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이 만들어낸 뮤지컬 ‘백제의 꿈’이 22일까지 늦은 오후 9시 30분 공주시 공산성 내(옛 성안마을) 대형특설무대에 오른다. 공주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 실경 뮤지컬인 ‘백제의 꿈’은 웅진환타지 뮤지컬로 야외에서 공연된다. 공연의 특징은 확실하다. 축제의 진정성이 지역민과 관광객들과의 화합과 교류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뮤지컬 출연자 90% 이상이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화려한 가무쑈를 완성한 것이다. 공연에는 파출소 소장, 면장, 주민자회협의회장, 농촌운동가, 태권도 도장 연수생 등 7세 어린이부터 84세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워너원·엑소-첸백시·레드벨벳·선미·다이나믹듀오 등 참여 '강남페스티벌' 개막 앞둬워너원·엑소-첸백시·레드벨벳·선미·다이나믹듀오 등이 참여하는 '2018 강남페스티벌'이 오는 28일 개최된다.10월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농구장 4개 크기 국내 최대 LED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상영하고, 워너원·엑소-첸백시·레드벨벳 등 K팝스타들이 출동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강남페스티벌은 기존 영동대로 일대 위주의 행사를 강남 전역으로 확대했다. 42개 프로그램이 강남 43개 주요 지역에서 열흘간 동시에 펼쳐
“조금은 경직돼 있고 틀 안에 가둬졌던 생각이 이곳에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작업들을 조금 더 발전시키고 변화된 작품들을 선보이겠습니다.”이응노미술관 파리이응노레지던스에서 김찬송 작가는 지난 15일 개막한 오픈스튜디오에서 이곳에서 느낀 자신의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에서의 경험을 통해 경직돼 있었던 자신의 작업스타일을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 김 작가는 “한국에서 작업을 했을 때는 틀에 박혀 경직돼 작업을 해왔는데 이곳에서는 작업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나와 너무 다른 작가들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09주년 기념 공연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와 안중근의사기념관(관장 이영옥)은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09주년 기념‘안중근평화음악회’를 10월 10일(수) 오후 7시 30분에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중근평화음악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안숙선 명창의 를 필두로 안 의사의 씩씩한 기상과 굳은 절개를 담아낼 원장현 명인의 대금연주, 한국 전통춤의 특징인 정(精), 중(中), 동(動)의 아름다움을 살려 낼 진유림 명무의 춤,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우
▶ 별빛콘서트 9월 14일 오후 7시, 작은내수변공원 ▶ 뮤지컬 9월 1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크로스오버 첼리스트 이나영의 9월 17일 오후 8시, 공간아트홀 ▶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8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목척대전(木尺大田) 대전 IN 마임9월 18일 오후 7시, 대전역전길 ▶ 인문학콘서트 9월 19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 제165회 정기공연
열둘이 축하무대로 참여하는 제5회 '서울숲 힐링영화제’애니메이션 메들리로 SNS에서 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된 어쿠스틱 듀오 열둘이 9월 15일 서울숲 힐링 영화제를 기념하는 무대에 선다.디지털 싱글 앨범 '있잖아 난'을 발매후 올레티비 뮤직차트 8위를 기록한 열둘은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관객들을 힐링하는 무대로 자리를 채워주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서울숲에서 국내·외 우수 영화를 상영해 가족과 이웃이 문화로 소통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오는 8월 25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9시
오마이걸, 오는 10월 20~21일 단독 콘서트 ‘2018 가을동화’ 개최 확정걸그룹 오마이걸이 새 앨범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오마이걸은 오는 10월 20,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2018 가을동화’를 개최한다.최근 공개된 ‘2018 가을동화’ 포스터에는 유화로 그려진 듯한 꽃을 배경으로 오마이걸 멤버들이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멤버들은 마치 동화책 속 주인공들처럼 눈을 감은 채 각자의 포즈를 취하고 있으
용맹스러운 고대 전쟁터의 기운찬 북소리, 달빛 은은한 황궁 연회의 섬세한 비파소리. 5000년 역사를 간직해온 선율과 웅장한 서양 오케스트라가 만나 신선함을 선사한다. 서양의 클래식과 동양의 클래식, 두 위대한 음악 체계를 완벽하게 결합시키면서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뉴욕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가을 대한민국의 대구와 대전에서 공연한다.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에 이어 내달 2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뉴욕에 본부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Space128은 오는 15일까지 이수진 작가의 전시 ‘Tall Dark Stranger’를 개최한다. 감각적인 컬러의 평면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는 이수진 작가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모순이나 뒤틀림 등 개인의 의지 밖에서 벌어져 무기력함을 가져오는 것들에 대해 또 그 과정에서 쌓여가는 여러 감정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것들과 자연스럽게 조우해 개인의 연약함과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는 그런 행위로 말미암아 비로소 커다란 것들이 시작될 수 있다고 믿는다.
