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9일 해양수산과와 경제정책과,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천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이 중앙정부에 건의한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의 건폐율 완화’가 받아들여져 법령이 개정됐다. 군은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등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30일 홍성군에 따르면 규제 개선 의견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한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의 건폐율 완화’ 법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지난 26일 공포됐다.개정 법령은 자연녹지지역에서도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을 설치할 때 건폐율 40% 이하 범위 내에서 조례로 완화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추진한 최재구 군수의 읍면 연두 방문이 29일 모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연두 방문은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 없는 예산!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2개 읍면을 돌며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했다.특히 참석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했다.연두 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예산읍 34건, 삽교읍 33건, 대술면 29건, 신양면 19건, 광시면 32건,
예산군은 화훼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화훼 농가의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양액재배시설, 수막시설, 보광시설, 공기순환팬, 자동개폐기, 기능성필름, 종묘 등을 지원하는 복합사업으로, 시설개선 및 기자재 등 분야에 3억 77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화훼농가들의 고품질 화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예산군 내 예산수출국화단지가 지난 200
예산군은 설을 앞두고 예산상설시장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군과 행정안전부, 충남도, 예산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스, 전기, 소방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소방 시설 작동 확인을 중점 확인했다.이창규 행정안전부 국장은 “야간 순찰을 실시해 시장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아직 점검하지 못한 시장 점포 내 안전에 대한 점검에 총력을
예산군은 기후 및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고자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시행한 기후변화 대응 대체작물 육성사업과 통합해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대상 품종은 블랙사파이어, 체리, 만감류 등이며 내달 16일까지 예산능금농협에서 신청을 접수한다.군은 사과 과원에서 전환하는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며 비가림 재배 시설, 방조망, 방풍망, 방충망, 덕시설, 묘목구입비, 기타 장비 등을 맞춤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신품종, 아열대 과수 등 작목 전환을
예산군은 재난,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30일부터 시행한다.군민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군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보장기간은 30일부터 2025년 1월 29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내용은 상해 사고, 급성 감염병 사망,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전세버스 포함), 스쿨존 교통사고(만12세 이하), 실버존 사고(만65세 이상), 개물
홍성군의 한 농촌 마을에 5년 만에 처음으로 우렁찬 아기 울음 소리가 울려 퍼져 주민들로부터 축복을 받고 있다.29일 군에 따르면 최근 결성면 박철마을에 거주하는 심규홍(37)·전지숙(38) 씨 부부 사이에 남자 아기가 태어났다.한우 200여 두를 사육하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이들 부부는 결혼한 지 1년 반 만에 천안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첫 아이를 출산하는 경사를 맞았다.어머니 전지숙 씨는 “아기를 너무 갖고 싶었는데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생겨 기쁘다. 특히 남편을 많이 닮아 너무 좋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우겠다”고
홍성군은 다자녀가정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무주택 다자녀가정의 주택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납부액을 실 대출이자에 맞춰 연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5년이다.대상은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가정으로,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5인가구 기준 803만 5000원) 가구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인접한 예산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예산군은 지난 25일 예산상설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와 함께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드론의 농업 이용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농업인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드론 조종 자격증(1종)을 취득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선발된 농업인의 교육비 50%를 지원한다.교육은 학과 교육 20시간, 드론 가상 조종 연습 20시간, 실기 비행 실습 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은 병해충 방제, 종자 파종, 농작물 생육 확인 등 농업의 여러 방면에 이용할 수 있는 등 활용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며
예산군은 지난해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해 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등의 사업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 및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군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000만 원 이상인 사업과 계약금액이 5억 원 이상인 공사의 1회 설계변경 시 직전 일상 감사를 받은 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청운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최종 선정돼 내년까지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자원의 특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전공과 비교과 과정에 기반한 혁신적 창업 인재를 육성한다.청운대는 홍성군과 청운대 취·창업혁신원,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홍성청년마을을 중심으로 로컬콘텐츠사업단을 신설하고 로컬크리에이터 마이크로디그리과정 개설과 지역 청소년 및 청년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맡고 있는 구은자 교수(공연기획경영학과)는 “지역이
예산군은 원예농가의 염류집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담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담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연작장해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추진된다.군은 염류집적시설하우스 담수지원 사업에 총사업비 2700만 원을 보조하며 40일 이상 지속적인 담수 환경을 조성할 경우 시설하우스 1동(660㎡)당 50만 원의 담수 이행금을 지원한다.대상은 염류집적 피해가 심한 수박, 멜론, 호박 등 박과류 채소 농가이며 2월 1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수박과
홍성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연다.28일 홍성군에 따르면 반려동물 놀이터가 29일 홍북읍 신경리 산학2공원(홍북읍 신경리 1681)에 개장된다.반려동물 놀이터는 1420㎡(429.5평) 면적에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의 시설이 설치됐다.연중무휴 무료로 상시 개방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동물이 보호자와 동반해 이용할 수 있다.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체고 40cm 이상은 대형견, 40cm 미만은 중·소형견으로 공간을 분리해
권순식 광시면 명예면장이 2024년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1호로 이름을 올렸다.권 명예면장은 지난 24일 광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갑진년 새해맞이 최재구 예산군수와 광시면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예산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로써 권 명예면장은 개인 최고 한도액을 기부한 올해 제1호 고액 기부자이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액 기부자로 기록됐다.권 명예면장은 광시면 은사리 출생으로 광시초등학교와 광시중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현재 대평건설㈜ 대표이사로
예산군의회가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의 피해 극복과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예산군의회는 최근 폐회한 제297회 임시회에서 홍원표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과수화상병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 사항과 방제 강화를 위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확산 방지 조치를 이행한 폐원 및 매몰 농가에 대해서는 대체 작물 식재 관련 교육 및 영농자재 지원 등 영농활동을 지원할 수
예산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무이자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2월 8일까지 접수한다.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 3000만 원, 법인 5000만 원 한도이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 1억 원 한도 이내다.융자를 원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군은
혜전대학교는 지난 23일 간호학술관 2층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정착 및 성장방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추진 목표인 청년의 지역 정주를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정윤 홍성군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홍성군 농업방향’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혜전대학 내 농업4차산업기술활성화센터와 스마트팜산업연구소를 구축해 홍성 농업과 농촌의 혁신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이어 장이진 홍성군 농업정책과장의 ‘홍성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권오성 충남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