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이혼 소송이 기각됬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항소를 신청하지 않기로 한 것이 전해졌다.지난 28일 홍상수 감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원은 “홍상수 감독이 작품 연출과 현재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이혼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되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며 “사회적 여건이 갖추어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하며 추후의 이혼 소송에 대한 가능성 또한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14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테이큰3, 리암 니슨의 마지막 사투 '채널 CGV 30일 밤 10시 방송'영화 '테이큰3'가 채널 CGV에서 방영된다.'테이큰3'는 2015년 개봉한 영화로 총 관객수 200만 명을 동원했다.줄거리로는 전 부인 레니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돌아온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를 기다리는 것 살해 당한 아내.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기 직전 탈출한다.쫓아야 할 대상도, 쫓기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 경찰, FBI, CIA까지 모든 병력이
전미선 사망에 '살인의 추억' 재소환 ··· 송강호에 링거 놔주던 애인 배우 전미선(50)이 29일 숨진 채로 발견되면서 연예계에 추모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 중 특히 사랑을 받았던 봉준호 감독의 명작 '살인의 추억'이 다시금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전미선은 살인의 추억에서 주연배우 송강호(박두만 역)의 애인인 곽설영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전미선은 약방에서 일하며 동네 사람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야매 간호사 역할을 맡았다. 잠복근무에 지친 송강호를 찾아가 링거를 놔주는 장면에
개봉을 한 달 앞둔 영화 '나랏말싸미'가 주연배우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게 됐다.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주연의 영화 '나랏말싸미'는 내달 24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주연배우 전미선이 29일 숨진채 발견되면서 비상 상황에 처했다. 앞서 전미선은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전주의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그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나랏말싸미' 제작진은 전미선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알라딘, 흥행 마법 이어진다 "800만 코앞"영화 '알라딘'의 흥행마법이 계속 중이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11만3천613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36만2천407명, 매출액은 약 625억원으로 늘었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알라딘'이 한국에서 올린 흥행 수익(4천937만 달러·약 571억원)은 북미를 제외하고, 중국(5천348만 달러)과 일본(5천139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실시간 예매율
알라딘 흥행돌풍 700만 넘었다흥행 역주행을 펼치는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개봉 34일째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어섰다.이는 지난해 흥행 역주행을 펼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0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지난달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3일째부터 1위를 달리다 '기생충' 개봉과 동시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다 17일 만에 이례적으로 다시
나랏말싸미, 송강호 '기생충' 이어 또 흥행? '세종대왕 역할 누구?'배우 송강호가 박해일과 영화 '살인의 추억' 이후 약 16년 만에 '나랏말싸미'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제작보고회에서 "'살인의 추억'이 2002년도니까 16년 만에 다시 만났다. 저만 늙었구나 했다. 두분은 그때 당시와 똑같은 느낌인데 저만 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해일은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달 24일 일본 전국 42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이달 23일 기준 5천100만엔(5억5천만원)의 흥행 수익을 냈다.같은 시기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1987'(9개 스크린)과 '그것만이 내 세상'(20개 스크린)보다 훨씬 많은 스크린을 확보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도쿄 극장가를 중심으로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한국영화 팬층뿐만 아니라 젊은 일본 관객도 많이 찾고 있다
라이온킹, 알라딘 이어 또 실사영화 흥할까 '비욘세 OST 공개'아기 사자 심바가 정글의 왕으로 성장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라이온 킹'의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다.'라이온 킹'은 아버지를 잃고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도날드 글로버 분)가 날라(비욘세 분)와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이번에
