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과 아산, 예산지역 산업단지에 축구장 15개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이 새로 생긴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산림청 주관 ‘2019 미세먼지 저감·차단 숲 공모사업’에 천안 제5일반산단, 아산 제1·2테크노벨리산단, 예산 예당일반산단 등 도내 3개 산단이 선정됐다.도는 천안 제5일반산단에 12억 원을 투입해 4㏊의 숲을 조성, 경부고속도로변 차량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소음도 줄인다.아산 제1·2테크노벨리에는 20억 원을 들여 5㏊의 숲을 만들고 녹지공간을 확충한다. 예산 예당일반산단에는 10억 원이 투입돼 2㏊ 규모의
환경
문승현 기자
2018.11.01 21:16
-
#.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최 모(37·여) 씨는 최근 유행하는 아이들 장난감인 슬라임, 이른바 ‘액체괴물’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딸아이가 학교에서 유행이라며 슬라임을 자주 사오는데 그만큼 버려야 하는 슬라임의 양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버릴 때도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지 플라스틱으로 구분해야 하는지도 매번 고민에 빠진다.슬라임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한 형태에 말캉말캉한 촉감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게 슬라임의 인기 비결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슬라임이 분리배출의 규제대상에 해당
환경
송승기 기자
2018.10.29 19:28
-
-
-
-
한·중·일 과학원장, 동북아 대기, 수질, 기후, 환경보건 4대 중점 환경연구 협력 논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한·중·일 환경 연구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제15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회의에는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 리하이셩(Lee Haisheng)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장, 와타나베 치호(Watanabe Chiho)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원장이 참석해 3국의 공동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회의 참석자는 10월 29일 본 회의에
환경
장미애 기자
2018.10.29 11:16
-
-
-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산업단지 내 악취배출사업장이 전국 70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등록된 공해물질 배출업체는 최근 5년간 439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전북 익산을)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된 전국의 산업단지 내 악취배출사업장 수가 7161개(2018년 9월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에는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 1
환경
송승기 기자
2018.10.22 20:50
-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개발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서울 강남구을) 의원은 “이명박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의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전파한다며 해외개발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과가 미미하다”며 “2012년 태국 물관리 사업 입찰에 참가, 사업을 수주했지만 현지 쿠테타로 신군부가 전면 재검토하면서 사실상 사업이 무산됐다”고 질타했다.이어 “필리핀 앙갓댐 사업은 지난해 215억 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했지만 매년 발생하는 150억 원
환경
조길상 기자
2018.10.22 18:53
-
충남도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확정하고자 ‘제2차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기존 온실가스 감축 45개 사업 외에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이는 도가 국내 최초로 ‘국제 기후변화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Under 2 Coalition·언더투연합)’에 가입한 데 따른 후속조처다. 도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확충, 그린카 보급, 조림 등 탄소흡수원 확충, 소각여열 회수 및 이용 확대 등 연내 추진할 사업에 9200억 원을 투입
환경
문승현 기자
2018.10.21 20:17
-
-
-
-
환경정책 분야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등 ‘대국민 정책제안 공모'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민이 생각(아이디어)하는 환경정책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연다.이번 공모전은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환경행정 운영상의 잘못된 관행 및 제도의 개선, 생활안전 증대 방안 등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정책을 제안 받는다.환경정책 제안 접수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 받아 국민신문고(www.epe
환경
장미애 기자
2018.10.15 18:00
-
-
-
충남문화재단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공주 웅진공원 수상공연장 일원에서 ‘금강 환경 캠프’ 야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 캠프는 금강 문화자원과 자연생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과 자연보존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환경영화제 및 환경토크콘서트, 친환경 야영 프로그램, 환경정화 운동 등 금강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체험프로그램에서는 나무피리 만들기, 금강 사진전, 생물 놀이터 둥지 상자 만들기, 에코팩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환경
이석호 기자
2018.10.04 19:20
-
환경부가 4대강의 보 개방과 관측을 이달부터 확대한다.4대강 16개 보 중 현재까지 개방된 보는 완전 개방된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 영산강 승촌보 등 3개와 부분 개방된 금강 백제보, 영산강 죽산보, 낙동강 상주보,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등 모두 10개다.환경부는 부분 개방된 보 중 강정고령보를 제외한 백제보와 죽산보, 상주보, 당설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등 6개는 완전 개방하고 미개방인 한강 이보포와 낙동강 구미보, 낙단보는 부분 개방한다. 이를 통해 금강수계는 4대강 중 처음으로 모든 보가 완전 개방
환경
김현호 기자
2018.10.04 19:20