태어나서 한 번도 연애를 해 본적 없는 사람, 일명 ‘모태솔로’들은 연애는 ‘남의 이야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연애를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 그 이야기를 다룬 연극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가 대전을 찾아왔다.아신아트컴퍼니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연극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를 대흥동 아신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을 보여주면서 하나의 사건이 아닌, 연애의 시작부터 마지막 그리고 그 후까지의 과정을 챕터별로
한밭국악회가 한국의 전통춤을 러시아에 알린다.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밭국악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노보시비르스크 학생과 시민을 위한 입춤 강좌’를 개최한다. 초청강좌를 비롯해 전통춤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지난해 최윤희 이사장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들은 ‘대통령상, 그 천의무봉을 보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춤의 진수를 보여주는 성대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강좌는 이 공연을 본 노보시비르스크 시립문화센터에서 한국의 전통춤을 러시아 시민
티아라 아닌 솔로가수 컴백 효민 "이번엔 잠도 푹 잤다" 왕따 사건 이후 몰락한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솔로가수로 컴백했다. 효민은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가수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디지털 싱글앨범 '망고(Mango)'를 발매한 쇼민은 "2년 6개월 만에 3집 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면서 "팬분들이 국내 팬분들도 계시지만 해외 팬분들도 계신데, 기다리고 계신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다 보니 놀면 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날 수 있는 기
현대음악 중심으로 실험하는 BAND 'O-ON' 제주해녀문화 콘서트서 만난다BAND O-ON(오온)은 음악 프로듀서 유희천을 중심으로 연주자&아트 디렉터 윤이상과 프로젝트 매니져 이서범이 만나 특이한 구성의 멤버들로 만들어진 그룹이다.O-ON은 세 멤버가 함께 만들어가는 흥미로운 예술의 지점들이 실험되는 음악과 공연들을 준비 하고 있다. 또한 현대음악이 다양한 분야와 만나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가면서 O-ON 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그룹의 음악을 들어보면 미니멀리즘과 전자음악의 오묘한
충남문화재단 2018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공상’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내포 충남도립도서관을 비롯해 아산·서산 등 5개 시군에서 릴레이식으로 열린다. ‘공상’은 도내 시군 공연장을 보금자리 삼아 활동하는 전문 예술단체와 충남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했으며 전통예술과 현대무용, 연극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첫 공연은 19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논산의 전통예술단 마당굿이 승무와 판굿, 사물놀이와 대북연주, 민요 등 신명의 무대를 펼친다.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김제영 현대무용단과 극단
▶ 연극 9월 15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조수미 9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제22회 대전시민가요제9월 8일 오후 7시, 샘머리공원 ▶ 조용필콘서트9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 ▶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음악회9월 9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수요브런치 9월 12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하늘마당 ▶ 관저문예회관 개관6주년기념 콘서트9월 13일 오후 7시 30분, 관저문예회관 ▶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9월 15일까지,
휘성부터 목비까지... 9월 14일 '제6회 디지털엠파이어Ⅱ 한울타리 페스티벌' 개최'제6회 디지털엠파이어Ⅱ 한울타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원 영통구 디지털엠파이어Ⅱ 중앙광장에서 열린다.아파트형 공장인 '디지털엠파이어Ⅱ'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열린 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특히 올해는 주혜경 아나운서와 임평순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휘성, 목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멋진 축하
대구출신의 사진작가 나현철은 독일 폴크방 예술 대학교 (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 에서 시각 디자인학과에서 사진전공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해 2018년 개인예술창작지원프로그램과 2014년 찾,보기,생각하기 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올해의 청년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 복개도로 사진전이 개인전으로는 여섯번째이며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전을 비롯한 그룹전은 10여회 다수의 이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다. 복개도로는 왕복8차선대로의 지하공간으로 육중한 기둥과 버려진 철근, 새의 발자국과 낙서들이 혼재해 있
▶ 청소년을 위한 독일예술가곡교실Ⅱ8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베토벤과 카알 in 대전9월 1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주현미 콘서트9월 1일 오후 6시, 충남대 정심화홀 ▶ 어린이 뮤지컬 9월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 오픈시어터 9월 5~6일 오후 3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연극 9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제18회 풍경사진동우회 회원展9월 9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2전시실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는 내달 8일과 9일 이틀간 유림공원 야외상설무대에서 ‘제11회 대전(大田)시민국악축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예술로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250여 명의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을 통한 친목도모와 예술인들의 단합심을 고취하는 놀이가 시작된다. 또 삼도풍물과 팔도민요로 흥을 높여 관객이나 공연자가 한 마음이 돼 우리가락과 악기에 흠뻑 빠져 들어 줄감기와 줄풀기의 미묘를 볼 수 있는 단심줄 놀이를 즐길 수 있다.개회선언과 함께 초대된 내빈소개가 이어진 후
지코, 9월 日 도쿄 콘서트 시작으로 해외 투어 돌입실력파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9월 및 10월에 해외 투어를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Tokyo(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도쿄)’를 시작으로 유럽 각지 해외 투어를 확정,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난다.지난주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세계적인 문화 전문 매체 HYPEB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