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추사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은 산불진화대원 45명, 산불감시원 62명, 군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돼 농산 폐기물 등 불법소각 단속,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진화활동 등 산불방지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최재구 예산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 서로 협력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종합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군은 실효성 있는 자원을 중심으로 재정비를 추진하고 군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물품을 발굴·등록했으며 군민이 공유누리 포털을 편리하게 접속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과 연계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분야 군부에서 전국 4위에 올랐다. 공유 공간 집합체인 예산해봄센터의 시책 모범사례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데 한몫했다.예산군은 충남 도내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
홍성군은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지난 2일 명예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산불 제로화 활동에 들어갔다.명예 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위촉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 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추진하는 등 그물망식 감시활동을 전개한다.특히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 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체계적인 진화시스템을 갖춰 산불 제로화에 힘
예산군이 꿀벌 집단 폐사로 붕괴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군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꿀벌 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4개 분야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군은 우선 꿀벌 응애 등 해충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꿀벌 집단 폐사 현상으로 양봉농가의 생산 기반이 붕괴될 위기에 처해 있는 점을 감안, 생산기반 유지에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 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학교는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지역과 마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로 7년 차를 맞는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은 9개 마을학교가 16개교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최재구 예산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1일 예산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을 한우 가격동향과 송아지 경매진행 상황 등을 살피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예산군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생활보조비 등 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충남 도민 중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국외강제동원 생환자, 미수금피해자로 결정된 자이다.이들에게는 생활보조비 월 10만 원, 건강관리비 월 5만 원, 피해자 사망 시 유족 또는 장례를 치른 사람에게 사망조의금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생활보조비와 건강관리비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대상자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심의·결정통지서 사본, 통장사본 등을 첨부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은 2월부터 대상·주제별로 좋은 책을 소개해 주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북큐레이션은 수많은 책 중에서 원하는 책을 고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대상 연령을 세분화하고 주제를 다양화해 대상자에 맞는 책을 소개해 주는 서비스다.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열람실 앞 연속간행물 코너에 운영하는 ‘청소년 꿈드림 서가’는 진로 도서 등 사서 추천 도서를 안내해 청소년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성인·청소년 대상 사서 추천 도서 서비스인 ‘홍도북스:책이 건네는 말’은 지역 서점과 함께 추천도서를 안내해 더
홍성군은 갑진년을 새해를 맞아 22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의 행운을 기원하는 국악버라이어티쇼 ‘잔치’를 무대에 올린다.‘잔치’에는 뛰어난 무대 매너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계 간판스타 남상일,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감동을 전하는 판소리계의 안방마님 명창 박애리, 전국 경기소리 명창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KBS 트롯전국체전과 불후의 명곡 등에서 이름을 알린 신승태가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관객 모두가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했으며 남기문 국악단, 의정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전문 문화예술인 지원, 신진예술 창작 지원, 청년 예술활동 지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 생활문화예술 지원 등 5개 사업 소개와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예술인활동증명서’ 제출은 많은 예술가들이 지원사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025년으로 시행시기를 연기했다. 다만 전년과 동일하게 ‘예술인활동증명 신청서 확인’ 증빙 자료 제출은 그대로
예산군은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춘암 박인호 선생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춘암 박인호 선생(1855년 2월 1일~1940년 4월 3일)은 1914년 천도교주가 돼 3·1독립운동의 중앙지도체 49인 중 한 사람으로 활동했으며 1896년 ‘제폭구민 척양척왜(除暴救民 斥洋斥倭)’의 기치 아래 7000여 명을 이끌고 동학농민운동에 나서 충청도 홍주·예산·신례원 등지에서 많은 공로를 세웠으나 외세의 개입으로 좌절을 겪었다.1908년 1월 18일 천도교 대도주로서 개화 문명의 보급과 독립사상 고취를 위해 활동했다. 정부는 1990년
예산군은 2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 앱인 ‘휘슬’ 서비스를 시작한다.‘휘슬’은 전국 70여 개 지자체와 연계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로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휘슬’에 가입하면 불법 주정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단속 구간에 주정차한 차주 또는 가입자에게 휴대전화 알림, 문자 등으로 단속 지역임이 안내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게 된다.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과태료 조회 및 인근 주차장 검색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휘슬
홍성교육지원청은 2월 2일까지 덕명학습장(AI융합학습지원센터)에서 초3~중2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상상이룸 캠프를 개최한다.캠프에서는 초3~4학년을 대상으로 트리즈(Triz) 등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을 교육하고 세상을 바꾼 발명원리에 대한 실습을 한다. 초5~6학년은 앱인벤터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앱을 직접 제작해 보는 수업을 진행한다.중1~2학년는 색, 빛, 열, 건축, 우주를 주제로 기초 과학 원리를 학습하고 사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발명 사례를 탐구한 뒤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새로운 발명을 시도한다
예산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세부 사업은 농촌주택 개량사업 70동, 빈집정비 사업 80동, 주택슬레이트 처리사업 100동,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 50동, 농촌주택 지붕개량사업(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10동 등 5개 사업이다.농촌주택 개량사업은 연면적 합계 150㎡ 이하로 단독주택 신축(최대 2억 원) 또는 증축·대수선(최대 1억 원)을 하는 경우 저금리로 융자한다. 빈집정비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것으로, 가구당 최대 500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비대면 접수한다.비대면 접수는 직전 연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등록연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일치하고 사전 검증 결과 적합인 대상자에게 문자 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함으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변경이 있거나 신청 유형 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기존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가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조건을 충족하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치매예방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치매관련 협력체계를 통해 치매 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플랫폼 및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각종 캠페인 및 행사 개최 시 상호 인력지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을 추진해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김정식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과 관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
홍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월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발행액은 지류 15억 원과 모바일 35억 원 등 50억 원이며 할인율도 10%로 상향했다.상품권은 2월 1일부터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보유한도를 150만원으로 제한한다.지류형 상품권은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살 수 있다.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사
홍성교육지원청은 30일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함께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홍북초등학교 이전 신설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공사 감리단의 공사 진행 상황 브리핑에 이어 학교와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공사 현장 점검 등이 진행됐다.이정순 교육장은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적기 개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홍성=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전통시장의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29일 예산군에 따르면 28일 현재 지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 결과, ‘예산시장 장터광장’을 찾은 방문객이 30만 2000명인 것으로 기록됐다.이는 예산 군내 22개 관광지점 중 방문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지난해 300만 명이 찾아왔던 예산시장의 인기가 올해도 사그라들지않고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올들어 28일까지 예산 군내 22개 관광지점 방문자는 모두 52만명이다.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NH농협 홍성군지부는 지난 29일 홍성군청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2000㎏(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