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 18일 양일간 제천체육관 앞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와 제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54대(어린이집 47대, 지역아동센터 5대, 아동복지시설 2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다.이날 안전 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영동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하하호호 경로당’ 사업을 운영한다.‘하하호호 경로당’은, 기존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 경로당에 체계화되고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통합증진 프로그램은 금연, 절주, 영양·비만, 구강건강, 치매 예방, 심뇌혈관, 정신건강 등으로 건강 교실과 함께 안전교육이 진행된다.대상은 읍·면별 1개 팀, 총 11개 경로당으로 지난 5일 용화면 용강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각 경로당에서는 월 1회씩 총 3회차가 추진될 예정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충북 음성군은 금빛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시니어모델 과정’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시니어모델 과정’은 올해 상반기 신규 프로그램으로,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주간반과 야간반 각 12회로 운영된다.이 정기강좌는 현재 주간반 23명, 야간반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금빛평생학습관 301호 대강당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워킹, 스피치 훈련, 신나는 댄스, 포토포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시니어모델 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은 걷는 자세 교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워킹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일손 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심천면 각계리의 농가를 찾아 2000평 규모의 복숭아밭에서 순잎따기 작업을 진행했다.회원들은 세심한 손작업으로 복숭아 순 잎 따기 작업에 성실히 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은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의 시름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손이음 지원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충북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점프-업 아카데미 도움닫기’ 제5기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에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점프-업(業) 아카데미’ 도움닫기 과정은 농촌지역의 자립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주체인 사람과 조직을 양성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지역자원 발굴과 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과 팀 빌딩(그룹만들기)의 과정으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단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도움닫기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제천 점프-업(業) 도약단계
충북 진천군 보건소(소장 박지민)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가임기 부부(부부 중 여성이 만 15~49세, 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임신 전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비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충북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군내 소‧염소 등 총 843농가 4만 6540두에 대한 구제역 상반기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일제 접종은 단기간 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오는 2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자가접종 농장에 한해 14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군내 소 729호 4만 687두, 염소 114호 5853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돼지는 상시 접종하고 있어 이번 일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매년 상‧하반기(4월, 1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은 제7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충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그동안 우륵국악단과 함께한 수많은 협연자 중에서 충주를 사랑하며 우륵국악단에 애정을 갖고 음악적 교류를 하는 여러 대학의 교수들과의 협연으로 구성됐다.협연자들은 현재 음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으로 최고의 교육자이자 예술가들로 우리 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는 연주자들이다.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김선옥(거문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는 ‘제50회 충북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내달 9일 충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 충북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충북 도내 초·중·고학생 및 동일 연령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043-852-3906), 이메일(cjm
영동군 용산면 부릉리 마을에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가 되면 특별한 모임이 열린다.마을회관은 글을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 찬다. 이곳에서 열리는 특별한 한글 교실은 문해 교육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꿈꾸는 11명의 어르신의 희망이 모인다.이 한글 교실은 유진선 부녀회장의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됐다. 유 부녀회장은 마을 회의를 진행하던 중에 글을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이에 유 부녀회장은 영동군과 용산면에서 교재와 교구를 지원받고 재능기부로 강사를 맡으며, 올해 2월 28일에 첫 한글 교실
▲정영철 영동군수는 11일 오전 9시 군청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를 주재한다.
영동중학교가 지난 6일 청주 남궁유도회관에서 개최된 제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유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 했다.이날 경기에서 –66㎏급에서 3학년 강민구 학생이 금메달 획득과 더불어 전국소년체전 충청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이밖에 –58㎏급에서 2학년 임태희 학생, +90㎏급에서 1학년 최승우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고, –58㎏급에서 2학년 설지환 학생, -73㎏급에서 1학년 장규원 학생, -81㎏급에서 2학년 하유찬 학생이 동메달은 획득했다.이번 대회 성적은 선수들을 다독이며 힘든 훈련을 이끌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지난 9일 영동체육관 주차장에서 2024년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했다.관계부처 합동점검은 교육지원청, 군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매년 2회 실시한다.점검반은 유치원, 학교, 학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점검에 따른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개선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
영동소방서는 지난 9일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오홍영 소방장과 오은경 소방교를 2024년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베스트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오홍영 소방장은 재난대응과 현장지휘팀에 근무하며 정확한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화재조사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장지휘팀으로써 화재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신속하고 적극
충북 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단양 관광 연 1000만 명 재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운영에 나선다.만천하스카이워크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일 중 월요일에 단양 방문 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매주 화요일로 휴무일을 변경한 데 이어 전망대를 별도의 휴일 없이 연중 내내 운영키로 했다.전망대 운영시간은 주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매표마감 5시)까지며 야간은 금∼일요일까지 오후 6∼10시(매표마감 9시)까지 운영한다.이로써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주간은 연중무휴로 주말(금~일)은 야간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단양의 밤까지 볼 수
충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안보물탕공원에서 ‘수안보온천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40회를 맞이한 수안보온천제는 수안보 석문천변을 따라 늘어선 벚꽃 아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온천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첫날인 12일에는 온천수의 영원한 샘솟음을 염원하는 온정수신제를 비롯하여 풍물 길놀이와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특히 개막식에는 수안보의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어린이 사생대회, 꿩산채 비빔밥 나눔, 시니어 모델 패션쇼, 수안보온천가요
충북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한 ‘제2회 단양 벚꽃 야경투어’가 많은 상춘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5∼7일까지 3일 동안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연일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군과 관광·지질협의회, 청년협동조합이 콜라보해 버스킹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을 운영했다.행사비는 2000만 원으로 타 축제에 비해 매우 적은 예산이지만 알차게 구성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포근한 날씨와 적기에 만개한 벚꽃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
서동경 제32대 음성부군수가 지난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서 부군수는 다양한 실무경험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정진하는 조병옥 군수를 뒷받침하고, 격식 없는 소통으로 공직 내부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지난 1월 1일 부임과 함께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빠르게 군 주요 현안을 파악했으며, 지난 3월 읍면을 방문해 현안 사업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또한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충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지역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충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북도의 지정으로 도내 장애인의 통합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장애인의 질적인 건강서비스 제공과 사업수행의내실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시는 올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명대와 대원대,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참여대상은 뇌병변질환과 지체장애인을
충북 제천시 두학동에 위치한 ㈜한건기술단(대표이사 박창화)이 지난 9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박창화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장학금을 기탁한 한건기술단은 토목공사, 산림복구 설계, 전기, 조명에 이어 태양광 컨설팅과 공사부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이다.박창화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을 위해 환원차원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해오다 지역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