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특별한 자선음악회가 열린다.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아율’이 10일 오후 4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 ‘청율-청아율의 소리꽃에 반하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선 조선시대 궁중 연례악인 ‘만파정식지곡(萬波停息之曲)’을 시작으로 한범수류
노래를 듣기만 해도 저작권료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에 쓰이게 해 줄 특별한 음반이 공개된다. 새로운 형식의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창립된 버터플라이임팩트㈜가 대전 동구에 있는 평화의마을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음반 ‘Be alright’를 7일 공개한다. 이번 음반은 평화의마을에 살고 있는 아이가 주인공이다. 부모의 방임으로 시설에
극단 '토끼가 사는 달' 연극 '최후의 전사' 첫 선 사진제공= 극단 '토끼가 사는 달' 2018 대전연극제 참가작인 [최후의 전사]는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창단 10년여만에 연극제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그간, 연극 [새끼],[오! 나의 송이],[Because Of You] 등의
전세계 1억 8천만 명을 매혹시킨 걸작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은 전세계 30여년 째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세기의 명작으로, 한국에서도 2001년 초연 이후 단 4차례의 공연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해온, 뮤지컬 자체를 상징하는 작품이다.이번
▶ 제27회 대전연극제 3월 2일 오후 4시·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뮤지컬 3월 2일~3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제27회 대전연극제 3월 4일 오후 4시·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
오는 6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서막이 올랐다.대전연극협회 등 지역 연극계에 따르면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제27회 대전연극제가 개최된다. 연극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 지역 극단의 활동을 알리고자 마련된 대전연극제는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지역 사회가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최근 미투(Me
▲ 대전시립박물관 전경 대전시립박물관이 올해 박물관에서 선보일 전시, 행사, 교육 프로그램의 연간 계획을 확정했다.시립박물관은 지난해 어린이체험전 ‘해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봄, 여름, 가을, 겨울’, ‘박팽년 탄신 60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의 명가Ⅲ 은진송씨전’ 등 특별전의 성공적인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게 달라졌다. 친구의 아내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오랜 지기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집주인은 사라졌고 그들 앞엔 정제모를 여자와 시체, 조폭이 나타났다. 과연 그들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 집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버라이어티 코미디의 절대지존, 세 남자의 유쾌한 하룻밤을 다룬 연극 ‘불편한 타이밍’이 대전을 찾아왔다.흔히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 봄을 맞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희망과 생명의 기운을 담은 회원특별음악회를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김영임이 들려주는 봄의 소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원이 지난해 받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성적인 성화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기획공연으로 마련했다. 무대에 오르는
대전 합창 꿈나무들의 끼와 재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17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2018 청소년합창페스티벌Ⅰ’을 무대에 올린다. 시립청소년합창단을 비롯해 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 CMB어린이합창단,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등 5대 단체가 출연하는 이번 무
안나 역에 옥주현(사진 왼쪽부터)과 정선아, 브론스키 역에 민우혁과 이지훈. “신사 숙녀 여러분, 규칙을 지키세요. 그래야 신의 심판을 피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기차는 없을 겁니다.”시계 태엽처럼 맞물린 기차 바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정해진 선로를 이탈하면 삶이 위험해짐을 경고한다. 그러나 폭주하는 기차에 오르면 중간에 내
dtc갤러리가 올해 새로운 전시공간 d2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대전복합터미널 동관 1층 d-street 안에 있는 d2갤러리에서 이동기·홍상식 작가를 초청, 개관기념 전시 ‘Double Vision’을 개최한다.예술장르의 영상, 미디어, 설치 등 실험적 형식의 전시가 개최될 수 있는 현대적 시설을 갖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18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포근한 감동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27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달빛판놀음’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공연은 오는 4월 예정된 국악연주단 유럽 순회공연에 앞서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힘찬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관현합주
서울디자인재단은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멕시코 현대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주한멕시코대사관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전시는 ‘지오그래피스, 한국에서 만나는 멕시코 현대 미술’라는 주제로 멕시코 현대미술 작가 베트사베 로메로(Betsabeé Romero), 마리아 호세 데 라 마코라(Ma
작년 9월, 세계적 권위의 국제 콩쿠르인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수상하여 클래식계를 놀라게 한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독주회가2018년 3월 17일(토) 오후 5시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2017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 이후 첫 국내 리사이틀! 이번 공연은 부조니 국제 콩쿠르 준우승 이후 국내에서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2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윈터페스티벌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윈터페스티벌 2월 2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신춘음악회2월 24일 오후 7시 3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3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 마스터즈 시리즈2 ‘인용과 묘사로 창작하다’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연주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현재 세계 음악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첼리스트,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바쁜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라이징 스타 이슈트반 바르다이가 호흡을 맞춰 현대작곡가 리게티의 ‘론타노&r
▲ 강릉아트센터에서 김효분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리허설을 마치고 활짝 웃고 있다. 강선영 기자 “전통공연이라는 대전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면서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전시립무용단 김효분 예술감독은 21일 강릉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자신감을 나
▲ 평창문화올림픽 통합추진단 백형민 공연예술총감독이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강선영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은 다른 말로 평창문화올림픽으로 불린다. 그만큼 강원도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도 마찬가지다. 현재까지 아트온스테이지를 찾은 관람객은 누적 인원 4만 9000여 명에 달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열기가 한창인 강릉올림픽파크 강릉아트센터에서 대전시립무용단은 21일 한국전통춤 ‘드고 나는 숨(Dance & Breath)’ 공연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관련 기사 - 평창문화올림픽 통합추진단 백형민 공연예술총감독 인터뷰][관련 기사 - 김효분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인터뷰]이날 강릉올림픽파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