 차이, 남녀 평등지수, 단양군 여성공무원 현황,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 산업화 세대의 삶 등에 대해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또 학생들이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했다.이번 노인대학
충북 제천시는 대학로 290(신월동 623번지)에 위치한 제천국민체육센터를 내달 1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325㎡의 지상 2층 건물로 50m길이 레인 8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북카페 등이 있다.시는 개관 후 5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해당 기간에는 각 타임별 한정 인원에게 무료 일일 입장권을 발권해 자유수영과 헬스장 운영한다.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미비점을 보완해 6월부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세부적인 운영계획은 추후 공개될 제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시
충북 단양군이 오는 5월 9일∼6월 30일까지 단양읍 상진 계류장에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을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최고 인기 종목이었던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내달 5일 플라이보드 강사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요일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이 시작된다.매주 토·일요일에는 전 국민 대상 플라이보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은 물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인 카약, 수상자전거, SUP도 체험할 수 있다.체험
충북 단양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힘쓴다.군은 올해 충북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374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다음 달부터 인명구조요원·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군에 거주하거나 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미취업자이면서 기본수영(자유형)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다만,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영세자영업자인 경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경우 연 매출이 1억 5000만 원 이하
▲김문근 단양군수는 15일 오전 11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리는 서울&단양 네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을 열며 침체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군은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또한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 먹기, 전통 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야간) 행사가 열린다.그밖에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 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할 경우, 즉
충북 음성군이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의 교통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 2470명에 대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신청자 수령 희망지(학교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다. 배부한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한편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6월 중에 배부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 부모‧보호
충북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도내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 발견과 브랜드화을 위한 김영환 도지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추진 해왔다.시는 청풍호와 비봉산 등 청풍호반 일대의 수변·경관자원을 더욱 부각 시키고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전환을 도모한다.여기에는 청풍호반길 코스 조성, 청풍 랜드마크 조성 등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
충북 제천시는 827억 원을 증액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제천시 살림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7.6% 늘어난 1조 1655억 원이 된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80억 원 늘어난 1조 208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53억 원 감액된 1447억 원이다.분야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93억 원, 농림해양수산 141억 원, 문화및관광 123억 원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예산과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
충북 제천시는 김창규 시장이 난 8일 주한 중국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시의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창규 시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팡쿤 공관차석, 란더옌 참사관 등이 참석해 중국 기업의 국내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제천시 투자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협의했다.시는 이번 간담을 통해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며 급변하는 국내·외 투자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김 시장은 “미국·유럽 시장의 장벽이 높아지며
충북 제천시는 역전한마음시장이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본 사업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차별화된 관광시장으로 육성한다.국비를 포함해 2개년에 걸쳐 약 8억 원이 지원되며 올해는 1년차 사업비 4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주요내용을 보면 문화관광 콘텐츠, 대표먹거리 개발, 시장 기반시설 조성, 3대서비스(고객신뢰, 편리한 결재, 위생 청결) 및 2대 역량강화(상인조직강화, 안전관리) 확립,
충북 단양군이 친환경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군민 연료비 절감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3억 3233만 원을 투입해 주택 태양광(3㎾)을 설치하는 관내 154가구에 지방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건물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상 단양군에 있는 기존·신축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다.이에 단독주택 3kW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는 총설치비 약 534만 원 중 국비
충북 단양군이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우너센터에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최종 선정된 공연은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와 퓨전국악 창작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이다.만종리 대학로 극단의 ‘고칠봉씨 귀촌분투기’는 귀농귀촌의 현실이 투영된 농촌 스토리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이 연극은 현실적인 귀농귀촌 문제를 코민학 스토리
충북 단양군은 주거복지를 위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총사업비 5억 600만 원이 투입되며 총 59가구에 주택 수리가 지원된다.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차등 지원된다.도배·장판 등 경보수는 457만 원 이내, 창호·단열·난방공사 등 중보수는 849만 원 이내, 지붕·욕실·주방 등 대보수는 1241만 원 이내다.또 지원 대상자 중 고령자 가구에는 안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당선됐다.이번 당선으로 엄 후보는 재선 도전에 성공해 지역에서 12년 만에 21·22대 연이은 재선 의원으로 등극했다.엄 당선자는 “한 번 더 믿어주시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도약을 갈망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켜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선거기간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거가 끝난 만큼 모
▲김문근 단양군수는 12일 오전 10시 옥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충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