영화 '기생충' 900만 돌파...천만 넘을까?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돌파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전 10시 누적 관객 수 900만284명을 기록했다.'기생충'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8일 만에 500만, 10일 만에 600만, 11일 만에 700만, 17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4일째에 '써니'의 누적 관객 수(736만2천457명)를 넘어선 후 역대 5
'나랏말싸미' '엑시트' '사자' '기방도령' '진범' '비스트' 여름 극장가 '기대'올여름 극장가에 출격하는 한국영화 키워드다. 정통 사극부터 재난 액션, 오컬트, 근현대드라마,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로 상차림이 꾸며진다.박서준, 조정석, 임윤아, 류준열 등 충무로 차세대 배우들과 송강호, 박해일, 유해진 등 믿고 보는 관록의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관객 입장에선 입맛에 맞는 장르와 선호하는 배우들 작품을 골라볼 기회다.통상 7∼8월
'토이스토리4', 알라딘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토이스토리4'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토이스토리4'는 41만580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71만9188명이다. '토이스토리4'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우디가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고 그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995년 개봉해 사랑 받았던
알라딘, 관객수 600만 돌파하며 1위 자리 '여전'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이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알라딘'은 개봉 30일째인 21일 17만 294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02만 1186명이다.'알라딘'은 개봉 후 한동안 '기생충'을 이어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를 지켰으나, 입소문을 타고 17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꾸준이
개그우먼 김신영이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몸개그를 선보인 영상이 다사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판벌려' '이번 판은 한복판에서는 김신영의 '도마 도움닫기' 개인기 장면이 펼쳐졌다. 송은이는 사이판 여행 중 촬영됐다며 휴대전화에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 속 김신영은 보라색 비키니를 입은 채 우스꽝스러운 동장으로 체조선수들의 도움닫기 자세를 재연했다. 이같은 내용은 김신영이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영화 '토이스토리4' 알라딘 제치고 1위 차지영화 '토이스토리4'(조시 쿨리 감독)가 '알라딘'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토이스토리4'는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하루 14만 184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만 2569명이다. 이로써 '알라딘'은 '기생충'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지 5일 만에 '토이스토리4'에 자리를 내주게
영화 '콘택트', 칼 세이건 소설 원작 '작가는 완성작 못보고 사망'영화 '콘택트'가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16일 오후 1시 EBS1 일요시네마에서 영화 '콘택트(Contact)'를 방송한다.1997년 11월 15일 개봉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조디 포스터, 매튜 맥커니히 주연의 '콘택트'는 네티즌 평점 9.21을 받은 145분 분량의 미국 SF영화다.영화 '콘택트'는 우주로부터 날아오는 단파 신호 수신을 통해 외계 생명체와 만난다는 스토리의 S
북클럽, 영화 '수상한 그녀'와 비슷한 점은? 20일 개봉 영화 '북클럽'이 화제다.15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되는 ‘영화가 좋다’에서는 ‘1+1’ 코너로 영화 '북클럽(Book Club)'과 '수상한 그녀'가 소개됐다.영화 '북클럽'은 겁은 많지만 호기심은 가득한 소녀감성 다이앤, 연애는 쿨하게! 일은 뜨겁게! 호텔 CEO, 비비안 내 남편의 속사정이 궁금한 불타는 청춘, 캐롤 겉으로는 엄근진, 알고 보면 허당인 연방판사, 섀론 라이프 스타일은
롱 리브 더 킹,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유쾌상쾌통쾌''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영화의 극찬 리뷰를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먼저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과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를 비롯해 최무성, 최재환, 차엽까지 영화의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 흥행 역주행 시동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이 흥겨운 음악과 춤을 앞세워 흥행 역주행에 시동을 걸었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토요일인 전날 41만5천334명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350만3천434명을 기록했다.배급사 월트디즈니 코리아는 "이날 중 뮤지컬 영화 흥행작 '라라랜드'(2016)의 최종 관객 수 360만명을 뛰어넘고 400만 관객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써 국내 역대 개봉 뮤지컬 영화 중 '겨울왕국
봉준호 감독 '기생충' 700만 코 앞영화 '기생충'이 누적 관객 650만명을 넘어 700만명을 향해 순항 중이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날 63만7천677명을 불러들이며 개봉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651만2천669명으로, 조만간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 점유율 50.4%, 좌석판매율 45.8%를 기록했다.다만 '기생충'은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