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전 의원, TV토론 안정감 있는 당선인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주력...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주변의 참여정부 출신 측근들과 전문가 그룹이 문 당선인의 내공을 키웠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선대위는 숱한 선거를 치른 경험으로 세부 전략을 완성하는 데 공을 세웠다.5년 전 대선에서는 '후보만 보이는 선거'라는 비판이 나왔을 정도로 문 당선인과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15일 여야 지도부 청와대 초청 계획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거가 끝나면 빠른 시간 내에 대통령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전 정무수석은 이날 신임 인사차 국회를 찾아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추
이해찬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충청권 최다선(7선)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세종)을 특사로 파견한다.청와대는 15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국과 EU(유렵연합)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을 방문, 정우택 원내대표를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 출신의 청와대 정무수석과 제1야당 대표 권한대행이 첫 만남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충북 청주 상당구를 지역구로 둔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인사차 예방한 충남 홍성 출신의 전병헌
▲ 지난 2015년 11월 1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회고록 ‘일하는 보람으로 산다’ 추록 출판기념회에서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15일 별세한 고(故) 유림(裕林) 이인구(李麟求)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제13·15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충청 정치사에도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고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조각(組閣) 작업에 본격 착수, 충청 인사들이 얼마나 중용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진다.국무위원 후보군으로 대선 캠프 출신과 여당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는 가운데 야당 인사 참여와 문 대통령이 30% 이상 기용을 약속한 여성 발탁 여부, 통합·탕평 차원에서의 지역 안배 등이 주목된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내각 구성
김태년 공동특보단장 맡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큰 기여...국민특보단 이끈 수도권 3선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신임 정책위의장은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수도권(경기 성남 수정구)에 지역구를 둔 전남 순천 출신의 3선 의원이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김 의원은 40세이던 2004년 17대 총선에서 성남수정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처음 배지를 달았다.1
이해찬 의원,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사로 내정 '중국 방문' 이해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사로 내정되면서 이 의원은 14년 만에 새 정부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하게 됐다.이 의원은 2003년 1월에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 특사로 내정돼 같은 해 2월에 중국을 방문했다.역대 정부에서 중국 특사는
▲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 3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1. 안희정 충남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한창 치열하게 전개되던 지난 3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력 경쟁자였던 문재인 전 당 대표에 대해 분노에 가득찬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안 지사는 ‘문재인 후보와 문 후보 진영의 비뚤어진 태도에
박병석 의원(左)·노영민 前 의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경색된 한·중관계 정상화에 충청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나선다.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 5선)은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 21세기 육상·
여야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목소리로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19대 대선을 통해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거듭되는 무모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라며 날을 세웠고, 야3당도 북한을 강력 규탄했다. 다만 야권은 동시에 문재인 정부에 원칙있는 대응도 주문했다.우선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
靑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美 맥매스터 긴급통화,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14일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나가기로 했다.청와대는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맥매스터 보좌관의 요청으로 두 사람이 오전 11시
전병헌 정무수석 청와대 정무수석에 충남 홍성 출신인 전병헌(59·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임명됐다.14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정무수석으로 낙점된 전 수석은 3선 의원(17~19대, 서울 동작갑)을 지내면서 국회와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전략기획통으로 꼽힌다.또 범동교동계 출신으로 국민의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에 참여
안희정 충남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3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14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4월 정례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도(평균 ‘잘한다’라는 긍정평가 49.8%) 조사 결과, 안 지사에 대한
문준용, "가짜 파슨스 동기 인터뷰, 그런 것은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사진출처= 최자윤 일러스트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12일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논란 등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가짜뉴스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했다.문씨는 이날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공개한 파슨스 디자인스쿨 동료의 증언은 가짜가
문재인 대통령 공식 일정 없이 등산..."기자들과 함께 쉬는시간 가지고자..."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인 13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북악산 산행길에 올랐다.북악산 산행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자주 오르던 코스로 보안구역 내부에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된다.산행에는 대선 기간 문 대통령을 전담 취재한 기자(일명
사진=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은 종북 노래가 아니다”라고 거듭 밝히며 환영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위민관에서 이름 변경)
최경환·서청원·윤상현 의원의 당원권 정지는 해제, 한국당 '복당갈등' 봉합자유한국당이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의 대선후보 시절 단행된 '탈당파 복당, 당원권 회복' 조치를 전격적으로 수용했다.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2일 비상대책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기로 의견을 모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사진출처= 나경원 SNS 나경원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4년 상하원 중간선거 직후, 오바마 대통령이 야당인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이민정책 수정 법안 통과를 설득하는 모습이다"라고 운을 뗐다.나 의원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 또
조국 웅동학원 사학재벌 언급 /김홍걸 sns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통합위원장이 조국 모친 웅동학원 체납 논란을 언급하고 나섰다.12일 김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취임 하루만에 흠집내기 시작, 정작 비리투성이였던 박근혜 정권은 왜 이렇게 집요하게 공격하지 않았을까요?"라며 "그랬으면 최순실 사태가 나기도 전에 정권이 무너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