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이 28일 대전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포레나 대전학하는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특별·일반공급 결과, 893세대 분양에 총 2114명이 청약했다고 27일 밝혔다.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청약은 417세대로 마감됐으며 일반 공급은 476세대 공급에 1624명이 몰려 평균 3.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4P타입으로 112대 1을 기록했다.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금리인상 등으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최고의 입지·교육환경·자연환경·브랜드와 합리적인 가격 등 시장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이 인정돼 높은 청약 경쟁률을
부동산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버텨오던 청약시장에도 빙하기 진입 신호탄이 터졌다. 청약 광풍지역으로 분류되던 대전 청약시장에 신도시 개발 지역에서 미달사태가 발생하면서다.특히 올 하반기와 내년 청약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졌던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1순위 미달을 기록하면서 건설업계에도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를 기점으로 청약시장에도 찬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 도안지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일반공급 1100가구 모집에 25일 1순위 청약
일봉공원㈜은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아파트 전용 66~99㎡ 규모로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용곡동 일대는 불당신도시, 용곡지구(예정), 청수지구 등이 가까운 주거 밀집지역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축구장 40배 면적의 일봉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천안천·청수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도보거리에 수도권 1호선 봉명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천안역·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대전 청약시장에 빙하기가 도래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한화포레나 대전월평공원’에 이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에서도 특별공급 미달이 이어지면서다.부동산 업계에서는 1순위 청약일정이 남아 있지만 실거주자들의 분양가에 대한 부담감을 엿볼 수 있는 청약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총 659가구 모집에 276명이 접수해 청약률 41.88%를 기록했다. 이는 10채 중 6채가 미달인 셈이다. 이 단지 전용면적
계룡건설이 대구 남구에 위치한 ‘꿈 자람 마을학교’ 무상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힘을 더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계룡건설은 꿈 자람 마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무상으로 대명동 중앙어린이 공원내 예전 노인지회의 노후된 건물을 리모델링,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아이들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계룡건설 박희성 개발본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줄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이 앞으로 많은 아이들이 큰 꿈을 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계룡건설은 ES
앞으로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대상이 100세대 이상에서 50세대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원룸·50세대 미만 등 소규모 주택은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에 관리비 항목을 반영하고 50세대 이상 오피스텔 관리인에게 회계장부 작성·보관·공개 의무가 부과된다.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 국민이 연간 공동주택 관리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약 23조 원으로 세대당 한해 지출하는 관리비는 평균 216만 원이다. 반면, 관리비 정보 공개 의무가 없는 일부 관리주체는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세부내역이 불투명한 '깜깜이 관리비'를 부과·징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지만 오피스텔 수익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세종은 대전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를 기록했다. 그러나 부동산 업계에서는 투자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지난해까지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며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투자 열기가 들끓었지만, 올해는 금리 인상 등으로 상황이 급반전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당분간 오피스텔 투자 시장은 침체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
우미건설이 충북 음성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견본주택을 지난 2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음성기업복합도시(성본산업단지) B4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 대단지다.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35가구 ▲84㎡A-1 193가구 ▲84㎡B 247가구 ▲94㎡A 14가구 ▲94㎡A-1 6가구 ▲94㎡B 12가구 ▲101㎡A 52가구 ▲101㎡A-1 52가구 ▲111㎡A 4가구 ▲111㎡A-1 4가구로 구성된다.특히 1차 계약금 1000만 원
대전개발위원회가 보문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계각층 의견 수렴에 나섰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명 중 1명은 보문산이 중부권 거점 관광지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20일 오후 대전개발위원회 주관으로 대사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보문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에 앞서 설문조사 및 관광개발 발제를 맡은 김흥태 URI미래전략연구원 원장은 1200여 명의 시민의식 조사결과에 대해 설명했다.김 원장은 “보문산 관광이 ‘중부권 거점 관광지로 발전 가능성’에 대해
최근 대전에서 수백억원대 ‘깡통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사고와 대위변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1월부터 9월 누적 보증사고와 대위변제 금액은 이미 작년 1년 치를 넘어선 사상 최대로 집계돼 ‘깡통전세’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보증사고 건수는 523건, 보증사고 금액은 1098억 원으로 2013년 9월 해당 상품 출시 이후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
대전과 세종, 충남 등에서 약 6100세대가 11월 입주를 예고하고 있다. 입주물량이 풀리면서 또다시 역전세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입주물량이 늘어날수록 역전세난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11월 대전에서 2261가구, 충남에서 3387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8개 단지 2만 7266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20개 단지 등 1만 2219가구가 입주한다. 충남 3387가구, 대전
충남개발공사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의 인기가 뜨겁다.18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에는 지난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 편리한 교통망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 등 상품성이 우수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아산탕정지구 2-A10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KTX 천안아산역 및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주택 매매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전셋값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극심한 거래절벽에 집주인들이 매매를 전세로 돌려 전세매물은 쌓이는 반면, 대출이자 부담 증가로 반전세·월세로 수요가 몰려 수급 불균형마저 생겨나고 있다.이에 2년 전 아파트 가격이 최고조에 달했던 대전과 세종에서 역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2년 전 계약이 끝난 시점에서 계약 당시와 현재 아파트가격이 수억 원씩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14일 부동산 R114 렙스 조사에 따르면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10월 말 대비 올해 9월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4일 ‘엘리프 아산탕정’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엘리프 아산탕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82가구 규모로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단지의 상세 정보와 공급 일정과 함께 VR로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당첨자발표는 11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엘리프 아산탕정 견본주택에서 진
대전·세종 아파트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세종 아파트는 또다시 전국 최고 하락률을 기록해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 역시 세종과 인천에 이어 또다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며 ‘부동산 빙하기’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16일 한국부동산의 10월 2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0%) 대비 -0.03% 확대됐다.시·도별로는 세종(-0.45%), 인천(-0.38%), 대전(-0.31%), 경기(-0.30%), 대구(-0.26%),
한국은행이 석 달 만에 또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인상)을 단행하면서 가뜩이나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온도가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큰 문제는 내달 중 빅스텝이 또다시 예상되면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 요인들로 인해 부동산 업계는 빙하기가 길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 빅스텝 결정 이후 아파트를 사겠다는 심리가 급격히 위축돼 거래절벽이 넘어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는 빙하기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또 이번 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충남개발공사는 13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정석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남개발공사가 처음 시행하는 주택 분양 사업으로, 아산탕정지구 2-A10블록에 893세대를 공급한다.이날 개관식을 가진 주택전시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해 있으며 14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정석완 사장은 인사말에서 “충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공공분양주택 사업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매우 의미있는 날”이라며 “앞으로 양질의
청약시장에도 한파가 불면서, 청약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 주거여건이 좋은 아파트로 고가점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단지 규모에 따라 청약 당첨 가점도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9대 1로, 2021년 경쟁률(19대 1)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당첨자들의 가점평균도 작년 34점보다 11점 하락한 23점으로 조사됐다.특히 올해에는 80점 이상의 당첨자가 전무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3개 단지(래미안원베일리, 힐스테이트초월역,
행정소송 승소로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대전 도안 2-5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암초를 만났다. 주민들이 ‘보상 감정평가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시행사인 금실개발㈜는 잘못된 점을 인지하고 토지주들과 보상협의를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도안 2-5지구 주민 토지소유자 102명은 11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구역 지정 제안부터 각종 편법을 자행한 시행자와 이런 시행자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는 행정관청의 합작품으로 탄생한 전형적인 집단민원 유발 사업”이라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