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예산시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산군이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신규 사업 발굴에 본격 나선다고 7일 밝혔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에서 5년 단위로 시군 발전 수준을 분석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현재 제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예산황새고향 친환경 생태단지 조성, 예산 1100주년 기념관 조성, 도시 숲 복합문화공간 조성,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내수면 수산생태 보전 기반 구축, 예산군 선진 농업기반 조성,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삽교천 체육공
예산군의회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예산군의회 김영호 전 의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과 더불어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이상우 의장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기준으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많은 조언
홍성군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이 특색있는 관광사업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DMO 경쟁력 강화,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지속성장 및 지역관광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와 지난해 12월에 이루어진 중간 성과평가 결과 점수를 반영했다.군은 역대 최고 점수로 전국 DMO 21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홍성DMO사업단인 ㈜행복한여행나눔은 지난해 농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이 4세대 박물관으로 재탄생한다.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 및 관계 공무원, 황선익 국민대 교수를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의사기념관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추진 경과 및 최종 설계 보고, 자문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윤봉길의사기념관 리뉴얼은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되며 6개월간의 전시설계를 마치고 전시 제작·설치를 거쳐 오는 8월 재개관할 예정이다.전시 새단장은 ‘스물다섯, 윤봉길의 자서 약력’이라는 전시 주제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일대기를 스토리
예산군은 지역에 소재한 글로벌 럭셔리 바닥재 기업 ㈜녹수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서 2년 연속 최고상(Best of Awards 2024)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녹수는 폐플라스틱(PET)병을 재활용한 탄소 저감(프탈레이트-프리) 가소제를 추가 도입해 바닥재 원료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원료를 지속가능한 원료로 대체하는 원료 전환 혁신을 인정받아 지속가능성 및 파괴적 혁신(Sustainability/Disruption) 부문에서 최
예산군은 5일 군청 로비에서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다짐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 공무원, 신규 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져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첫
예산교육지원청은 5일 공감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운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고 투명한 예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예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직원들과 교육가족 등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 직원이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약하는 반부패 청렴 선서식을 갖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김종하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고 투명
홍성군은 탄소중립 실현과 산불피해 예방 등을 위해 2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무상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이 사업은 그동안 파쇄기 대여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파쇄 작업을 직접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파쇄지원단은 2개조 6명으로 구성돼 8일까지 1차 접수된 지역 중 산림연접지 100m 이내, 고령층(만75세 이상) 순으로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이 사업이 순로좁게 추진되면 연중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모든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예산군은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응급진료는 보건소를 포함한 관내 병의원 14곳, 약국 21곳, 보건지소 7곳, 보건진료소 14곳 등 총 57곳이 참여한다.응급의료시설인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고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비상약은 편의점 등 안전 상비의약품 판매업소 54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예산군은 군 전체 현황과 주요 통계를 수록한 ‘2023 예산군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인구, 노동, 사업체, 에너지, 주택, 교통·관광, 보건·사회복지 등 17개 분야의 179개 자료가 담겨 있다.특히 이전 5년간의 자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연도별 인구 동향, 사업체 수 등 군 변화를 살펴보기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통계는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동시에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기초자료”라며 “각종 정책 수립과 군정 발전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
홍성군은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2024년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입주작가 3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모는 회화, 조각, 공공예술, 설치, 사진, 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20세 이상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작가에게는 창작 및 거주 공간이 9개월간(3~11월) 무상 제공되며 전문가 매칭·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 및 프레젠테이션를 거쳐 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한편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는 이응노의 창조적 예
예산군의 지난해 교통문화지수가 무려 59단계나 껑충 뛰었다.군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부 E등급에서 B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예산군은 전년도 전국 80개 군부 중 74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는 59단계나 상승한 15위로 올라섰다.군은 교통안전 항목 중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노력도에서 1순위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횡단보도 신호준수율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군은 그동안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안전속도 5030 조기 정착을 위한 표지판·노면표시 등 교통시설 정비 및 사후관리, 어린
홍성군이 연초부터 충남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요 지역개발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홍성군은 최근 김주환 지역개발국장과 관련 부서 부서장들이 충남도 건설교통국, 농림축산국, 기후환경국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군 방문단은 충남도 3개국 산하 10개 부서를 일일이 찾아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개발 노력을 통해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홍성군은 이 자리서 신규사업 1건과 계속비사업 및
홍성군이 갑진년을 맞아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청룡산에서 지난 3일 개최한 ‘값진 여행 청룡이 나르샤’ 청룡산 걷기 행사가 전국에서 400여 명의 산악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과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를 출발해 정충사까지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인 5㎞의 청룡산 구간을 산행했다.참가자들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불탄 피해 구간을 직접 걸으며 산불 피해의 아픔을 나눴으며 산불 발생 현장에 싹이 트기 시작한 산 경치를 보며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눴다. 정상에서는 서부 해안을 바라보며
홍성군은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종합대책은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민생 안정 등 서민 경제 회복과 군민 안전에 초점을 뒀다.우선 설 연휴 기간동안 종합 상황반 등 13개 대책반을 가동하고 당직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 31개소를 운영하는 등 비상 체계를 유지해 대민행정에 누수가 없도록 한다.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교통체증 예상 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원활하고 안전한 교
홍성군은 물가 불안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5일부터 6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7년이다. 대출상환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2년 거치 3년 또는 5년 균등분할 상환이다.또한 연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하고 보증비율·보증료율을 우대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한다.신청은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기업은행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고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소상공인
홍성소방서는 동절기 강이나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홍성군 갈산면 대사저수지 일원에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청운대 사회봉사팀은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 2일 한누리, 사랑샘 보육원, 장수원 등 홍성군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일 고향사랑 기부제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서산시에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